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공부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비고1인데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영수만 잘하면 되는 줄 알고 준비했더니 언어가 너무 걱정되네요 지금부터 언어공부하려고 하는데 언어 고수님들 공부하는 코스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학사는 8칸 뜨긴해요 국어땜에 인문계열은 불리할거같고 인원많이뽑는 경영학과가...
-
국수탐탐 모두 1컷정도 가능?
-
지구 1, 2컷 0
대성, 시대, 종로는 1컷을 42 이하로, 2컷을 38 이하로 내리도록...!
-
아직 가채점 기준이긴 하지만, 나름 3년 연속 4, 5등급 -> 1등급 제자들이...
-
이게 뭔 냄새지
-
뻥임뇨
-
초딩때는 문상보다 틴캐시 많이 썼는데 컬쳐랜드 가입하려면 만 14세 이상 인증해야돼서
-
ㄹㅇ 고1때 쓰고 한번도 안쓴듯
-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
28은 작년이 훨 어려웠어도 29 30은 쉬웠는데 올해는 28 29 30 아무것도 안 풀림..
-
굿모닝 7
좋냐침이에요
-
애매한 1이나 2에서 정체 심하면 문제 뭐임' 공부 방법이 변하지 않아서? 하던대로...
-
아 이 고 난
-
중대 경제vs 중대 경영vs중대 공공인재 감정평가사나 로스쿨(하위로라도 ㄱㅊ) 둘...
-
후렴 듣기 전만 해도 흠.. 이랬는데 와 후렴을 듣고 감탄함
-
초반에 서버가 불안하여 신청이 안되신 분들은 현재 다시 접속하시면 원활하게...
-
알바때문에 3월에 들어가야할 거 같은데 잇올 3월에 들어가려면 언제쯤 예약을...
-
06년생이고 올해 수능 가채점상 국수는 백분위 92정도이고 생1지1 각각...
-
현강 한번 들어볼까 고민증입니다 김기현 듣기로 결정했고 집이 분당이라 븐당 러셀...
-
수험생활 내내 제일 걱정했던 한 과목에서 커로를 찍어버리니 자꾸만 +1하고픈...
-
그거 어디서 나온 짤임뇨 노래부르고 있는거 같은데..
-
자기야 수박 먹고싶어 수박 사와
-
삼수했는데 국어가 낮3 떠서 건동홍 가게 될 것 같은데… (3번의 수능 내내 수능...
-
물론 이훈식으로도 충분하긴 하겠지만 보기에 좀 썰렁한디
-
이태까지 생지했는데 사탐런 의미없음 ?
-
27441 대학 2
이 정도면 ㅇㄷ가료ㅡ잇나요…??
-
저 3반수 킹능성 좀 봐주실수 있을까요?? ㅠㅠ 원래 고등3년을 수시 only로...
-
20대의 연애를 다룸 최근 연애프로그램 특징 40대의 연애를 다룸
-
N수하신 분들 컴온 18
N수하시게 된 계기가 뭔가요?
-
근데 왜 자도자도 피곤하지
-
치대 될까요..? 제발 되야 할 텐데…?
-
아쉽군
-
어으 우웩 아직도 입안이 쓰다
-
드라마마마 1
드라마~
-
2002년생이고 내년초에 전역임. 이번에 수능을 봤는데 중경외시정도 갈 성적이...
-
수행평가 지문이 "생물 다양성의 감소 원인을 2가지 이상 제시하고 간단히...
-
우와 정시 대단하다 고생 많았겠네 해서 나도 수시 애들은 3년을 힘들게 하는데 뭐...
-
99. 0
100.
-
1년다닌 학원 담임쌤이 난 진학사 안보는데? 메가 자체 프로그램돌려 라고...
-
2컷 안되나요..? 작년에도 2컷 85였는데 작수보다 수학 어렵지 않았나 ㅠㅠ 최저 맞춰야하는데 ㅠ
-
엄마가 이거 신청했던데 이것만 해도 충분?
-
늘리면 어떻게 되는지 사실 나도 궁금함
-
많이 반영될까요??ㅜㅜ 이번에 한양대랑 연세대도 추가됐던데 제가 한양대 공대가...
-
확통 진짜 너무 어려운데 그냥 문과여도 기하 괜찮나요? 그리고 도형 못해도 극복 가능한 수준이에요?
-
언매 87 미적 84 영어 3 물리 35 생명 27 가채점 결과 이정도인데 어느대학...
-
한 말씀 올립니다 14
지난 5월 북한에서 처음으로 오물 풍선을 날려보내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한밤중에...
-
바이든 '아픈손가락' 차남 헌터 사면…애끓는 부정에 입장 번복 4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퇴임을 한달 남짓 남겨둔 조 바이든(82) 미국...
-
신용선T 0
현강 들어보신분 문학, 독서 가르치시는 방식 궁금해요
-
얼리버드 기상 2
-
수능 수학 공부 0
2등급 베이스라고 치고 6평 전까지 하루에 2시간씩만 할애가 가능하면 어떤 걸...
고1이시면 그냥 전국모의고사 이런거 사셔서 꼼꼼히 보세요.. 답지는보지말고 정답의근거찾는연습만1년하셈.. 물론 주제찾아야하고요 독해능력을 기본적으로 기르셔야합니다. 최대한 언어를 많이접하시고 흥미를느끼셔야할때입니다.
ebs문제집이나 강남구청같은 곳에서 인터넷강의들어도 무방한가요??
문학은 개념어와 논리적 해석(?) 이성권 선생님이 쓴 책 많이 도움됬네요,,ㅎㅎ 그전에는 시같은거 감으로 푼다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그래도 답의 근거를 찾는 느낌??
시같은 경우는 시어 의미 파악할때 수식어와 서술어를 통해서 판단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ㅎ
고1이면 공부하지 마시고 그냥 흥미있는 책이나 많이 읽으세요
글을 얼만큼 읽었냐에 따라
나중에 언어 공부를 쉽게하냐 어렵게 하냐가 갈라집니다
그래도 책보다는 기출문제를 푸는게 더 효율적이라던데...요
저 언어과외 4년차입니다
재수해서 76점 올린 사람이기도 하구요
수능은 큰 그림을 보고
컨트롤 하는 게임입니다
수능은 단타치기가 아니에요
고1때 고3거 공부한다고 잘 보지 않습니다
시기에 맞는 공부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고1때는 책 읽는게 효율적입니다
지금 기출 풀어봤자 의미도 별로 없을 뿐더러
그 시간 있으면 영어공부하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고3들 많이 과외해봤는데
글 자체를 읽은 게 별로 없는 애들은
읽는 속도도 느리고 이해력도 낮습니다
기출을 풀어도 습득하는게
남들보다 훨씬 오래걸리구요
그럼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야하나요??
그냥 좋아하는 책 읽으면 됩니다
문학작품 읽으면 작품 하나도 읽기 힘들어요
재미없어서
3수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지금부터 언어 모의고사 문제 푸는 건 도움도 안됀다고 생각하구요
독서나 꾸준히 하세요 처음에는 약간 보기쉬운 책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어려운 책으로
고2 때 까지 책을 읽어서 독해력 향상을 제 1 목표로 삼으세요;;
재수 준비인데 언어는 1~2나옵니다.
읽는 습관이 중요해요.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길러지거든요.
의대가 목표라면 위엣분들 말씀대로 기본 독해력이 중요해요. 성급하게 문제 풀이 시작하면 점수 높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 대신 그냥 읽지 말고 꼼꼼하게 분석하며 읽고, 치밀하게 사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