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 공부법 (2) - 33133에서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
태풍이 불 때 담을 쌓지 말고
풍차를 달라.
거기에 희망이 싹트기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바나나기차입니다.
처음으로 영상을 통해 소통했었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니
포스트잇 공부법을
간단히 소개드린 후에
1탄, 2탄 영상 모두 올려드리겠습니다.
포스트잇 공부법이란?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님이 강연 중에
세 번이나 저를 지목하시며 극찬하셨던
공부법 중 하나입니다.
제 수험 생활 중 가장 직관적이었던
그리고 가장 쉬웠던 동시에
가장 특이했던 공부법입니다.
여러분이 포스트잇 쓰는 방법, 완전히 바꿔드리겠습니다
꼭 전체 화면으로, 그리고
소리를 들으시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 1탄 영상
↓ 2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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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제는 커뮤까지 뺏어가냐… 커뮤는 도태된 사람을 위한 걸로 남겨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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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공식존못남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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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ㅇㅇ 자러가봄 언젠간 한번 또 오겠슴..... 요샌 옯할일이 진짜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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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새낀보단 내가 낫지 이러면서 자위하는데 자위할수가없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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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기차 지나간당~ 부지런행
ㅎㅎ 올해는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할 거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D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더 분발할게요!!
포스트잇 공부법은 어떤 면에서 '용돈 기입장'이랑 비슷한 면이 있어요.
어렸을 적에, 용돈을 아무렇게나 쓰다가도, 용돈 기입장을 사서 쓰게되면
돈을 쓰기 전에 한 번 더 고민하게 되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지 않게 되는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이게 바로, 나의 행동을 어떤 매개체를 통해 '시각화'하는 거거든요.
마찬가지로, 공부할 때도 포스트잇을 통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 열정을 시각화하다보면 좀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 나태해질 때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질 수 있어요.
저는 모든 사람들의, 모든 가능성을 믿어요.
내르비님도 가능하다 믿구요.
응원할게요! :D
네! 화이팅이에요!!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힘이 되는 칼럼 열심히 올려볼게요!ㅎㅎ
1탄 보고 열심히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저, 그리고 많은 수험생들이 취약한 부분을 매꿔주는 아주 중요한 공부인것 같아요. 다음 편은 언제 나오나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수 성공하신 스토리 보면서 많이 위로받는 기분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주신다니 제가 더 감사드려요! :) 혹시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은 없으셨나요?!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공부법과는 관련없지만,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당장은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버틸만한데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서 나중엔 체력에 문제가 생길것 같아서요..
더워지기 전에, 운동을 주제로 한 번 다뤄봐야겠네요.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운동해주시는 게 좋아요.
남는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일단 운동은 고정으로 fix해두시고, 나머지 시간 분배를 해주셔야 해요.
제가 재수 시작하면서 고민하고 고민해서 내린 실패의 원인 3가지 중 하나가 '체력'일만큼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 빼먹을 뻔 했네요
저는 걷기 + 줄넘기 + 스쿼드 + 푸쉬업
이렇게 수험 생활에 크게 영향을 안 미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해줬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운동 꾸준히 해둬야겠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잘 읽고 도움많이 받아가겠습니다
넘 감사해요^
네! 저도 열심히 열심히 칼럼 쓰면서 소통하겠습니다 :D
컨셉 너무 웃겨요ㅋㅋㅌㅌ 그렇지만 촌철살인하는 칼럼!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이제 사실 재료 떨어짐
앗ㅋㅋㅋㅌ
비문학 분석법질문: 비문학을 분석할때는 문단별로요약해야하나요?
동무지님께 질문하신 거죵?!
네근데 님만의 비문학 기출정리비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음.. 국어는 제가 손 놓은지 좀 오래되긴 했었는데.. 그래도 나름 수능 만점 출신으로 감히 조언을 드린다면, 비문학 지문 자체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문과 문제와의 연계성을 위주로 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문단을 정리하는 게 절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랍니다. 그걸 정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 문단을 통해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을 '이해'했다는 뜻이니까요. 그게 되지 않는다면 많은 양의 정보를 읽어가면서 붕~뜨게 되는 경험을 하시게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당일 밤에는 포스트잇에 적힌 것을 다 잘 외우고 버렸음에도 암기한 것이 며칠이 지나 까먹는 경우는 없으셨나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거시적인 관점의 목적은 '틀을 잡는 것'이라서 그냥 보고 버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애초에 암기할 목적이 없었던 거니까요. 원래 포스트잇 공부법을 하지 않았더라면 보지 않았을 거를 한 번 더 보는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미시적인 관점의 목적은 '암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따로 정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영상 마지막쯤에 전체적으로 정리한 부분을 보시면 미시적 관점 가장 우측에 "A4나 공책에 한 장 정리"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제가 "누적 복습법"이라는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드릴 건데요, 포스트잇 공부법 + 누적 공부법만 제대로 체화시키면 까먹으려고 해도 까먹을 수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지구과학 개념인강 듣고있는데 지금 빵꾸 뚤리고 있는게 느껴져요.. ㅠㅠ
이거 개념인강 잠시 멈추고 복습해야될지 일단 개념인강부터 끝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떡해 해야 하죠.. ㅠㅠ 포스트잇에다 매일 5~6개씩 꼭 숙지해야하는 개념들(배운것) 적어두고 인강나가면서 복습하는게 제일 나으려나요??
지금 인강 진도를 어느 정도까지 나가셨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몇 %정도 진도 나가셨나요?
기승전결 맞추어서 전달하고 싶은 바를 되게 쏙쏙 넣어주시네요. 예시 들어주니 이해도 잘되고 ㄷㄷ
메시지에도 신경을 쓰지만, 전달하는 방법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해요!ㅎㅎ 힘이 많이 되네요 :D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미시적인것들은 공부가 끝나는 시간에 테스트하고 맞으면 버리는 식으로 하는건가요 ? 맞았는데 불안해서 못버리겠으면 어떡하죠ㅠ
마지막에 정리하는 부분에서 미시적인 관점 보시면 "A4/공책에 한 장 정리"라고 해놓았어요! 우선 본인의 스타일로 정리해보시고 시행착오 겪으신 다음에
다음 칼럼에서 다룰 "누적 복습법"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분명 발전하는 자신을 만나게 될 거예요!
화이팅 :D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꼭 실천해보고 다음 영상이 올라오면
하면서 느낀 것들 말씀드리겠습니다!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오히려 필요로 합니다 :D
몰입 관련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ㅠㅜ
아 진짜 최고..
임팩트 있는 댓글이네요ㅜㅠㅠ 정말 힘이 됩니다ㅜㅠㅜㅠㅜ 감사해요!
포스트잇 공부법으로 고득점 쟁취하자.
혹시 죄송하지만 글로 된 버전은 없겠죠? 수험생 사정상 유튜브를 막아놔서 보고 싶어도 보지를 못하네요ㅜ
에고고.. 원고가 있긴 한데.. 원고 바탕으로 영상 작업하면서 수정된 부분이 많아서요ㅠ
영상 자체를 이메일로 보내드리면 될까요?!
네! 실천해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D
플래너로 확인해도 항상 내가 열심히 했나? 자신감이 없고 복습도 제대로 안되었는데 그 부분이 향상된걸 느껴요
옛날에 칼럼을 보면서 마음가짐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구체적인 방법을 얻는거 같네요
듣기 7개틀리는 후배한테 듣보잡 추천했습니다! 도움받은만큼 도움주고싶네요
꼭 수기에서 언급하고 싶습니다
저번 칼럼에 덕코 두고 가셨던 거 기억하고 있었어요!ㅎㅎ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고, 제 교재도 홍보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ㅜㅠㅠ
도움받은 만큼 도움주고 싶은 그 마음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믿어요!
응원할게요 :)
수학 물리 문풀이나 비문학 문제를 풀때 굳이 포스트잇을 쓸 필요는 없는건가요??
조금이라도 얻어갈 것(영상에서의 실수,팁이나 앞으로의 태도,지문의 흐름)이 있다면 무조건 포스트잇을 써야하나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바나나기차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오히려 저는 그런 부분들을 더 중점적으로 적었던 것 같아요.
문제를 풀면서 깨달은 점은 바로 포스트잇에 적었어요.
물론 비문학 같은 경우에는 푸는 도중에 적지는 않았구요.
가장 기억이 선명할 때, 머릿속에 떠다니는 것들은 나만의 언어로 바로 표현해보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바나나기차님 너무너무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당! 꼭 성적 상승 이뤄낼게용!
바나나기차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진도 나가면서 포스트잇에 적는 것만하고 수업 내용 필기는 따로 안하셨나요??
아뇨 당연히 필기할 부분은 했습니다. 필기는 과목 구분 없이 한 공책에 초벌로 필기했어요. 그리고 초벌이기 때문에 글자나 형식 이런 거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었죠!
완전히 포스트잇만 쓴 것은 아니었답니다ㅎㅎ
아아 그럼 수업들으시면서 포스트잇에도 적고 노트필기도 따로하신 건가요??
네~ 포스트잇은 키워드만 가볍게 적기 때문에 가능했어요!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하는 노트 필기를 하면서 포스트잇을 부가적으로 활용한다고 생각하셔도 돼요 :)
나중에 익숙해지면 점점 더 활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쪽지 드려도 괜찮을까요??
네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