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관련해서 정말 어이없는(?) case
1.옛날에 강대에서 서태석쌤한테 들은건데
현역-연공 재수-연공 삼수-인제의(아마08인제의가 빵꾸라서 합격하신듯)
인제의를 갈려고 했음. 근데 그형 부모님이
'삼수해서 인제의까지갔는데 하는김에 끝을 보자'이런식으로 나오셔서
그형은 진짜 인제의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강제로 입학취소시켜서
사수시킴 결론적으로 사수망함 그리고 오수해서 연공합격함
부모님이 너무싫어서 자취하고 있다고 했음
(현역,재수 둘다 연공인지는 확실치 않은데 확실한건 인제의 붙기 전후에 각각 연공
합격했다는거;;;)
2. 1번만큼은 아닌데 02수능때 고대정경에서 반수하던 형이 1교시때 언어본다음에
수능 쓸렸다는걸 직감하고 '에이씨 그냥 고대 복학해야지'하고 2교시전에 홧김에
나와버림.그래서 열받아서 있는데 그형 어머니가 답적어온거 한번 매겨보니 언어
0.15퍼??인가 나왔음;;;결국 그냥 복학하심.
이건 박정환샘이 말씀해 주신거
걍 생각나서 써본건데... 암튼에 안타깝네요ㅠㅠ
저도 2년 쌩으로 날리긴 했지만... 무서워서 더이상은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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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네요
또 하나 더 있지 않나요 ㅋㅋ
3년간 강대 빌보드 1등인데 서강자과 ㅠㅠ
엥??? 첨 듣는데... 진짜요??ㅠㅠ
누가 말씀해 주셨음?
저희반에도 빌보드 50등안에 거의 계속들다가
연대 화생공간애 있긴 했는데...ㅠ.ㅠ
아 맞다 근데 제친구의 친구이야긴데(저도 아는애)
현역 단치붙고 재수 인제의라서 빡쳐가지고 올해 다시했는데
올해 중대 공대 갈 점수 나온애도 있긴 해요ㅠㅠ 걘 언어빼곤
다잘했는데 수리를 1번부터 틀리기 시작해서ㅠㅠ
중요한건 돈이 아까워서인지(?) 인제의를 안붙여놔서 4반수ㅠㅠ
서태석 쌤이 말씀해주셨어요 ㅋㅋ
서강자과서 탑먹는다네요 다행히 ㅠㅠ
진짜 수능은 어찌될지 모르는 거 같아요
특히나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이과같은 경우는 솔직히 성대가는 애나 의치대 가는 애나
평소 모의고사 보면 비슷비슷했던거 같기도 하고 ㅠㅠ
인생이라는게 참 묘해요... 뛰어나도 운이 지지리도 없으면 저렇게까지 추락해버리니.
실력은 좀 부족해도 운이 뛰어난 사람은 수시록 쓱 가버리는데
저만해도 현역 연공 재수 성수공 삼수 연공인데요 뭘..
강대 빌보드 항상 top20(최소 연울성의대급)들던 애 있는데 수능날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유로 시험을 무슨 80 70 80 35 35 40 35이런식으로 맞아왔음..
등록만 해놓고 학사경고받은 삼룡의대로 복학함..
다시 한번 해보라니까 자기는 수능이 너무 두렵다면서 지금 내년에 본1이군요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