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독학 [361999] · 쪽지

2012-02-02 11:36:54
조회수 477

문과삼수생..언어,수리 질문점요(인강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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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어

수능끝나고 공부한적한번도없고

책1권정도밖에안읽었습니다

평소 언어성적은 사설모의 2~3등급 6,9평가원은2등급 그외교육청셤1~2등급

수능은3등급백분위87%맞았는데

지금돌이켜생각해보면 어떻게보면 저것도 운인거같습니다(물론 수능이란시험으로 당황해서 대처를못한것도있겠지만....)

현역때부터 기출이진리다 이런글만읽고 기출만팠는데

제문제점은 독해력인거같구요.. 수능때도 주로 비문학지문에서 많이틀렸네요

쩃든 이제 더이상 기출만이진리다 이런사고(다른문제는 쓰레기다 라는비슷한)에서 벗어나 독해력적인측면을 올리고싶습니다..

재수때도 ebs는 주로 비문학쪽만 죄금건드렸습니다,,

비문학공부할떄는 기출이던ebs던 문단별로 문단의중심내용같은걸 체크해두고 주제쓰고 이렇게했구여..

인강도 괜찮습니다.

2.수리

수리도 평소사설모의는 2등급정도나오구 교육청은1등급(컷이낮아서..)

69평둘다2등급나왔구 수능1등급(96점)나왔습니다

6평은 21번문제는 못풀었구(좌표구하는문제),30번은 풀긴풀었는데 생각을못한게있어서..틀렸구여

9평은 30번문제를못풀었고 다른문제하나실수

수능도역시30번문제를못풀었습니다

보면 제가 킬러문제에 엄청취약하단걸 깨닫게해주는데여

사실 제가 중학수학도 기억에남는게없고 고1수학도 재수하면서야 기출,교육청,정석풀면서 조금씩익혀나가서

수학적센스,감각,응용력(?)이 굉장히 부족하다고생각합니다(3월교68점4월1컷7월80점.)

배운것들은 정말잘풀어요,예를들면, 10월교육청모의에선 딱히어렵다할문제가없고 대부분이 알고있던내용이라 다맞았지만

킬러문제같이 생소한경우는 접근을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겠고 생각도안납니다.

작년30번도 시험장에서 3~40분정도를 그냥고민만했습니다 이걸어떻게풀어야되나..

이런걸해결하기위해선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리고저는 사설문제에대해 굉장히 거부감,공포심이있습니다

사설문제를보다보면 제가모르는공식들이 사용되고 모르는도형공식(?)같은게 쑥쑥튀어나오고

제가생각치도못한방향으로 문제를풀어서 사실 실력정석과 ebs몇문제빼곤 거의사설문제를 안풀었습니다..

제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를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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