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만한님 저격글(한완수에 대하여)
한완수 적통 1회독도 끝나가네요.
난만한님을 처음안게 현역시절이였을 꺼에요.
작년 오르비에서, 수리영역 최고, 기만자 이런 이미지였는데.;
난만한님이 한완수라는 책을 사게 되고 포만한 카페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나름 친근한 이미지가 되었네요.;
사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한완수라는 책 그리고 그에대한 A/S 때문입니다.
한완수 수2 때부터 오타 이야기가 참 많았죠.;
기벡은 그 때문에 공개 검토제로 바꿔서 ( 저같은경우도 참여했습니다.) 오타가 매우 적은 편이였고,
이번 적통은 다시 3명이서 검토를 하면서 오타및 오류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약간 불만스러운건 검토제도가 아닙니다.
한완수라는 책을 처음 홍보할때 직접 강의를 찍고, QNA에서 책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신다.
이런식의 홍보를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강의까지는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난만한님이 전업으로 강사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생이라는 직분이 있으니.
바쁠 것이라는건 당연히 예상했던 바였고요.
다만, QNA 답변률은 너무 저조하고, 한완수 적통이 출판된지도 벌써 3주가 다되가는데 정오표 조차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완수라는 책 정말 좋은 책입니다.
제가 살면서 본 수학책중에 가장 재미있고 흥미를 끄는 책이고요.
다만, 그책이 더 빛이 나게 되려면 저자의 태도가 좀 더 성실하면 좋겠습니다.
적통 1회독을 하면서 느낀점은 아... 역시 2쇄 기다릴 껄 이였습니다.
PDF 변환문제라는 핑계, 이해를 합니다.;
난만한님 잘못이라기 보다는 제작사 측인 오르비의 잘못이겠죠.;
다만 시중 출판되는 교재로써 TEST 본을 만든후 수정해서 뽑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메이져 출판사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PDF 변환이 아닌 문제 자체의 오류 해설오류등은 신속히 해결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도 미진하고요.
수험생들이
정석이나 바이블 숨마쿰라우데 ( 질에서 비교하기 그렇지만) 에 비해 2배나 까까운 가격을 치를 의향이 있었던것은,
또한 메이져 출판사가 아닌 출판업을 전담한지 얼마 안된 오르비라는 중소형 출판사의 책을 산 것은,
저자에 대한 신뢰 및 피드백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였을 것입니다.
난만한님이 바쁘신건 이해하지만, 한완수 적통에 대한 피드백과 QNA에 좀더 성실하게 될것을 기대하며 이글을 마칩니다.
p.s 글을 빠른 시간내에 적다보니 좀 두서가 없네요.
글재주가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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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는 2주 정도 밀렸는데 지금 답변정리 중입니다..
답변주기를 1주정도로 줄여보겠습니다 ㅜㅜ 질문이 많다보니 힘드네요..
기하와벡터 당시의 검토제도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걸 깨달았구요. ㅜㅜ
(검토에 들어간 비용은 기벡때나 적통때나 같았으나,
제가 선택한 방법이 옳지 못했습니다.. 분명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후..)
적통 오류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2013년에도 한완수 B형으로 계속 하실지 대답좀 해주세요 ㅠㅠ
댓글은 별로없는데 좋아요가..
댓글없는 아우성인듯요
첨나올때 한완수 수2 바로샀는데 오타엄청난데 정오표도 제대로 다 안나와잇고 난리남... 그래서 걍 수2까지보고 접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