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새봐뭘 [323172] · MS 2009 · 쪽지

2011-12-27 10:20:16
조회수 3,652

연대,서성한 예측글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2468897

고대 빵꾸날껏도 살짝 느낌왔엇는데
이번에도 느낌와서 적어봄 ㅋㅋㅋㅋ 전 이미 가나다군 다 집어너음 필요하다면 인증해드림ㅋㅋㅋㅋ
성지글이 되길 바라며,,,, 아 이예측은 배치표+점공+3년간의입시감 을 바탕으로 하는거임 ㅋㅋㅋㅋ

일단 고대가 예상대로 빵꾸가 났습니다. 특히 상위과들은 추합이 많이 돌기떄문에 실수건허수건간에 경쟁률이 낮으면 자연히 평균점도 내려갑니다. (혹자는 이번에 수시인원이 늘어나서 경쟁률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경쟁률은 절대수가 아니라 상대수이기 때문에 수시인원 빠져나간것과 정시인원이 줄어든것을 감안하면 예년과 동일하게 4~5:1 의 경쟁률을 보여야 정상입니다.)

따라서 고대를 간보고 연대를 기다리는 학생들은 (고득점이 아닌경우에는) 머리가 복잡할것입니다.

자 이제 슬슬 예측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

일단 연대 하위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개폭발할것입니다. 일단 현재 5~10명뽑는 하위과들은 진학사 최초컷으로 이미 꽉차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연대가 빵꾸날 확률은 매우 적지만 난다면 경영경제자전정외 중에서 빵꾸가 날것입니다.
(빵꾸라는것은 허리가 없이 지원자 점수가 확 내려가는것을 의미하는데요 연대상위과학생들이 추합으로 많이 빠져나간다는것을 고려해봤을때 상위과에 지레 겁먹고 허리층의 지원자가 없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즉 최초합들은 상위0.01%이지만 결국 문닫는건 어쩌면 허수로 지원한 학생의 차례일지도 ㅎㅎ")

사실 연고와 서성한은 약간은 간극이 존재하는 입시지만 올해 고려대가 먼저 입시를 마감하면서 연대와 서성한이 같이 맞물리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즉 고대 빵구(고대의 신의한수는 이미 실패ㅋㅋㅋ)에 연대 폭발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연대하위과지원희망자학생들의 머리가 복잡해진건데요
아마 연대 중위과 학생들 중 과보단 타이틀을 원하는 학생들은 연대 하위과로 안전빵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학생이 3~4명만 되더라도 원래 배치표와 많이 달라지죠ㅎㅎ

따라서 연대하위과 학생들은 차라리 가군에서 서성상경계열이나 안전빵으로 서성 사회과학계열로 하향 지원이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서 서성사과계열학생들은 특히 재수 이상이라면 서성인문이나 한양상경으로 지원이 예상되구요

서성한중에 빵꾸는 한양대 인문쪽 이랑 서성상경쪽 예상합니다. 폭발은 서성사과,한양상경 이구요 ㅎㅎㅎㅎ

따라서 폭발과에 추합이신분은 고민을 좀 해보시구요 빵구과에 적정추합이신분은 안심해도 되욤ㅋㅋㅋㅋ

매년 점공진학사메가오르비텐볼 3년째 보다보니 생기는 감으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ㅋㅋㅋ 사실컴터할께없어서 ㅋㅋㅋㅋ

5시 이후 성지글 감히 노려봅니다 ㅋㅋㅋ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alizwell · 291727 · 11/12/27 10:21 · MS 2009

    하... 원서접수 본격적으로 하지도않았는데 이런글을..

  • choiceoh · 355774 · 11/12/27 10:22 · MS 2010

    동의합니다. 한양대 경쟁률 꾸준히 살펴보니 한양 상경, 사과는 폭발 조짐.. 인문은 빵꾸 조짐이 강하네요..

  • alizwell · 291727 · 11/12/27 10:24 · MS 2009

    결국 까봐야 알죠..2시 이후 원서접수가 그때 이전까지 원서보다 몇배수가 몰리는데

  • choiceoh · 355774 · 11/12/27 10:27 · MS 2010

    몇배수가 몰리는데 다른 과나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동일과들과 경쟁률 비교해보면 대충 추이는 알수 있죠. 예를 들어 한양대 나군 사과는 경쟁률 10시 기준 2.2인데 님말대로 앞으로 몇배수가 몰리니 경쟁률 폭발이라고 봐야죠.

  • alizwell · 291727 · 11/12/27 10:30 · MS 2009

    그건 아무도 모르죠 지금 이미 높은상태면 마지막에 원서 접수가 뜸할지

  • choiceoh · 355774 · 11/12/27 10:32 · MS 2010

    그런 점도 있지만 아무도 모른다고 할수는 없죠.. 다만 가능성의 차이지.. 그렇게 따지면 대입 끝까지 아무도 정확히 모르는 거 입시사이트는 왜 볼까요

  • alizwell · 291727 · 11/12/27 10:36 · MS 2009

    입시사이트도 결국은 다 참고만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맹신하면 안되죠

  • 재수파이팅 · 365424 · 11/12/27 10:29 · MS 2011

    한양 상경 사과 쓰시나봐요

  • 준빵이 · 394029 · 11/12/27 10:32

    이런글은 원서마감 이후에 쓰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380486 · 11/12/27 10:33 · MS 2011

    전 연대 응통 빵꾸 찍어봅니다

  • 랜덤대학교 · 377374 · 11/12/27 10:46 · MS 2011

    문과엿네ㅅㅂ

  • 캬새봐뭘 · 323172 · 11/12/27 11:00 · MS 2009

    ㅋㅋㅋ으악 뭐이렇게많은댓글이...ㅋㅋㅋㅋㅋ 제가신중하지못한건가요 죄송합니다. ㅠㅠ

    근데 올해 입시는 분명히 예년과 다름니다. 사실 입시는 며느리도 모르는 게 당연하고정상이지만

    올해는 고대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버려서요... 고대가 어떻게될진 아무도 예측못하는게 정상이지만

    고대의 추이를 보았을때 상위권(1.5%이내 학생들)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사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저도 한 개인에 불과하고 그냥 제 말이 맞는것처럼 보인다~그러시는분만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 zxctnsqns · 376632 · 11/12/27 11:06 · MS 2011

    현재 경쟁률은 별로 의미가 없죠. 현재 경쟁률이 높은 과는 오히려 접수를 피하려는 심리때문에 마감시 경쟁률이 저하될 수도 있죠.임박해서 너무 높으면 경계를 해야 하지만 차분하게 경우의 수를 노리고 있다가 모든거 하늘에 맡기고 지를 수 밖에 없죠.

    한대상경은 작년에 워낙 빵구가 났기에 올해 혹시나하고 낮은 점수들도 꽤 접수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간의 심리가 역발상과 순발상 다갖고 있기에 ㅎㅎ 그래서 넘 쫄지말고 경재률이 예년의 두배이상 아닌한 임박해서는 컷점수근처 수험생들이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안정권은 소신 것 밀어부치는게 상책이죠.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할 때이죠..건승을~~~

  • C'est La Vie · 388018 · 11/12/27 11:14 · MS 2017

    고대 빵꾸났다고 주장>> 이거자체가이미 에러에요
    절대로 경쟁률로 실지원자들의 평균은 판단할수없습니다;; 근거가없어요

    또한 이런글 올리는거 자체가 지금 원서마감날 예민한 수험생들한테 너무피해가되는거아닐련지요

  • C'est La Vie · 388018 · 11/12/27 11:15 · MS 2017

    원서를 쓰셨다고는하나 님이 훌리로보일수도있구요

  • 페이첵 · 328795 · 11/12/27 11:24 · MS 2010

    고대 빵꾸를 어떻게증명할수잇는지 그것부터 궁금하네요 저는 수시이월인원때문에 빵꾸도아니고 폭발도아닌 적정으로보는데말이죠..

  • Hyok · 342372 · 11/12/27 11:32 · MS 2010

    고대가 빵구났다는 전제부터 궁금합니다. 설마 경쟁률때문에 그러는건 아니시죠..? 작년 연대 경영 자전은 경쟁률 7:1정도로 엇비슷했지만, 실제 까보니 연경은 희대의 핵폭, 자전은 4점빵구였습니다. 논리를 제시해주세요..ㅜㅜ

  • 이성과 양심 · 376800 · 11/12/27 11:49

    고대 최상위학과는 최종컷에 조금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지만, 빵구 정도는 아닐거에요. 중위학과는 빵구날 수가 없는 것이고요..터지면 터졌지..
    최하위학과(예를들어 보건)는 모르겠어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성과 양심 · 376800 · 11/12/27 11:39

    보통은 현재 경쟁률이 높게 나오는 곳은 올라가는 추세가 둔화되고, 현재 낮게 나오는 곳은 경쟁률 상승이 가파르게 올라가곤 했지요..당연한 이치 이겠지만..

    예를 들어 나군 현재까지 접수를 한 학생들은 가군으로 빠질 사람들인 경우가 많아요. 거의 다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만큼 점수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이지요..나군에 안정지원을 한..

    연대의 경우는 그 반대이지요.
    서울대를 가군으로 생각하고 연대를 나군으로 생각해서 추론하세요.
    가군 서울대가 경쟁률이 약했지요..
    그렇다면 나군 연대가 경쟁률이 높겠어요 낮겠어요?
    그렇다면 성대 가 나는?
    서강대 나군은? 한대 가 나군은?

    나군 싸움은 이제 부터입니다.
    지금부터 원서 넣는 사람들이 붙으면 나군에 잔류할 사람들이지요..
    따라서 현재의 경쟁률을 세심히 살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 페이첵 · 328795 · 11/12/27 20:06 · MS 2010

    여기가 그유명한 성지입니까?ㅋㅋㅋㅋㅋ

  • 실버꿀꿀이 · 400261 · 12/11/15 12:16

    미래에서 왔는데 ㅋㅋㅋㅋ 대충 맞추긴 했네요 ㅋㅋㅋ 근데 성지는 안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