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하고픔 [279396] · MS 2009 · 쪽지

2009-07-29 00:26:20
조회수 1,121

내신 성적을 잘 받고 싶은 고1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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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 1 입니다. 예비고 일때 잠시 와서 들러봣지만 각오는 약간 흐므러젓습니다.

제 중간고사 성적은 전교 109등............주요과목성적도 별루입니다. 수학 과학 사회정도만이 전교 50몇등이구 국어 200몇등 영어 200몇등햇습니다...

다음 기말고사 저는 이번에는 참..무리하지만 엄마가 자꾸 누나와비교하면서 더 공부시키려고 넌 평균이 78박에안나왓는데 니누난 82에 전교 33등이다 본받아라 .. 이말

정말 듣기싫었어요 그래서 전 한달전부터 준비를햇죠 .. 그러나 수학이 쉽고 만만할거라고 생각한저는 당일치기로 4단원을 하나도 모르는체 겨울방학때 잠시 개념익혓던

것을 바탕으로 12시간넘게 해서 겨우 ..68.9 << 낭패봣죠 국어도 66;; 영어는 정말 ㅠㅠ 43입니다.. 영어 본문다외우고햇는데 이상하다십어서 보니 리스닝 대본을안외웟던것;; 요번시험에는 본문비중이 적엇다네요 ㅠㅠ

그러나 전 앞서말씀드린거와같이 평균 ㅠㅠ 무리한 생각때문에 별 쓸때 없는 사회를 100 과학 95.9 도덕 83 기.가 79 미술 100 음악 95.1 체육 100 << 한심하죠 다른에들이 포기한걸 전 포기안하고 오히려 주요과목을 더디게햇으니깐요 ㅠㅠ

그래서 전 대부분이 4,5등급이나오고 수학마자도 4등급 ㅠㅠ 그나마 사회 1등급 과학이 2등급...
==================================본론==========================================
결심을햇어요 방학때 열심히하자 그래서전 현재 20여일남은시간에 외국어 언어 수학 영어 국어를 잡으려고합니다. 그리고 정작 시험기간 2주전에는 사과도기;가를 할생각이구요 그러나 저는 요즘 판타지소설때문에 공부가안되서 ㅡㅠㅠ 하루에 3시간도 공부를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 삭제할 생각이구..............

제 계획은그래요

수학 (현재 직선의방정식 << 개념,문제어려운거 익힘
떄문에 현재 원의방정식 , 그리고 뭐하나 잇구 그다음 함수 << 여기까지가 셤범위일듯한데

이걸다끝내야하구요.......그리고 더해 문제집또사서 문제를 많이풀려고합니다. (현재 개념유형인가? 개념편,유형편 누나가쓰던 작년것을 두개다 병행하며 하고잇어요

영어 << 교과서 미리 단어,본문 다외울 작정이에요 리스닝스크립트랑

국어 << 기특한, 내신6감으로 복습도 틈틈히 하고잇구요 현재 3강듣고 10강 남앗어요 (여태나온걸로 << 8월 16일까지 방송한다네요

외국어 << 듣,독,단,문 << 하고잇구요

언어 << 언어영역 기본편 << 비상??꺼인가 그거하구잇구요



이ㅣ렇게ㅔ해서 제가 하려던 구체적인것들이에요.....

시간표는 이렇게 짜는데......요즘판타지소설로인해안지켜져서.......... ㅠㅠ 지울예정

보충들은날


6시기상 7시 학교 ㄱㄱ

3시도착(학교서 수업무시하고 수학문제집풀고 선생님께 여쭤봄

독서실간후 6시까지 3시간동안 기특, 내신6감 1강씩 듣고

6시~7시 영어

7시~8시 밥

8시~10시 단어,리스닝

10시~1시 수학

취침


어떠신가해요???????





그리고 보충끝나는날이후

6시기상

6~7 밥

~~7:30 독서실도착

~12:00 수학

~1:00 밥

~4:00 국어

~5:00 자유시간(소설말고 좋은책 읽을예정

~7:00 언어영역

~8:00 밥

~12:00 외국어영역 4개 각각 1시간씩











아참 기말때 예체능, 사회,과학 빨로 전교 48등을해서 비록 본성적은 안좋았지만

사기 충전으로인해 전교 50등안에드는것을 만낌해서 더 열심히할수잇는 마음가짐이 생겨서

요번에는 전교 10등안에들어보려구요



모의고사는

2/3/3/3/2 언 외 수 사 과







=======================================결론-------------------------------------

위에 읽으셧으시죠? 흠 .. ㅠㅠ 제가 하는일이 효율적인지? 불가능한것인지(저로서

그리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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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 · 2 · 09/10/08 13:42 · MS 2002

    이미 방학이 다 지나버려서
    아마 방학 때 생각했던 것들, 모두 달성하지는 못했겠지요?
    의욕이 너무 앞서있어서 과한 계획을 세웠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방학 때는 수학이면 수학, 언어면 언어 딱 한 과목만 제대로 잡겠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열심히 해서 방학 때 잡아야 할 과목 자체를 많이 만들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어떻게 시험을 보러 가면서 모르는 단원을 남겨둔 채로 시험에 응시하는지...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어디선가 최상위권, 상위권 학생과 그렇지 못하는 학생들의 사고방식 차이라는 식의 인터넷 강사 강의를 본 것 같은데 (이현 선생님이었던가 그랬던 것 같네요) 저는 시험 범위 전체를 3~4번 정독하지 않으면 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자신이 없었거든요. 이건 완전히 사고방식의 차이라서.. 이쯤 공부했으면 시험 대비가 됐다 라고 생각하는 정도의 차이가 정말 심한 것 같아요.

    내신 성적 제대로 받고 싶으면 시험에 나온다고 한 부분, 안 나올 것 같은 부분 전부다 싸그리 몽땅 3~4번 공부하세요 그러면 전교권에 들어갑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는데 단원이건 과목이건 중요한 것 안 중요한 것 가려가면서 공부하는 건, 시간 쪼개가며 낮에는 등록금 댈려고 아르바이트 하고, 밤에만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이라든지, 시험 3달 앞두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수능 한 번 더 보는 반수생이라든지 하는 사람들이 하는 공부 방식이고,
    고등학생이라면 중요한 건 안 중요한 것 자체를 가릴 생각을 하지말고 전부다 공부하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