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녀기 재수합니다
9평 때 국95 수가92 맞아서 행복회로 돌리고
논술 연성한중경 썼는데 오늘 국82 수가84 맞았네요
논술 최저는 맞출 수 있을지...
저 믿고 논술 높게 써도 된다고 한 담임쌤 얼굴은 어떻게 보고, 아파서 자주 빠졌는데도 믿어주시던 국어학원 선생님은 어떻게 볼지
국어 3등급은 맞아본적도 없는데
평소에 1,2 진동이었고 2나올때도 높은 2였는데 오늘은 그냥 3이네요. 진짜 딱 죽고싶어요.
가족들도 다 제가 잘볼거라고 생각했는데 저 때문에 분위기도 안 좋고 엄마는 저보다 더 속상해하시네요.
왜 이렇게 된건지, 왜 국어에서 시간이 부족했고 현대시를 다 틀린건지, 수학은 왜 앞에서 틀린건지 생각도 하기 싫어요. 내일부터 경희대 논술 준비라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논술도 다 떨어지면 재수해야될텐데 엄마가 회사를 관두셔서 경제적으로 될지 잘모르겠어요. 일단 오늘은 맛있는거 먹고 푹잘래요. 오늘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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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진짜ㅜㅜㅜ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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