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한의대 재학 중인 분 계신가요
아무 연고 없는 지역의 한의대에 재학 중인데
입학한지 얼마 안됐을 때나 술 마시고 놀러다니는게 재밌었지 요즘은 그마저도 재미없고..
아직 예과긴 하지만 매일매일 공부할 것도 너무 많고 유급걱정에
주변에 놀거리 하나 없는 곳인데 이런 곳에서 앞으로도 4년을 더 있어야한다는것도 절망적이고
진짜 남들보다 치열하게 공부해서 온 곳인데..
이렇게 또 6년 치열하게 공부해서 면허 따면 뭐가 좀 바뀔까요??
다들 한의사 전망 안좋다하니 졸업해서도 그저 그럴지 막연하기도 하고..
그냥 끄적여봅니다 다들 이러신지
제가 나약해서 그런건지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한의대 부러워요 ㅠㅠ진짜가고싶은데
예2예요? 저랑 똑같네.. 유급 안당하면서 잘 진급해봐요
자기만의 강점을 키우세요. 전망이 안좋은건 사실인것 같느니... 뭐 자격증 어학 혹은 다른 취업시험 공부도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