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해서 지방 사범대->고대 사범대 가치 충분한가요?
지방에서는 가장 높다 하는 대학 사범대인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큐브 풍년이네 0
77ㅓ억 달다
-
해설에 f'(x)는 x>0인 구간에서 증가함수, x<0인 구간에서 감소함수여서 x와...
-
재수강 하겟다고 걍
-
생각보다 수업하는게 재밌음 무료인데 재밌는거면 천직인가
-
7월 13000원 8월 14000원 9월 15000원 이렇게ㅣ 쭉 시급 이리 올려주신다함
-
190920 물1
-
너무 좋구만
-
김승리 올오카 있었는데 죄다 번장에 박아버림 다른거 안듣고 여기서 푸는 방식만...
-
나도 내가 그냥 대단하고 벅차고 가슴이 울림
-
정시 5
121 152 2등급 68 69면 어느정도 가나요??...요번 6모인뎀
-
허벅지가터질것같아요
-
6모 수학 3컷 통통이인데.. 수특수완 풀어도 될까요..?! 8
엔제 풀기 전에 풀고 치우고 싶어서요.. 아니면 수특수완 대신 다른걸 하는게...
-
나 끌고가면 전력약화라니까 그러네 하..
-
수학 예전 문과 범위는 잘 모르기도 하고 이과범위도 기억 가물가물하네요 이투스 패스...
-
지금까지 시발점 회독 + 미친개념 2회독+ 4점초반까지 기출 + n티켓 중간정도까지...
-
왓다 갓다 하는데 왕복 2시간 반~ 3시간 걸림 토욜만 단과 다닐 생각인데 시간...
-
단과같은거 처음 들어보는데 설렌다
-
지1 장인 ㄱ 4
누가 맞음?
-
안녕하세요 ! 수학의 왕도(하) 30p의 종합문제 실력편 , 고득점 문제 3번문제...
-
동생이랑 같은 학번ㅋㅎㅋㅎㅋㅎ ㅈㄴ웃기네….
-
미숙하더라도 1
많이 미숙하더라도 낭만있고 재밌었던 때가 그립다.. 그 때는 길 가다 노을만 봐도...
-
현 상향평준화의 시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5년전 수능은 이제 물로켓이 되어버린건가
-
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는 게 참 신기함
-
알림은 통화중이라고 5~10분 후 다시 시도해달라고 뜨는데 발송완료라 떠 있네요 이러면 된건가요?
-
영어 가렸는데 5등급입니다..
-
엄….ㅠ 4규도 막히는거 딱히 없었는데 그냥 빅포텐 할까여
-
엄마한텐 비밀로 해야겠다
-
말이 됨? 제 동생 이야기임… 생 42점, 지 11점 받았다는데…. 어지럽네…아무리...
-
큰일이다 2
하고싶은일이 없어 대학은왜갔담
-
독서 문법 해설까지 ㄷ ㄷ 홀수ㅜ기출도 주고 n제도 주고 뭐 다 주네
-
올해 수능 볼 거라 시간이 좀 부족한 상태인데요 물1 김성재 선생님 기타업 들으면...
-
오늘 오전에 보냈는데 안 오네요ㅠㅠㅜ 발송 완료 떴는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용??
-
스카가서 공부할라고 집 가는 중이였는데요 할아버지가 저보고 수능 공부 하냐는거에요...
-
아니 벌레 너무많다 11
이래서 여름이 싫어
-
다들 뭐해요 8
놀아주세요
-
누가 더 잘함? 1
작수 연계(독서,문학)빨 받고 백분위 87 표점 123 6평 연계0 백분위 87...
-
공부하기싫다 7
ㅠㅠ
-
아이돌은 극한직업이 맞다.
-
1등급의 희망이 (ㅈ~ㄴ)어렴풋하게 보이는거같기도한거같기도하네...
-
텔그 이거맞음? 2
이게 왜 됨? 나 진짜 대학교 갈 수 있는거야?
-
저게시발뭔데 3년차라니
-
어그로 킄킄 다리 떠는거까진 뭐 괜찮다 생각함 다리 안떨면 불안하고 답답하고 다리...
-
슬슬 돌아 올 때 됐잖아 누나...프미나도 돌아오는데
-
나만 안 가고 반수한다고 기웃대는게 불안불안하네요
-
삼일연속치킨먹기 2
어제 저녁은 치킨을 시켜먹었지 오늘 저녁도 남은 치킨을 데워먹었지 하지만 아직도...
-
떳ㄷㅏ 내 야동 4
범준쌤 너무 그리웠어요ㅜㅠ
-
ㄹㅇ루 너무내스타일
-
인서울 중위권 학교 다녀요 자산운용사나 pef 목표로 하는 취준생입니당 1년에...
-
10m 비단뱀 배 속서 다섯아이 엄마 숨진 채 발견…"아이 약 사러 가던 길" 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한 30대 여성이 10m 길이...
-
물1 vs 화2 0
반수생 작수 국수영물1지1 22223 약대 목표고 지1은 그대로 갈건데 물1을...
님이 하시려는 일에따라 달려있죠..
후에 사교육을 생각하고있다면
경북부산 사범대와 고려대 사범대의 차이는 엄청나다고 할수있지만
그냥 선생님이 될거라면 그게그거입니다.
또 한가지 이유가 있는데
님이 지방대라는 이유로 만약 주눅이든다거나 하고
고려대를 가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것 같다. 이러면
반수하는게 맞겠죠.. 별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것같지만
님이 그렇다면 반수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다니는 대학에 자부심도 있고 만족스럽다면 반수할 이유는없구요.
이해원님의 답변에 끄덕끄덕.
더구나 지금 사대를 다니면서 교직 외로 진출하는 데 제한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시는데,
그 면에서도 고대 쪽이 낫지 않을지.
다른 분야 진출도 고대 사범대가 나을 것이고, 사교육 쪽도 생각할 수 있구요.
정 사대가 싫으면 서강-성대 정도 갈 수도 있겠죠.
감사합니다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참고로
제 친누나는 경북대 영어교육과 나와서
대구지역에서 임용한번에 붙어서 선생님하고있고
제 사촌누나는 고려대 수학교육과 나와서
서울지역에서 임용삼수해서 붙어서 선생님하고있는데
(서울지역 임용은 붙기힘들죠.. 지방이라고 붙기쉬운건 아니지만 서울쪽이 더 힘듬)
친누나 삶의질이 더높은듯합니다..
저랑 똑같은 상황이세요..
저도 점수대가 평소 보던대로 안나와서 재수하려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결국 사범대왔네여 ㅠ
근데 선생님 진짜 적성에 안맞아서 몰래하는중이에여
설날때받은돈 인강에 올인하구.. ㅋㅋ
자신있으시면 반수하세요!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오르비에 묻지 마시고 님이 결정하셔야 후회없을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저도 한 번 해보려구요 함께 해서 꼭 성공합시다!
그리고 경북대 전자공학과에서
반수해서 연세대 수학과를 입학한 저는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과거로 돌려주면 그냥 경북대 다닐수도 있을듯
답변 감사합니다 오르비 인기스타 난만한님 답변을 듣게 될줄은 몰랐네요 ㅋㅋ 부모님께 너무 불효 같아서 마음이 아프지만ㅠㅠ 저는 한 번 도전해 보렵니다!
일단 장소가 어디가 될진(학교인지 학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학생들 가르치는걸 정말 좋아하고, 평생 업으로 삼으려 하는 저는 저희학교 저희 과에 대한 프라이드가 꽤 크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