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재수하셨던 지방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올라와 고시원 생활하면서 강남대성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고시원에서 사는 생활이란게 아무래도 집에 있는 것보다 많이 부실하더라고요..
수험생 입장에서 불필요하게 신경 쓸 일도 많은 것 같고.. ( 빨래나 청소 등등 )
그래서 수능을 앞두고 컨디션이나 멘탈 조절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수능을 고향에 내려가서 치르기로 했습니다.
언제쯤 돌아가는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고향에 내려가서 집에서 생활하면 바뀐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하니까 적응기간이
필요할꺼 같기도 하고... 또 수능 시험 당일과 비슷한 상황에 최대한 노출되고 싶거든요.
근데 또 막상 내려가면 그동안 못봤던 사람들 보게 되고, 고향에서 재수하는 친구들 만나고
그러면 또 싱숭생숭... 느슨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공부 못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종강할 때까지 강남대성 수업 듣는게 좋다던데... 그게 좀 아쉽기도 하고..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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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잇으시고 2일전애 내려오시는게...
2일전에 내려오시면 또 적응하신다고 힘드실텐데.. 한 10일이나 일주일정도에 내려오시는게 좋은것같습니다... 항상 선택은 님이하시는것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