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고싶어요.
인서울 공대생인데요
취업이나 고시나 대학원 진학, 장학금 문제때문에 학점걱정이 많습니다.
1학기 전과목 학사경고 맞고 2학기 휴학맞아서.. 학점 조건 한번더 못맞추면 이공장 박탈이고.. 올F여서 GPA이런것도 낮아서 취업이나, 고시, 시험같은거에서 많이 까일까봐 걱정이에요ㅠㅠㅠㅠ
그래서 애들/아는 분들한테 속풀이 하니까 애매하게 C나 D맞는것보다는 차라리 F가 낫다고.. 복구가능하다고 하시던데
Q1.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듣자하니, 계절학기에 들을수있는 과목을 계절학기로 돌리고, 못듣는 과목만 학기중에들어서 복구하라고 하던데 ㅡ 맞나요?(저 학교에 아예 안나가서 아무것도 몰라서요 ㅠㅠ)
Q2. 공부를 주로 하는 학우도 많나요? 제 주위 친구들은 공부보다는 대외활동이라던가, 동아리, 과활동 이런걸 주로 하는 애들이 많아서 ㅡ 저는 고학점이 꼭필요한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요..GPA 90? (건방떠는게 아녜요 ㅠㅠㅠ) 이정도 맞을라면 확실히 공부를 많이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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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대외활동이나 동아리/과활동을 하지않고 ㅡ 라는 의미였습니다..
학교 등록만 해 놓으시고 수능을 다시 준비하신듯 하네요
이런건 학교마다 달라요
제가 있는 관악산 학교는 애들이 계절을 거의 다 들으니까 그것 또한 빡세고
계절에 학점 노리는 세력들은 어느 학교에나 있을것이고
또한 C, D가 낫냐 F가 낫냐는 것의 문제는 글쓴이 분의 학교의 학칙을 잘 보고 하셔야겠죠
재수강시 최대학점 제한 걸린 곳이라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고학점이 나오기 힘들수도 있고요
대학교부터는 모든 학교들이 다 똑같은게 아니므로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선배나 과사에 문의하는게 젤 정확해요
열심히 하면 받냐고 물어보시기 보단
그냥 다음학기 정말 빡세게 한번 해 보시면 아시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