이런 상사가 있는 회사는 절대 가면 안됩니다.youtube
짤 : 추억의 추석선물세트 베스트 5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는 추석이 또 곧 돌아오네요~여러분은 이번 추석 때 어떤 선물을 준비해 갈 계획이신가요? 상품권? 한우갈비세트? 아니면 역시 뭐니 뭐니 해도 현찰? ^^
역대 추석선물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 번 알아 보면서 이번 추석 선물로는 어떤 걸 하면
좋을 지 궁리해 보아요~
지금부터 타임워프!! Go! Go! 팔로팔로 미~!
*1950년대
50년대에는 우리네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찹쌀이나 고추 등의 농산물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토종닭이나 계란 등을 명절 선물로 전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아직 농사가 대세였던 이 때 당시에는 계란이 귀한 선물이었나 봐요. 요즘과는 정말
다른 명절 선물 풍경이죠? ^^
특히, 직접 논밭에서 농사 지으며 수확한 작물을 추석 명절 선물로 전했다고 해요~
가만 생각해 보면 추석 명절의 본래 뜻에 가장 가까운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
*1960년대
60년대 사람들은 어떤 추석 선물을 준비했을까요? 무려 설탕 한 포대를 가져가는 것이
명절날 선물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60년대에는 설탕 외에도 밀가루나 각종 조미료 등이 인기 선물이었다고 해요.(3백식품이라 불리는 흰 설탕, 흰 밀가루, 흰 조미료)
그리고, 요즘에는 이사를 가거나 집들이를 할 때 선물하는 세탁용품(빨래비누)을 명절 선물로 챙기기도 했고, 라면을 가져가는 일도 있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네요~^^
아참! 옷 해 입으라고 양복 해 입을 원단을 선물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니
정말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선물 아이템이네요 ㅎㅎㅎ
*1970년대
70년대는 우리 부모님들이 한창 신혼 살림을 하시던 시절인데요,
이 시절쯤 들어서면 비로소 납득이 가능한 선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해요^^
믹스 커피세트라든지(이건 요즘도 많이 주고 받는 명절 선물이죠?)
화장품이나 아이들 종합과자선물세트 등을 추석날 선물했다고 해요~기억하세요?
과자가 종류 별로 잔뜩 들어 있던 종합선물세트!!! (지금 받아도 기분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그리고 조금 특이한 선물세트라면,
스타킹을 선물했다고 하네요? 와… 정말 그랬을까요? @.@ 신기하네요~
*1980년대
80년대에 들어서면 비로소 요즘과 비슷한 수준의 선물세트가 등장해요~
이 당시에도 갈비 등 정육세트가 인기를 끌었구요,(예전에는 신문지에 소고기 한두 근 이렇~게 싸서 친척 집에 선물하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80년대에는 과일 바구니 선물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인데요,
조금 고급스러운 과일세트들이 호황을 누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인삼이나 꿀, 영지버섯 같은 보신을 위한 건강식품들도인기를 끌었다고 하구요~
예나 지금이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 관련 건강보조식품들도 추석 명절 친지들에게 선물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죠! ^^
*1990년대
90년대에 들어서면 추석 명절 선물로 한층 고급스러운 아이템이 등장하기 시작해요.
예들 들면 고급 굴비세트라든지, 양주도 많이 선물을 했구요,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채 같은 럭셔리한 아이템을 추석 명절을 통해 전하기도 했죠.
그리고, 구두나 가방 같은 고급 패션 아이템도 추석 명절을 이용해 선물하기도 했구요.
(점차 구두상품권, 가방 교환권 등의 지류 상품권으로 변모해갔던…)
*2000년대
2000년대! 밀레니엄 시대가 되었다고 해서 확~! 달라진 선물 아이템이 생겨난 건 아닌데요^^;;
다만 눈에 띄게 늘어난 풍토는 ‘상품권’을 주고 받는 문화가 되겠네요.
예전에는 현찰을 주고 받는 건 무례하거나 왠지 꺼려지는 일이라 여겼고,
비슷한 맥락에서 상품권 역시 성의 없어 보인다는 이유로(혹은 돈으로 때우려 한다는 의미에서)
그다지 선호되는 명절 선물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IMF 이후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실용성을 강조하되,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선물을 원하다 보니,
상품권도 아주 각광받는 선물 아이템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웰빙 트렌드와 실버 세대의 증가와 함께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한 시기이기도 한데요, 정관장의 홍삼 관련 건강식품들은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추석 명절 선물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추석 때 시댁과 친정 부모님들께 드릴 정관장 홍삼선물세트를 이미 예약주문 해 놓았네요 ^^)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해가는 추석 선물 트렌드!
2012년 추석에는 어떤 선물세트들이 유행할까요? 여러분은 어떤 선물을 준비하실 계획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외쌤이 레벨3 포함해서 수특만 다 풀 줄 알면 3은 뜬다고 제 목표가...
-
사문 다했다 0
요즘 안나오는 통계부분빼고 다했다 실모도 대충 1개 틀리는듯 이제 정법 달려야지 다 까먹었네
-
230913 2
은 현역 때 학교에서 봤는데 풀어서 맞춘 기억이 ㅋㅎㅋㅎㅋ 당시 통통이 4등급 받은 기억이 있음
-
수학 100점 600명넘는다 거의 700명임 표점은 1등인데 이거 수능이면...
-
ㅅㅂ 내가 이렇게 멍청했던가 ㅈㄴ 안 풀리네.. 나도 고정 92되고 싶다
-
지1 지엽적인 문제 연습하기 좋은 문제집 잇을까요? 0
이렇게도 물어볼 수 있구나? 싶은 문제들 연습하고 싶습니다 ..
-
국어 3목푠데 1
문학이랑 화작만 계속 해도 될까요? 독서 항상 1지문반~2지문날리는데 문학화작에서...
-
기출정식 사면 제공되는 pdf 학원에서 푸는데 이상하게 신경 쓰이네
-
왜 내가 없는 사이에 은퇴하셨습니까... 옛날 기억이 좀 있긴 한데 그래도 그냥...
-
텔그 설대 믿을만함? 10
ㅈㄱㄴ
-
요렇게 뜨는 거 같은데.... 집모라서 의미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
메인글 지금봤네 0
X발난그냥자살이나
-
텔레그램이랑 겹치니까 텔노라던가 텔스라고 부르는 게 더 나을지도
-
파이널 못듣는다고 봐도 됨?
-
사실 수열을 잘 못해서 수열 문제를 잘 못 만듭니다. 케이스를 많이 나오게 만들어서...
-
고1때 이후 공부라곤 정말 1도 안했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잘 할고있어 할 수 있다...
-
강대X 0
빡모보다 어려운것같네 13번,20까지 풀었더니 체력이 확 빠짐;;
-
안녕하세요 건동홍 분교 공대에 재학중인 04 여자입니다(군대나 가라고 하실까봐..)...
-
생2지5 미적분 현역 정시충 도저히 각이 안 나오길래 사탐런 치려 하는데요 과목...
-
어나더레벨이노;;
-
ㅋㅋ이거허락맞제 2
인생필시간 134일
-
6모는 65점 나왔는데 최근에 빡모 시즌1 다 풀고 킬캠도 어제오늘해서 1,2회차...
-
생명과학1 미니 모의고사 1회분 무료 배포 합니다! 0
안녕하세요! 생명과학1 미니 모의고사 1회분을 무료 배포하려고 합니다....
-
기출 빠르게 끝내고 실모벅벅간다
-
스킬(?)이라고 말씀드리기엔 정공법에 가깝지만 이 스킬은 이런 분들에게...
-
계절학기 듣다보니까 11
공강시간에 계속 마주치는 과 동기랑 내적친밀감 생김 말 걸어보고 싶은데
-
6모&작수 14
13 20 틀린새기가접니다 넵
-
질문 수정)어느 과목 올리는게 낫나요??
-
어디까지 포기 가능? Elo레이팅 2500 안전하게 넘긴다고 쳤을 때
-
지구과학 시험문제인데 오류 확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7
아이가 이의제기 하러 갔는데 5번이 맞다고 하시는데. 아래처럼 설명해주셨다는데 맞는지요.ㅠ.ㅠ
-
얼부기 12
-
나는 학교에서 치고 친구는 학원에서 쳤는데 난 굴림체st고 친구껀 좀 굵은 글씨체임뇨
-
ㅅㅂ 진짜 무슨 짓을 한 거냐 ㅋㅋㅋ 킬러 있다고 할 때가 1등급 퍼센티지가 더...
-
있으면 후기좀 에어 M2도 후기좀
-
운이 좋았던 거 같음 그리고 드는 생각은 ㅅㅂ 왜 과탐했지 겨울방학 때 이젬 현역이...
-
우리학교는 문과에서 6모 수학 2등이 60점 겨우 넘는데 혼자 84 이러니까 다들...
-
투표 0
ㄱㄱ
-
기말 끝나자마자 탐구 우선 지구과학 위주로 제대로 시작하겠습니다..
-
김동욱t 생각중인데 혹시 지금부터 들으면 어떻게 커리타는게 좋을지나 다른선생님 추천...
-
평가원보다 어렵나요
-
걍 시험친 학원가서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수도... 만약 학교라면 그냥 팩스 기다리고..
-
6모로 낙지 돌렸는데 16
연고 철학과 안정이네 실제 수능때도 그러면 ㅆㅅㅌㅊ인데
-
미적이 92점하고 섞여서 몇명인지 모르겠음
-
화작 확통 쌍윤이면 12121여도 스카이 못가나요? 6
문과로 상위권 대학 가려면 언매랑 정법같은거 해야 되나요?
-
ㅎ흐흐ㅡ흐 6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 만나기로함
-
단과에선 보통 ebs 위주로 수업해주시나요? 기출리트 지문해설은 전혀 쓸모없다고...
-
1/56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