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이 불안정한데 3학년 2학기로 미루면 위험할까요?
현역 이과생입니다
수능 올인에 목표를 둬서 무조건 470 이상 나오려고 합니다
담임이 1학기때는 언수외에 올인하고 2학기부터 과탐 시작하라는데
솔직히 과탐 제대로 해놓은 것은 화학뿐이고 나머지 물리1 생물1은 개념이 불안정하고 물리는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아요
화2는 아직 개념도 못잡아 놓은 상태인데 과탐은 아예 손놓아도 될까요?
담임 말만 듣자니 불안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ㅠㅠ 지금까지 모의고사 평균은 1 1 1 3 1.5 2(언수외물화생) 입니다
수업 시간에 파는 것만으로도 가능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지금부터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2~3 등급 나오는 과목이 있는데 이걸 2학기까지 미뤄두면, 그것 때문에 자꾸 불안해서 오히려 지장이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언수외는 지금 수준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과학 등급 올리는 쪽으로 집중하는 게 좋겠습니다.
목표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서울대에 원서 들어가려면 탐구 영역 점수 관리도 중요합니다. 서울대 같이 4과목 반영하는 학교에서 3등급 하나 뜨면 그게 탐구 영역이라도 치명적입니다.
이제 반 년 정도 남았습니다만 의외로 그렇게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사실 조금 빠듯한 느낌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