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의 서울대 사범대 교직인성검사(면접) 기출문제 (2012학년도 특기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71510
사자는 달리기를 잘하고, 매는 하늘 높이 날 수 있고, 고래는 잠수할 수 있다. 동물의 왕을 뽑아야 하는데 각자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중요하다고 우겼다. 따라서 달릴 수 있고 하늘도 날 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는 ‘오리’가 동물의 왕으로 선발되었다.
1) 제시문을 보고 생각나는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두 가지 이상 말하시오.
2) 당신이 교사가 된다면 제시문에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3)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정책은 무엇인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도 학교 좀 나가면 걸어야지 담주에 함 시도를
-
국수영 261 현역 고3 간호 지망 풀사탐이 맞을까요? 19
이미 생윤을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현역) 세계사 vs 사문 vs 생명 세계사는...
-
다들 겨울시즌이 중요하다하는데 지금 들어가도 따라갈수있는 수업 없나요 유명강사 말고...
-
저를 보게 되면 반겨주세요
-
07이라서
-
시험 끝나고 할거 없어서 수업시간에 한명씩 돌아가며 장기자랑을 시켰는데 저는 울었습니다.
-
큰일난거같아여
-
에휴
-
의학석박사나 딸까 10
이유는 그냥 멋있어보이니까…
-
수분감에 대해 0
현우진 커리큘럼 타고있는데 수분감에 해설 중 오개념이 있다고 들어서 수분감 말고...
-
기출 두 번째 보고있는데 진짜완벽하게 평가원 끝내놓고 가고싶어서ㅠㅠ 6,9,수능만...
-
가오 빡으로 잡는다
-
안녕하세요, 물개물개입니다 우선 이 글은 저처럼 친구 많이 없는 일반고 정시러들을...
-
호텔에서 배달음식 시키면 1층 로비에 나가서 기다리면 되나여??
-
승리의 화공강단은 7ㅐ추
-
안녕하세요 팜하니입니다. 저만 알고싶은 한국 반전소설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행복이...
-
개학이야 2
ㅇㄱㅈㅉㅇㅇ?..
-
방학 결산 2
흐헣ㅎ 국어: 강기분 문학 독서, 인강민철 1,2호, 유네스코 기출 2025 6모...
-
코로나라 모둠활동도 거의 없고 짝꿍도 없고 체육대회, 수학 여행 다 없던 그 좋은 시절..
-
25수능 언매는 44번 하나 틀렸고 6,9평 언매는 만점입니다 근데 현장에선...
-
위 글에 달린 답변인데 진지하게 학창시절때 일진한테 당한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나...
-
쫄지마셈 님이 중하위권 애면 일이학냔 수시 ㅈ창났는데 갑자기 공부하고 싶겠음? 음하하
-
반배정 기준이 뭔가요? 적어도 성비는 1:1 아닌가요? 저희반은 남:여 6:1...
-
동국약 개지리네 2
장학이 왤캐 빵빵하지
-
한 문제당 1분 이상은 걸리는 거 같은데 원래 딴 거보다 훨 오래 걸리는 유형임?...
-
음고와 음정의 지각이 음악에서 갖는 상이한 지위 - 수특 독서 개념편 지문으로 이해하기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긱사룸메 0
말걸기어케하심
-
개학하면 중하위권 애들까지 전부 고1 고2때 장난치면서 놀고 허둥대는 본래...
-
'몫의 미분법' 영향으로 이거에 유추되어 [고븨 미분법]이 아니라 [곱씌...
-
이정도단어는 각주로나오나... 모르겠음 이거외우면좋음? 50년전에 워드마스터...
-
낭만 2
손시려워서 반밖에 못읽고 감
-
작년엔 48000명이었는데 올해는 몇명일까...
-
지금 합류해도 따라가기 괜찮은 수업으로요 라이브사절 1컷에서 만점 가고 싶습니다
-
아이고 몫의 미분법아 14
내가 뭘잘못한거니
-
쨋든 재밌으니까 일단 내말을 들어 ㅂ
-
아니 절대로 저한테 뭐 XDK를 달라거나 뭐 그런건 아니구요....(사실 조금은 맞아요)
-
각자 친한 사람들끼리 조를 편성해볼까요?
-
집떠나와 1
열차타고
-
지방 ㅈ반고 수시+정시 둘 다 챙기는 현역입니다. 방학 동만 뭘 했는지 정리해보고도...
-
선생님.. 제발.. 그러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일 이것저것 해보다 뒤늦게 대학 가보려고 준비하는 재수생입니다 이런...
-
흐흐
-
아 인생 10
아.. 아.. 아..
-
있나요??
-
수학 1컷 실력인데 지금 합류해도 상관없을까요? 라이브 듣다가 현강가려면 대기...
-
그거 추논 한번도 안 풀어봤어도 걍 가서 풀어볼만 했음?
-
풀어보셨던 수학 엔제중에 젤 좋으셨던게 뭔가요??? 6
뭔가요???
효은아 어제 잘들어갔어? ㅠ.ㅠ 카톡에 답장이 없네
기분은 좀 괜찮니? 언제일어났어;
음... 대충 윤곽이 잡히기는 하는데 쉽지 않은 논제다...
이것은 특기자 사범대 면접이고, 지균 사범대 면접은 정해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소서에 따라 서로 다르게 물어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답안을 한번 작성해 주시면 제가 한번 봐드리겠습니다. 이 글의 덧글로..
내가이래서 서울대를 안감 ㅇㅇ 못가는게아니고 ㅇㅇ
종합적인 것을 추구하다 보니 전체적인 질이 떨어진다. 한 분야에 특출난 것에 잡아 먹힐 우려가 있다(먹이사슬에서 약자...?) .... 응? 이거 똑같은 건가요. 어렵네요.
두번째 문제점 잡기가 만만치 않은 문제일 걸요 ㅎㅎ
개인의적성을살리지못함 하향평준호ㅓ
ㅠㅠ 그냥 정시로 가는게 속 편한것 같네요.
정시에도 사대는 교직인성검사있어요 ㅋㅋ
1) 어느 한 방면에서 심층적인 이해를 보여 남들보다 월등한 아이보다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를 원함. 그러다보니 정작 진정으로 한 분야에 뛰어난 아이는 모든영역에서 고루 높지 읺기 때문에 재능을 인정받지 못함.
그래서 재능을 보지 못하고 결국 모든 분야에서 어설프게 할줄 아는 사람이 지도층으로 뽑히는 현상이 심화됨
특성화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능력있는 사람들이 그 재능을 계발할 기회가 박탈됨.
2) 어느 한 분야에 뛰어난 인재를 위해 적합한 학업진로지도를 개별적으로 진행
각 분야의 교내 경시대회 참가를 독려하여 위와같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 마련
전인교육의 달성또한 중요하지만 특성화교육도 중요하단 점을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알리는 세미나 실시(인식의 전환)
3) 대입 입시전형이나 기업의 채용에 있어 평균치의 성적이 아닌 모집단위가 필요로 하는 특수능력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여 평가하게 하는 법안
정량적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능력에 더 초점을 맞추는 생활기록부 기록방식제작
한분야에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다른분야에서의 평균적 소양 보충을 위한 맞춤식 방과후활동지원.
솔직히 교과부인간들보다 학교선생님 오래하신분들이
어떤게 올바른 교육정책인지 훨잘알듯 ㅋㅋㅋㅋ
인성검사도 장난아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