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의욕이 없을 때 공부하는 법
전제는 어쨌든 해야 하긴 하는데..
라는 생각이 있을 때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펴고 읽는다.
아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일단 책상에 앉는다.
이걸 작업흥분이라고 부른다.
공부가 아닌 다른 것들에도 적용된다.
하는 걸 상상할 때는
으~ 하기 싫어 귀찮아
그래도 막상하면
나름 괜찮은 그런 기억
한번씩은 있지 않나?
바로 그거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공부할 생각이라면
루틴을 만들어라.
재지 말고 그냥 하는 거다.
뇌에 대뇌변연계라는 구조가 있는데
거기에 측좌핵이라는 게 있다.
작업을 시작하면 측좌핵이 흥분을 일으키는데
측좌핵은 뇌에서 동기와 보상
즉, 쾌락을 담당하는 부위라
이게 활성화면 의욕을 자극한다.
여기에 또 거울뉴런이라는 게 있어서
남들 하는 거 보면
이 뉴런이 흥분해서 따라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다들 공부하고 있거나
책같은 게 많은 곳
예를 들면 도서관같은 곳에서
공부할 의욕이 더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과하게 생각하지 말고
딱 10분만 한다고 생각하고 앉고 책을 펴자.
그리고 환경은 가능하면 방해 요소가 없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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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모든 일에 다 해당하는 거에요. 근데 폰은 그 자체로도 중독성이 강해서 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혹시 폴드님 제가 공부의 폰 책을 샀는데요,
혹시 책처럼 제본해서 보고 싶은데, 제본해도 괜찮을까요 ..?
제본해서 읽는 걸 전제로 작성했습니다!
단순히 시작하는 것에서 흥분을 한다
굉장한 말이네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인거죠
할게많아서 폰은 못사읽지만 수능끝나고 꼭 사서 읽어볼게요!! 복받으세욧
폴드님 이거 페이지가 어느정돈가요??
공부의 폰은 파일 기준 74페이지이고 공백을 제외한 총 글자수는 약 58,000자로 페이지 당 500자 수준인 일반적인 책 기준으로 116쪽 분량에 해당해요.
하읏..측좌핵과 뉴런이 흥분해버려어어엇!!
흥분비법으로 공부 조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