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오댕이 모의평가 구매 체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댕이 모의평가(부제 : 펜 모의평가)의 저자, 펜아이에요~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 이름을 인터넷 창에 쳐본적 있죠?
혹시나 자신이 유명해져서 프로필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댕청한 바람들.
그런것처럼 문제집 저자들은 동네 서점에 가서
자신의 책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며 흐뭇하게 미소짓곤 한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래서 저도 오늘 동네 서점에서 다녀왔어요~
제발, 제발, 서점에 있어라. 제발.......
띠링......띵!
( [펜아이]님이 [잠든 책들의 도시]에 입성하였습니다. )
책들의 협곡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름 : 서점
속성 : 지(紙)속성.
약점 : 화(火)속성과 수(水)속성에 약함.
특징 : 무더위 속 최고의 피서지
등장부터 밀려오는 책의 스멜~~~스오오오오옯~~하~
흠. 저기 무언가 익숙한 보라색 눈알이 보이는군요.
"오르비를 모르는 자, 들어오지마라."
...라는 것 같군요.
한번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감동주의)
여러분, 함께 기뻐합시다!
문 한쪽에는 오프라인 핵아싸 오르비언도 인간취급해준다는 글귀가 있네요.
다들 언젠가 여기서 정모 한 번 해요~!!
펜 : 사장님~ 여기 오르비언도 사람 취급해주는데 맞나요~?
사장님 : 물론이지~ 하지만 빨간 눈알은 취급 안해줘. 호호 ㅎㅎ
펜 : 힝.....ㅠ
사장님 : 으이구, 장난이야. 장난. 뭐 찾는거라도 있어~?
펜 : 오르비 책들 어디있어요?
사장님 : 오르비? 아, 그 옷파는 사이트??
펜 : 사장님, 그건 크루비고요.. -_-;;
사장님 : 호호호, 장난이야, 장난! 즈어기. 그래 쯔어기 한 번.......
(펜다다다다다닷!!)
(!!!!!!!!!!!!!!!!!!!!!!!!!!)
드디어 찾았어요!
그릿부터 시작해서 두날개, 규토N제, 피램, guitar 둥둥......
근데 오뎅이 모의평가는 안보이는군요! (씍씍)
펜 : 사장님, 여기 있는게 다에요?
사장님 : 거 거 옆에두 함 봐봐.
펜 : 여기요???
우왕!! 짱많다!!
사장님 : ㅎㅎ 그 밑에두 함 봐봐 ㅎㅎ
우왕! 사장님, 오르비 아시는구나!
그때, 펜아이의 눈을 사로잡는 책 하나.
뭐지.......? 이 낡아빠진 책은?
어디보자.... 출판년도가....
2017년?!
펜 : 사장님!!! 이렇게 오래 된 걸 파시면 어떡해요?? 문제집 시장은 개정이 생명인거 몰라요? (씍씍)
사장님 : 아이구, 미안해 총각. 내정신좀 봐. 그게 아직도 거기 있었네. 나중에 가고나서 싹 다 치울게....;
다행이 사장님께서 치워주신다고 하네요!! 다행이에요! 하하하하...... (쥬륵)
그런데 여전히 오뎅이 모의고사는 없군요!
펜 : 사장님, 여기 모의고사는 안들어와요?
사장님 : 모의고사? 그건 이쪽에서 찾아야지. 곧 모의고사 철이라서 여기로 빼놓았단 말이야 ㅎ
휴~ 다행이에요! 모의고사는 따로 빼놓으셨다고 하시는군요.
과연 오뎅이 모의고사가 없을리가 없지요.
우왕! 모의고사 짱많당!!!!
(뒤적뒤적)
인기 짱 많은 인수(분해)/제헌(절) 모의고사도 있고,...
다이달로스 모의고사,
오댕이 모의고사와 비슷한 시기에 출판된 갓시니 모의고사도 있어요.
아오오!!!! 그래서 오댕이 모의고사는요!!!!!!
펜 : 사장님!! 모의고사 좀 찾아주세요!!! (씌익씌익)
사장님 : 어떤 모의고사?
펜 : 올해 나온 모의고사인데, 보라색으로 된 거요.
사장님 : 보라색?? 아아, 그거 말하는구나. 그건 잘 팔려서 또 따로 빼놨지.
펜 : 저, 정말요??? 잘팔려요?
사장님 : 그러엄~ 없어서 못팔지경이라니까~
자, 여기. 이거 맞지?
결국 오뎅이 모의고사를 Get 하지 못했어요!
동네 서점에서 오뎅이 모의고사를 찾을 때까지, 여러분들 안뇨옹~
p.s 집.
쾅쾅쾅쾅!
어머니 : 얘, 문좀 열어봐! 어휴, 오늘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레 얘가 문잠그고 나올 생각을 안해? 쯧쯧....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라고할뻔~
-
떨리구만..ㅠ
-
맨첨에 정석민 들을 때 시 상황 파악을 저렇게하고 들어간다고? 이런 느낌 받았는데...
-
ㅇ
-
이곳 주변에 여자들 다 똑같이생긴것같음 비하의도아님
-
과탐 하나 잘나온거 갖고 가느라 그럼?
-
저 버튼을 눌러서 어딜 들어가야 알 수 있는지 아는 샇람 있나여 둘러봐도 안 보여서요ㅜ
-
심심해
-
j'n'peuxplusfaireladistinctionentrelaluxureetle...
-
ㅅㅂ 근데 왜 나는!!!!!!!!
-
은근 괜찮음
-
체리구매완료 0
마라스키노 체리
-
1달수입의 0
80퍼를 저축하는거같은데 좀더 써도 될라나 돈쓰고싶은뎅
-
다행
-
우우웅 오빠들 시켜조
-
어떡할까요 독서실 가서 공부하고싶은데..
-
난 집이 좋다 0
오랜 생각이다
-
화2 킬러가 2
산화 환원 반응 단원임?
-
아파트 게임 0
-
한양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한양대25] [교환학생]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
피곤해서 그런가 0
오늘 글 별로 안 쓰네
-
반갑습니다
-
나 칭찬해주세요 22
12월 말부터 과외 6개 +강사 컨텐츠 팀+ 질답 조교 다 했어 한 번도 펑크 안...
-
일반적으로 한 논문의 전체 내용을 한 제시문에 담기가 어렵기 때문에 쓸데없는 정크는...
-
생1 질문 4
이자에는 외분비 세포가 있다는 내용을 어디서 배우나요 OX선지 풀다가 '이자에는...
-
사실 썸남같은건 없었음 남사친도 없었음 친구도 없었음 통속의뇌임
-
내일모레부터 바자관 들어감
-
문법 기출분석 3
굳이인가요? 언매 기출도 문학, 독서 기출처럼 소중히 다뤄야 할까요? 아님 그냥...
-
아침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꿈 ㅈㄴ 꾸네
-
저녁메뉴 4
-
ㅇㅇ
-
옆자리에 있는 분 수능 개념 경제 책으로 공부하고 계시네 ㅋㅋㅋㅋ 내적 친밀감이 드네요
-
저메추 제발요 10
아침엔 스파게티 점심엔 삼겹살 먹음
-
으흐흐흐 오랜만에 동네구경 한바퀴 좋군뇨
-
(진지)대학 1학년 2학기에 복학하면 학교생활 헬인가요? 1
잘 적응하는 케이스 꽤 될까요?
-
아직 의대 합격증이 안나왔는데 그냥 약대 성적표로 내도 상관 없음요??
-
쇼메이커도 아리로 이기고 쵸비도 사일로 이기고
-
저메추해주세요 17
-
친구 결혼식, 중학교 모임, 고등학교 모임, 동네 모임, 대학교 모임….명절 있고...
-
생1질문 7
이런 문제에서 신경세포체 = 조절중추로 봐도 되나요?
-
친구랑 같은 대학 썼는데 예비 1배수밖에 안주는 학교 모집인원 21명인데 예비...
-
안녕하세요. 에르폴가입니다. 설동안 자작 문항 1개 만들어봤답니다. 너무 쉬운 어휘...
-
예비고1이고요 지금 수학의바이블 공통수학1다 풀었는데 솔직히 이런식으로 독학하는건...
-
실전개념중일때
-
사탐 추천 좀 6
쌍사 쌍윤 제외.
-
현재 개념서랑 쎈 병행하고 있는데 쎈c단계는 너무 어렵던데 언제 푸는게 좋아?
-
작수 백분위 언매 82, 미적 93, 영어 2, 생1 94, 지1 98 최소 연고대는 가고싶어요
-
설날 때문에 밀려서 어싸가 안 오는데 밀린 스블 수1이나 들을까요?
-
이제 스찌질안하고 박네 미리 숭배합니다
고3때 애들 다비오X나승 모의고사 풀던데 ㅋㅋ
우리는 그것을 [추억]이라 부른다-
나 고3인데 동년배들 다 오댕이 모의평가 없어서 못 산다
팩트) 어디에도 없음.
후후 저도 가끔 그러는데 공감되네요 ㅎㅎ 아줌마 규토n제 있나요? ㅋㅋ
규토n제는 없는곳 찾기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