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선지에서...
서술상 특징 묻는 문제의 선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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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님들이라면 어디 가실거에요? 작년에 경기 컴 붙고 반수하는데 시험 망침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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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N제 풀면서 기하 개념도 한 번 들어보려는데 짧은 개념강의 머가 좋을까여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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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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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글지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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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누 0
대구한의대 예비23 동의대 예비48 동신대 예비51 그냥 지난 3년 날렸으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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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빼면 큰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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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몇살이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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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기만에 논술 기만까지 난리도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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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좀..요 12
이정도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논술로 성대 전자전기되면 납치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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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입학처에서 예산삭감을 피하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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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핌 현재 예측대로면 원하는 대학 다 갈 수 있는데 2
뭐 계속 바뀌는거니까 큰 기대는 안하지만…그래도 최소한의 희망은 있어보이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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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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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에 현역들 많을텐데 나는 재순데… 욕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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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ㅁㅌㅊ 20
I(나)가 DEAL(다루다) IDEAL(이상)을 / 그래서 I:DEAL 글고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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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 현강 0
두각 정병호 공통 어떤가요 김범준 대기 안빠질것같아서 정병호 신청하긴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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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CC 6점차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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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은 되는데 답이 안나오는 문제 같은 경우에 원인이 뭐였나요 그냥 내용이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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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수학기출 0
반수할 때 수학기출을 다시 봐야하나요? 25수능은 85점이긴 한데 한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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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 가능성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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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다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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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빼면 3합 5까지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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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재능 3
화학 노력만으로 1등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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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식으로 되어있는건가요??? 수능 반영방법이 성대는 영어가 1등급이랑 2등급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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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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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외모 기만은 정상적으로 제목 달아놓고 갑자기 훅 들어와서 멘탈 요격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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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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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표지N제가 돌아다니는 아싸애니프사총집합체라던데 물1화1할걸그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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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철학과 부전공 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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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모의고사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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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은 꼭 내가 수강하는 강사분 문제집으로 해야되나요 0
김범준 스타팅 블록 할 예정인데 카이스 아나토미 꼭 사야할까요? 개인적으로 한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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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난잡한 글 죄송합니다... 혼자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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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거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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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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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붕이들아답장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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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서 나눠주려고 하는데 뭐라고말하면서 나눠줘야 자연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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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기준이고 현우진 전 컨텐츠 활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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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뱃지 안달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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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카톡으로 물리력 올라갈테니 씻지 말고 가라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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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많이 뜬 것 같은데 뜬 학교들 어디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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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500일인것 10
혹시나 다가올 미래를 위해 일단 최대한 공부해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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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재수생인데요..(논술이다떨어지면ㅋㅋ..) 재수하면 좋은 점이 있나요?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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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닉네임 추천받아요 29
이거 영어책 보다가 그냥 보여서 대충 지은거라 맘에안들어씀 이쁜 거 지어주는 사람한테 덕코 전체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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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d만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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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선호도 4
여대 선호도 많이 떨어졌을까요? 작년보다 입결 떨어질 가능성 있나요? 아니면 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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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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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조대발✊✊ 0
기원
서술상의 특징을 문제의 선지 구성은 '형식(표현) + 내용(효과)'로 되어 있습니다.
'~하여, ~하며'까지는 형식(표현), 즉 눈에 보이는(지문에 그대로 나타나 있는) 요소입니다..
이후는 앞의 형식을 통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나타내고자하는 효과입니다..
(☞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반드시 필기해 두세요)
그러니 '~하여, ~하며'는 같은 말이라 생각하세요..
해법은 일단 각 선지의 A가 지문에 있나 없나부터 보면 됩니다..(A는 눈에 보이는 것이라 했죠)
쉬운 문제(또는 적절하지 않은 문제)는 A가 있고 없고에 따라 바로 답이 나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지(적절한, 옳은 것은 문제)는 A가 있는 것이 2~3개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A와 B의 어울림(A가 B를 나타내는데 적절한 형식인가?) 을 따지거나
아예 B가 옳은지 아닌지를 보면 됩니다.
위에 예로든 문제는
1. 은 A가 아예 없죠?(1인칭 관찰시점) 그러니 바로 버리면 됩니다.
2. 도 A가 아예 없습니다.
3.은 A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따라서 정답이 될수 없습니다.(옹점이에 대한 주관적 시신이 있음)
5.는 A가 있습니다.. 하지만 B가 맞지 않습니다..
처음 이 문제를 접했을 때 1,2,3 선지 중 하나로 눈이 갔다면 자신의 소설 독해력을 의심하거나
문제 유형과 해결에 대한 실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물론 실수는 있을 수 있겠지요)
이문제는 선지 5가 선택의 괴로움을 주고는 있으나
선지 4가 워낙 선명한 답이라서 단번에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A부분 즉, '방언과 구어사용'이 지문에 널려 있고(이런 문제는 시력검사 문제라 합니다.),
또 그것(A가)이 B를 드러내는데는 아주 적합한 요소라는 것은 중1도 아는 사실이잖아요..
자, 오늘도 힘내시고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