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평 물리 변형문제
자작입니다.
9평 20번 복습용으로 풀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적으로 난이도가 결정함. 22,24수능 처럼 불이면 공부량 줄이고도 표점 비슷하게...
-
누가쉽다고해서오늘풀었는데 독서론부터만만치않아서 각잡고풀엇다후..
-
오전 공부 끝 6
이제 밥을 먹어보자
-
3년 이상 휴학하는거면 좀 타격 있지 않나요 과외로 돈 버는건가
-
제가 정신이 오락가락한건가 1/2 과 -1 아닌가요?ㅠㅠ
-
개념 특강 듣고싶은데 강의 어디서 하는지, 가격도 안나와있네요 단과 처음 신청이라 도와주실분..
-
백분위 몇 뜸? 본인 공통 4틀인데 아직 성적표를 못받음
-
기습공격고백
-
오카네 카제구 2
오레라와 스타
-
오늘부터라도 하시오
-
학교별 고유 커리는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크게 배우는 전공교과과정 내용은 또이또이한가요?
-
함수추론 같은 건 거의 못 본 거 같고 있어도 기껏해야 27번 수준인데 지수,...
-
루소: 사회 계약을 통해 권력이 분립된 정치 체제를 설립하는가?
-
그냥 안전하게 낼 보내는 게 나으려나
-
힘들정도로 개 심해짐 ㄹㅇ 음악 끊어야겠다…
-
천만덕 가쥬아
-
45,000->35,000원에 판매! 1권 오직 2장 반 풀려있어요 2, 3은 새...
-
고대 학추 서류 점수 비중 더 작아지고 1등급~2등급 환산 점수 차도 더 커짐 내가...
-
고2 미적 내신 기간이라 잠시 블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궁굼하네요. 내신 문제집이긴...
-
17 18 가형급인가요?
-
올해는 음 ㅋㅋ
-
그냥 우리 찍기대전으로 대학가자...
-
실모조이고 0
-
생윤은 도대체 어떤 과목일까
-
고려대 1
고대식 내신이 1.74면 정시 쓸때 일반 보다 교과우수 쓰는게 더 유리한가?...
-
벌써 오늘이 '탐구는 개천절부터 시작해도 1뜬다'의 개천절 ㄷㄷ 이제 정신없이 한달...
-
고대 학종 써서 정시론 대학 못 감 근데 이번 9평 성적 너무 만족스러워서 자랑하고...
-
제가 2주전부터 어지럽고 그때마다몸이 따가우면서 열이나고 울렁거리는데 이러면...
-
2024!! 버전입니다 작년에 나온 거예요! 06 3번까지만 풀려있고 다른 건 다...
-
2025 수능 4
역대 최고 난이도에 최고 수능 표본 찍을듯
-
후회없는하루 0
-
수학 92 고정 4
난이도가 비정상적으로 쉬운(9모 등등..) 을 제외하면 어떤 난이도가 나와도...
-
ㄹㅈㄷ 공하싫
-
은행의 역할과 금융시스템 3 도드-프랭크법(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
장염인가 14
요 며칠간 온몸에 수분이 빠지는것만 같군
-
오버슈팅은 물가경직성 또는 금융 시장 변동에 따른 불안심리 등에 의해 촉발된다고...
-
한강 가면 그만이야~
-
생윤 고난도 퀴즈 21
롤스: 정의의 원칙이 적용된 사회 체제에서 허용되는 불평등의 종류는 제한적이다.
-
고1 전교 5등정도인데 시간 잘못봐서 1분 지각했는데 얄짤없이 바로 적어버림 보통...
-
자퇴생인데 원래 친구 많은편이었고 연애도 몇번 해봄 고백도 받아보고 근데 고등학교...
-
보통 독재학원에서 외부생 응시 얼마하나요? 잇올이나 유명한 독재학원이 아닌 동네...
-
유대종의 미로 갈아타고 싶은데.. 좀 오반가 갈아타게되면 문학은 아수라 듣고 독서만...
-
https://orbi.kr/my/post 맨날 이상한글만 쓰시네
-
이감 0
정석민쌤 모의고사 해설 듣고 싶은데 이감 파이널 패키지 사면 그 안에 수업 때...
-
이감 독서 + 상상 문학 인데 좀 더 쉬운 느낌 자존감 회복용으로 가끔 풀 예정
-
oz 커리 ㅊㅊ좀요 반수생이고 유기해뒀다가 발등불떨어짐 작수는3 지금 기출이랑...
-
89점 독서 3틀 문학 1틀 서바에서 이러다니 당황스럽네요
-
서울교대 2
생윤 사문 98 96 맞는다 가정하면 국,수 각각 백분위 어느정도 나와야함요??
-
메가에서 이제 이감 안 쓰려나
믈1이에요?
네
4번임?
해설좀부탁드려요 답이 안나오네요
피스톤, A, B의 질량을 각각 m, 2m, 5m으로 설정하고,
액체가 h만큼 채워진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A의 힘평형에 의해 실의 장력 T = 2mg - ρShg이고,
이 장력 T는 오른쪽 B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제 B에 가해지는 힘을 계산해봅시다.
1. B의 왼쪽 끝 장력 T = 2mg - ρShg
2. 피스톤이 B를 밀어올리는 힘 F는,
높이가 h인 유체 기둥에 의한 압력 ρgh가 면적 4S인 피스톤에 작용하는 힘 4ρShg에서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는 피스톤 무게 mg를 빼주면 F = 4ρShg - mg
그리고 여기서 B에 닿은 용기의 두 접점 중 왼쪽과는 떨어지므로
오른쪽을 축으로 돌림힘 평형을 써주면,
T×5L + F×2L = 5mg×2L
값들 대입해주면(그리고 L 약분해주면),
10mg - 5×Shg + 8ρShg - 2mg = 10mg
정리하면 3ρShg = 2mg
A의 밀도와 부피를 이용하면 2m = 2ρSH
따라서 3ρShg = 2ρSHg, 즉 3h = 2H이므로 답은 h=2/3H 3번.
=======
다시 풀다보니 알게 된 것인데, 왼쪽 접점이 실제로 떨어지는지 직관으로 알 수가 없군요
F는 커지지만 T가 작아지니..
다만 B의 평형이 깨지는 방법이 오른쪽을 축으로 도는게 유일하니, 식을 세워보면 T에서 h에 의한(-ρShg×5L) 시계방향 돌림힘 변화량보다 F에서 h에 의한(+4ρShg×2L) 시계방향 돌림힘 변화량이 더 커서 오른쪽을 축으로 도는게 맞구나 검증은 할 수 있는데,
가정을 하고 푼다는 거 자체가 제가 의도했던것과는 좀 달라졌네요..
아무튼 풀이는 이러합니다
B의 힘의평형도 유지해야하지않나요 ?
위로 작용 -> (장력)= 2mg - ρShg , (피스톤이미는힘) = 4ρShg - mg ===> mg + 3ρShg
아래로 작용 -> 5mg
둘이 같다고 계산하면 h=4/3H 가 나와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풀이하려면 용기의 오른쪽 접점이 B를 위로 밀어올리는 수직항력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다만 문제 상황에서는 이 수직항력을 알 수가 없으니
오른쪽 접점을 축으로 잡고 돌림힘 평형을 써야 h와 H의 관계식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용기의 왼쪽 접점과는 떨어지므로 B의 힘 평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위로 작용 : T(장력) + F(피스톤이 미는 힘) + N(용기의 오른쪽 접점의 수직항력)
아래로 작용: B의 무게
T + F + N = B무게
(2mg - ρShg) + (4ρShg - mg) + N = 5mg
이 상황에서 N의 값은 알 수가 없습니다.
(원본 문제와는 다르게 B가 연직방향으로만 움직인다는 조건이 없으므로 B는 회전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문제풀이에 지장은 없지만 작은 설정 오류가 발견되어 문항을 수정합니다.
답은 그대로 4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