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샤프 망가지던데
오늘 수학 푸는데 샤프가 갑자기 안 나와서 당황했잖아.... 점수도 다황스럽긴 마찬가지지만,,;;; 연필 안 챙겨갔음 우자된뻔 했어
고사장 안에서만 수학 때 2명이나 안나와서
딸까딸까ㄸㄹ까깎ㄸㄹㄸㄹㄸㄲㄸㄲㄸㄲ
거렸는데....감독 진짜 눈길도 안주고 샤프도 안 바꿔줘서 식은 땀 흘린 기억만 하면;;;
어휴 재수는 무리겠구나 싶었엄,
그래도 가족들 몰래 얕은 재수(학교 다니면서 준비, 반수 X ) 해서 물치과로 옮기거나 할꺼야
사회복지진로로 생각했는데
진짜 복지를 위해서는 복지를 공부할게 아니라 기술을 공부해서 최소비용으로의 지원을 고려하는게 나을 듯 하단 생각을 했어....현실은 정말 학문이 아니라 돈인 것 같더랑...........
그냥 수능 보고 집에 걸어서 가는데 진짜 앞으로의 5년 10년을 어떻게 할지 살지 고민 많이 했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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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니까요 저도 시바 국어푸는데 샤프안나와서 비문학풀다가 샤프바꾸느라 시간 ㅈㄴ쓰고 흐름끊김 개빡침
샤프 그나마 다행히도 수학풀다 고장남.
연필로 바로 교체했어요 ㅋㅋ;;
저도 연필로.....
그어려운 지학시간에ㅠㅠ
문과지만 이번 지학 어려워서 혼났다는데 괜찮으신가요?
어려웠는데 컷낮아서 2등급 간당간당하게 걸렸어요.... 어렵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