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님들 군대랑 gp질문이요
1.Gp만 하고 평생 요양돌이 가능임?
돈 욕심 별로 없을때 (사실 그래도 오륙백은 ㅎㅎ 땡기고프다)
아니면 인턴까지하고 개원각이라도 노리는게 맞나요
사실 연구쪽 가고픈데 연구하다 답없어서 접으면 평생 요양돌이로 가능인지 궁금합니다
지방갈의향 있음 ㅇㅇ 친척들이 한군데 모여계셔서 괜찮음
인지연구쪽 가고싶어서 연구에 도움되는 과는 정신과라더군요
정신과 별로 안빡세다니까 그냥 보드따고 가는게맞나요 근데 안빡세단 기준이 주 7-80시간 정도던데, 그동안 풀로 뭔가 일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누가 부르기 기달리다가 부를때 가서 일 빡 하고 또 한 삼사십분 쉬고 이런건가요(연차마다 다른가)
근데또 그저 그런과는 보드따봐야 의사로서 개원시 얻는 이득이 조또없다고도 그러고 .... 몇몇군데는 펠로우 의무화 추세라는데 펠로우까진 도저히 못하겠고...
2. 그냥 공보의가 군대안에 안갇히는게 맘에들어서, 또 본과 4년 이후에 3년간 휴식 비슷하게 하고싶어서 공보의가 가고싶은데, 인턴 바로 안하고 공보의하면 인턴 떨어진애로 낙인찍히려나요. ㅠㅠ 불이익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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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졸업하자마자 공보의가는 테크 막혔어요
헉
그럼 어뜩해야되요
지금 졸업앞두고있는 본4입니다
1. gp해도 미용쪽만가도 700이상 벌긴하는데, 나이 들수록 대표원장도 젊은 친구 쓰려해서 마냥 페닥으로만 있긴 힘들겁니다. 차라리 500정도 괜찮으면 보건소장하시는것도 ㄱㅊ (막상 친구들 돈버는거 보면 거의 안하려하지만요)
정신과는 수련은 편해도 정신과가 인기과라 공부 좀 하셔야 들어갈수잇어요 ㅎㅎ
2.공보의 바로 가는ㄴ 사람 많고 인턴떨어져서 간다 생각 안해요. 다만 후배랑 인턴 레지 같이해야된다는 단점과 나이 차고 들어가면 인턴 레지던트할때 체력이 좀 딸린다는 단점... 아직은 안막혔어요 동기중에서도 공보의지원하는사람도있어요
아아 답변 감사합니다 윗댓에 깜짝놀랐네요 보건소장..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젊을때 페닥하다 보건소장 가면 편할듯
그럼 윗댓은 음 곧 막힌다는 뜻..?
흠 아마 막힌다기보다는 요새 나라에서 군의관이 부족해서 공보의로 안보내고 군의관뽑으려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거같은데 아마.. 공보의도 꼭 필요하기때문에 막히진 않을겁니다. (시골보건소에서 일할 사람도 필요하니까요)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아마 주변에서 1500넘게 벌때 혼자 편하게 500버는게 그렇게 마냥 좋진 않을거예요. 대학에서 기초교수를 하셔도 그 정도 벌수 있으시니 고려해보시구요. 아니면 일반 2차병원 가정의학과(요새 인턴 안하고 가정의학과보드 3년 하는 경향도 있음) 등 편한 과수련하고 페닥좀 뛰시다가 돈 욕심생기면 그때 개원하셔도될 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의사는 길이 많군요. 의대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