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수능전날 잠설치다 4시간 미만 주무시고도 끄덕없으셨던분 있나요?
self handicapping이긴한데 좀 억울해서요..
과탐 3번째시간에ㅠㅠ
진짜 졸린건아니었는데 멘탈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70이 넘는게 기본인가 다들 존.나크네 진짜
-
어쩌다보니 5년째 하고있음
-
일단 우리 학교는 지방 ㅈ반고에 3학년 인원수는 200명쯤, 메디컬 2명 빼고...
-
중딩 때 축구 감독 해보고 싶었어서 그거 배워보고 싶었었는데
-
수시 붙고 탈릅 기원
-
마플 수능기출 총정리 이거 수2미적 사서 다 푸는거였는데 올해 못했음 3수 당할거...
-
생윤질문 0
테일러 동물 자원으로 이용 (x) 레건 동물 자원으로 이용 (x) 레오폴드, 싱어...
-
궁금
-
공학용 계산기 0
가격 성능 두마리 토끼 다잡는 모델로 추천좀
-
각잡고 모았으면 원금회수 가능했을까 메가 커피 19만원어치ㅋㅋㅋ
-
고2 자퇴 1
다음주 월욜까지만 가고 자퇴하려는데 내년 8월 검.고 치고 수능보는데 지장 없죠?...
-
베지4개 모으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별한다는데, 이런건 꼭 나만 당첨이 안되는게...
-
한번 어떤지 내일 체험해보고 올까 근데 간보다가 내일 체험하고 왔는데 다 먹혀잇으면.. 음 아니겠지
-
일단 지금할 수 있는건 학벌이라도 올려서 설체교과가서 축구부입단해서 눈에 띄이고...
-
틱/톡라이트 광고하는거랑 뭐가다름?
-
요즘은 다들 이감만 푸는 거 같지 왜 국어를 과투자 안 하는건가?
-
몸 좋아지고싶다 2
ㅠㅜ
-
대성패스 메가커피 받으실분 아무나 ohminseo0510 0
아이디 ohminseo0510 메가커피 다같이 냠냠~~
-
19패스 insight1 감사합니다!
-
계산실수를 너무 많이 하고 발문독해를 머저리같이 해서 쓸데없이 시간쓰고 케이스분류도...
-
핸드폰 화면 애니 캐릭터로 하기 VS 둘리와 동거 (죽여도 됨)
-
100 99 98 97은 ㄹㅇ 아무리 생각해도 랜덤 뽑기랑 다름 없는 듯.. 무섭다 진짜
-
1등급이 나오질 않는다는 ...
-
고등학생이 푸는 문제 맞냐? 한글로 읽어도 머리가 아프네 ㄹㅇ 맞혀도 찝찝하다 에라잇 퉤
-
늦게까지하는건 그만하고 일찍 가야겠다...
-
이제 수능까지 1일 1실모 국어 실모 이감밖에 안풀어봐서 기대되네
-
잔실수 진짜 나올때마다 손 존나 꽉쥐는데 곧 피날각임
-
난 단 한번도 7
더프를 잘 본 적 이 없 어 피크민 산책 해야지 힝
-
엔제 드릴 하나 풀고 있는데 다른 엔제 푸는게 좋을까요 아님 실모를 풀까요?
-
6 9모 다 1인데 이거 맞나.. 보니까 다 어이없게 틀리긴 했는데 지문 난도가...
-
수능 전에 마무리로 풀기 좋은 실모 뭐 있을까요! 다들 각자 풀어보시고 괜찮았던...
-
모두 당하시지 않기를 바라며, 관리자님께서는 해당 유저의 제재를 부탁드립니다.
-
ㅇㅈㄹ
-
가슴아프다.. 2
이거 다시사려면 거덜나는데ㅠ 어쩌다가 일케됐누
-
같은 지문을 원래 읽었던 방식으로 계속 보면 볼수록 안 보이던 것이 보이며 동시에...
-
별론가
-
D-381 공부 1
-
실모풀때 말고는 글이 아예 안읽힘 집중이안되는수준 실모풀때는 그나마 나은듯
-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그냥 한대산모 / 한대산 영어 모의고사 로 하기로 했고,...
-
헤헤 좋은 말씀 많이 들었다 오랜만에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
이감 88점이면 4
잘 본 건가요?? 제가 본건 작년 파이널II 9차 입니다
-
9평에서도 판 내부에서의 화산 활동에 대해서 3번인가 2번에 선지로 등장한거로...
-
아예 생기부 내용은 반영 안하고 내신 성적만 딱 보는 건가요? 논술/교과/비교과로...
-
해모파 왔다 1
-
박진만식 총력전 4
투같새들 두마리 연속으로 올리기
-
아 이 책은 너무 공무원용인게 문제네요ㅜㅜ
-
피 지 컬 로 승부한다
-
13 29 30틀 88 13 바보같은 진수 조건 실수로 개수 잘못셈 29 도형만...
저 현역 수능 전날에 크로노그래프있는 시계 안된다는 사실을 밤 11시에 알아서 어머니가 친척집가서 시계 가져오시는데 걱정되서 잠을 3신가에 잤어요
그리고 또 시험보기 2시간 전에는 깨있어야된다고해서 6시 40분에 일어났는데 그래서 언어 망했네요 ㅠㅠ 다른건 잘봤는데
과탐 암기한거 적용하는 기본문제같은걸 너무많이틀려서
제가 그때 진짜 제정신이었나 싶어서요ㅠㅠ
저는 잠을 설친건 아니고 그냥 잠자리에 들기를 2시 반 넘어서 들었네요--;;;
시험장이 애1미없게 멀어서 5시 반에는 일어나야 되는 상황
수면제는 미리 준비했는데 수면제 먹으면 아침에 못일어날것 같아서 수면제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황
진짜 이도저도 못하고 몇분내로 잠 못들면 ㅈ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냥 차분히 누워있으니까 지금까지 살아왔던 이미지ㅋㅋ가 스쳐지나가면서 곧 잠이 들더라구요 이런경험 처음임...
작년엔 아침에 못일어나서 고생했는데 올해는 딱 5시반에 벌떡 일어났고...여기까진 좋았는데
진짜 하루종일 집중이 안되고 뭔가 머리가 둔한느낌
경제 시간에는 말그대로 멘붕.....
올해는 꼭 일찍 잠들려구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밤 꼬박 새고 6평본적도 있어서 잠이 뭐가중요하냐 마인드컨트롤도 했지만 이건 그런 차원이 아니고...아예 머리가 안돌아가요
잠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진짜ㅠㅠ
ㅠㅠ전그래도 언외는 선방했는데.. 어쨌든 수탐 망했으니.. 에휴ㅠㅠ
전 긴장은 안해서 일찍 잠이 들기 시작했는데
모기때문에 한 3시간 좀 넘게 잔거같아요. 뒤척이느냐고.. 그리고 더워서 막 땀도나고 ..
언어 듣기틀리고 언어망하고 외국어망하고 재수합니다
언어듣기는 영향을 받은거일수도 있지만
언어망한거는 꼭 저거의 영향만은 아닌거같네요 ..
작년에 1시간자고 언수외1에 탐구평균2떴었고...
올해 한숨도 못자고 언수탐1에 수리2떴네요...
평소모의보다 많이 못보긴했는데...
이것도 실력의 일부분이라고 봐요..
예민하고 긴장많이 하는 성격이면 실력으로 커버해야죠 별수있나요ㅜㅜ
저..ㅠㅠ 평소에 잠 잘잤었고,, 작년수능도 끄떡없이 잘 잤었는데
이번수능 전날에는 11시에 누웠는데 죽어라고 잠이 안오더라구요
새벽 1시30분에 잠안온다고 징징댔다가 엄마한테 혼나고ㅠㅠ 엉엉울다가 거실 소파에서 잠든게 3시 30분쯤..;
기상은 6시쯤.. 평소엔 6시30분에 일어났는데 ㅠㅠ;;
근데 딱히 시험볼때 졸리진 않더라구요.
글고 수능도 괜찮게 봤어요; 참 다행히도;;
저희 친오빠(09수능)도 수능전날 모기때문에 깨서 새벽 2시에 기상..ㅋㅋ을 하고 그대로 잠 안자고 수능봤는데
별탈없이 치르고 수리 대박치고 대학 잘 가고 잘 다니고 있어요
갠적인 생각인데 잠 못자도 개의치 않아하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ㅎㅎ
근데요 솔직히 시험장 마음가짐이라고 봅니다.
작년엔 6월 4급 9월 3급 수능 1급 (10시 취침 혼나 잘잠)
올해 6월 4급 9월 4급 수능 1급 (10시에 누웠으나 갑자기 12시에 꺰 그뒤로 2시에 잤으나 꺳다잤다 반복)
저랑 정반대시네요
저는 6 9 11 1 1 3이라서..ㅠㅠ
저는 수능보기 4일전부터 이미지 트레이닝했어요 ㅎㅎ
수능전날 잠잘자는 거랑 수능 잘보는거 이렇게 두가지를 자기전에 명상하듯이 한 20분씩했거든요..
그래서 수능 전날 잠 평소처럼 잘자고 수능도 모의고사처럼 치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