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요청) 0칸 뚫었었습니다.
올해는.. 시간투자와 자신이 한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듯한 난이도의 시험 때문에
낙심하시는 분들의 글들이 많이 보여 마음이 정말 안좋습니다..ㅜ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바야흐로 6교시 원서영역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저는 재작년 표본분석으로 합격확률 0칸의 학과에 자신 있게 지원하여 합격하였었고,
작년에는 3칸의 학과에 지원하여 합격하였습니다.
입시에는 통계적인 분야와 심리적인 분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계적인 입시의 전문가들은 많이 계십니다.
각 대학과 입학전형별로 굉장히 정확한 누백을 산출해 주시는 능력자도 계시고,
오르비에서도 통계의 힘을 바탕으로 좋은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우리 수험생들은 이런 부분에서 소비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분야인, 심리적인 분야의 무기들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관찰하고 표본들을 보고 직접 ‘올해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올해는 어떤과가 빵구 날 것이다, 어떤과가 폭발 할 것이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직접 찾을 수 있게, 입시를 보는 눈과 생각하는 방법론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도구들은 그저 재료로 활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올해 3월쯤?에 비슷한 글을 썼었는데, 당시에 너무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셔서
글로 정리해서 올리겠다고 약속 드렸었습니다.
근데 수험기간에 써봤자 관심있게 보시는 분들도 적을 것 같고,
저도 바쁜 한해를 보내다 보니 수능이 끝나고 나서 쓰게 됐습니다.
저 또한 오르비의 내로라하는 입시정보 글들을 모두 정독하였었고, 그를 바탕으로 저만의 도구와 무기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은 오르비 이기에 수험생활이 끝난 지금은 은혜를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이륙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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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이룩되면 올리실건가요??
넵 많은 분들이 보시는게 좋으니 ㅎㅎㅎ
가즈아
그 방법론을 쓴다음에 26요청하면 26될듯
정리해서 순서대로 하나씩 올릴 생각입니다!
팔로우합니다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팔로우박습니다
팔로우 시게 박고감
ㄹㅇ 원서영역 올해가 정말 중요할거같아요
팔로우 박고 갈게요 진짜 믿을건 원서영역 밖에 없다ㅠㅠ
앗!!한서대 좋아하시는 분 이시네요
ㅎㅎ오르비에도 파일럿에 관심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이분한테 상담받아야겠는데..
상위권만 해주시나요?
뭔갈 해드리는게 아니라 정보를 알려드리는?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ㅎㅎ 아마 일요일 밤에 첫글을 올리지 싶네요
저도 글 읽고 공부하면 감이 잡힐까요... 점수가 세상 애매해서 당장 논술을 갈지 말지도 감이 안잡히네요 삼수인데도 정시감각 없는 제가 원망스럽습니다ㅠㅠㅠㅠ
ㅜㅠ 저 말고도 이미 능력자 분들이 정시에 도움되는 글들을 정말 많이 써놓아 주셨어요 다른분들 글들도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하다보면 감이 오실겁니다
저도 0칸뚫었습니다. 예비번호까지 예측했구요. 민폐가 아니라면 저도 도움을 주고 싶습ㄴㅣ다...
ㅎㅎ함께 도움 나눠봅시다 저도 부족하지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셔서 혼자 해나가기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ㅜㅜ
쪽지 주세여~
감사합니다. 저처럼 정보력 없는 사람이 열심히 정독하여 나아갈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국어 영어를 망하는 바람에ㅜㅜ 원서영역에서라도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이미 글 하나 올렸어요!
방금 그 글 읽고 왔어요!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0칸이라는게..배치표 점수랑 본인점수랑 몇점정도 차이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