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토요일 질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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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후식3 1
Q1. 거미손 완강하고 기출문제집(홀수) 분석해도 괜찮나요??
Q2. 거미손 활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완강하고 기출 하시는건 오히려 추천입니다! 타 문제집은 해본적이 없지만 기출 45문제 세트라면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현주간지 6주차에도 있기는 해요:)
2. 거미손은 강의 들으시고 체화해보시는게 좋아요 기출문제나 주간지 풀어보시면서 쌤 방식 체화하시는게 젤 도움되실 거에요 시간은 방법론이 없으시거나 자신만의 방법론이 있다면 살짝 걸리실 수도 있어요:)
국어 푸시면서 시간 부족한 적은 없으셨나요?
혹시 시간분배 어떻게 하셨는지 말해주실 수 있나요?
사실 19수때도 시간 부족해서 마지막 지문을 날리다싶이 풀었고..
쌤 강의 들으면서 점점 빨라지고 파이널땐 이감/한수도 5분은 남겼네요 생각만큼 시간이 엄청 남지는 않았어요
20수능 시간분배는
화작문 21분/ 문학 20분/비문학 35분
+애매했던 문제들 및 오엠알 체크 확인 4분 이렇게 되었네요 ㅎㅎ
오엠알베끼는거는요 가채점
가채점표도 4분에 포함입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앗 확인할게요 ㅎㅎ
저도 쪽지 보냈어요!
잠시 기다려주세요 ㅜㅜㅜ
제가 비문학은 원래 풀던 방식이 있어서 거미손을 들어보지 않았는데 여름 실모시즌부터는 현강가려고 하거든요..! 거미손 안들어도 현강합류해서 적응하는데 무리 없을까요..? 사실 현주쌤이 좋아서 거미손 듣고싶은데ㅜㅜ기존에 읽던거랑 거미손이랑 더 헷갈릴까봐 못듣고 있는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저도 4월에 압축특강이긴 했지만 중간 합류라 ㅎㅎ 그리고 파이널까지도 들어오는 신규생분들도 계셨던걸로 기억해요 아마 체화하시는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어요 기존 방식이 뭐냐에 따라, 그리고 본인에 따라 다를테지만.. 여유 되시면 인강으로 거미손 들어보시고 중간 합류해도 처음엔 체화하기 어렵지만 한달 정도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ㅠ ㅎㅎ
영어가 풀다가 잠깐씩 딴생각이들어여. 그순간 영어흐름놓쳐서 1분늦쳐지는건데.. 이런적없나여 어려운지문일수록 그럼..
이건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한 영역인 것 같구.. 사실 시험장 가면 그게 더 심해요 국어수학 지나갔다는 안도감에 긴장도 풀리고 점심도 먹은 후고 정신적으로 힘든건 국어 다음으로 영어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기출 평소에도 돌려보시면서 시간분배 연습하시는게 그런 상황 오셔도 당황 안하고 흐름 이어갈 수 있을거에요 ㅎㅎ
복습주기..라는게 정확히 어떤 걸 말씀하시는진 모르겠지만 ㅜㅜ 저는 복습을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고 매주 배웠던걸 알고있는지 체크 정도만 했네요 ㅎㅎ 고전시가던 현대시던 문학은 강의도 듣고 무엇보다 기출이나 사설이나 문제 풀면서 감 잡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선지를 보고 느끼는 허용 가능성이 너무 달라서.. 매주 강의 들으시는거 안 밀리고 그 주차에 복습만 잘 체크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장숙제 많나요?ㅠ
현장은 주간지+오너문+복습시트 구성이구 숙제검사는 현주간지로만 합니다 ㅎㅎ 3월호분, 10주차부터는 아마 이전호보단 양이 좀 늘어났을거에요:)
오너문이뭐예요?
오직
너를 위한
문제 (맞을거에요 아마 ㅎㅎ..)
현장에서 보는 1일차 미니테스트에서 틀린 부분만 골라서 풀어도 되고 여유 되시면 전부 다 푸셔도 됩니다 독서+문학으로 이루어진 프린트 자료입니다:)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셨나요 ?! 방법이 너무 많고 혼자할려니 이게 맞는건지 잘모르겠네요 ㅠㅠ
아 그리고 혹시 ebs 수특도 인강으로 나오나요 ??
수특 분석서는 곧 나올 예정이시고 이거로 문학 수업을 하셔서 인강으로 올라갈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ㅜㅜ 전 기출분석이랄게 따로 없었고 9평 이후에 16년도까지 4개년 평가원만 한번씩 풀었어요 그리고 사실 기출분석이라는 단어 자체가 뭘 의미하는지도 좀 모호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45문제 전문항을 일일히 뜯어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주간지 하루분량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죠?
주간지는 올해 처음 나온거라 작년 현강때 풀어볼 수가 ㅜㅜ 올해 조교하면서 풀어보진 않아서 개인 국어실력에 따라 다르다고밖에 말씀을 드릴수가 없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후기글 검색해보시면 써두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인문논술과 수능 준비 둘다할려하는데 인문논술 공부시간 분배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인문논술하는 데 강의없이 혼자 원고지에 많이 작성해보려고하는데 이것만으로 충분할까요?
아니요 무조건 강의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면첨삭 가능한 현강이.. 저는 일주일에 현강 4시간과 복습 말고는 수능 전까진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고 수능 이후 파이널때는 하루종일 논술만 봤네요 기출이나 모의논술 제외하고는 현강과 복습 제외 따로 한 건 없습니다:)
현주쌤 거미손에서 사실 1강에잇는 도구만 살짝 체화해ㅜ쓰는데용, 문학개념끝이나 거미손은 활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전혀 안와요ㅠㅠ 정말 1강에서만 얻어간느낌인데, 이게맞나요? 현즈간지는 안밀리고풀고잇어용
인강으로 올라간걸 들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으나 체화되려면 시간 좀 걸리실거에요 그리고 거미손도 지문마다 중요하게 봐야 하는 포인트나 도구가 살짝씩 달라서 첫 강의만으로 아마 모든 지문을 소화하시기는 조금 힘들 수 있어요 ㅜㅜ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사실 논술은 현역때부터 1년간 준비 해봤었고 재수때는 6평 끝나고 현강 들어갔네요 대치 아토즈 학원에서 준비했습니다:) 현강과 복습 제외하고는 따로 공부한건 없고 파이널기간때는 기출과 모의논술 대학 입학처에 올라온것들 뽑아서 시험장 도착 전까지 봤습니다 ㅎㅎ
기출 분석은 어떻게 해야ㅜ좋을까요.. 다들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윗 댓글에도 있지만 기출분석이라는 단어 자체가 의미가 모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고 45문제 전문항을 일일히 뜯어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문학이나 비문학 정도, 어느정도 실력이 된다면 개중 부족한 파트만 오답 분석해보는게 좋을 것 같고 완벽하게 이해해서 풀었던 지문이라면 굳이 또 전체를 분석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수학 기출 노트에 안풀고 바로 풀어도 괜찮을까요??
기출이야 다시 인쇄해서 몇번이고 뽑을 수 있으니 ㅎㅎ 시험장 가서도 노트에 푸는게 아니므로 그냥 시험지에 푸시는 게 더 좋아보이네요:)
공부가 잘안될때 어떻게 하셧나요?
일주일을 날렸어요 ㅜㅜㅜ
지금 시기는 사실 되게 애매하죠.. 갑자기 전염병 때문에 개학도 연기되고 수능도 연기될거란 소문도 돌고.. 오히려 지금은 공부가 안되는게 정상이에요 ㅜㅜ n수라면 아직도 시간은 충분합니다 저도 4월 넘어서 공부 시작했으니 지금은 감 잃지 않게 조금씩만 해둬요:)
문학 하고 비문학 하실 때 문제 먼저 스캔하시구 지문 읽으시나요 아니면, 지문 다 읽고 문제 푸시나요?
비문학 선지 풀다가 중간에 기억안나는 거 있으면, 다시 지문으로 넘어가서 스캔하셔서 문제 푸시나요?
바로 들어가는건 우선 지문이구요 읽다가 이건 문제에서 나오겠네 싶은 포인트 있으면 문제 한번 훑어보고 다시 옵니다 문학 같은 경우 생소한 작품이라면 무조건 먼저 보고 읽었고 선지 풀다가 기억 안나는게 있다면 복귀해서 찾습니다 예전엔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재수때는 거의 없어졌네요 ㅎㅎ
칸트 책중 뭘 읽을까요?
아는게 순수이성비판밖에 없네요..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