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도와주세요.. 인강에 대해서..
제가..
계획을..
제가 실현 가능한 만큼 잘 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항상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나서 집에 온 후에 인강을 하나 듣고 자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고3이라 화학1을 두 바퀴 정도 돌았는데요..
인강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어서..
일주일 전에 화학1 인강을 신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바퀴 정도 돌린 거라 솔직히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내용이라..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이걸 어떻게 효과적으로 극복해야 할까요..
인강은 한 달에 한 강좌, 하루에 한 개 듣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한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 화학1을 들으면서..
시간은 시간대로 떠나가는 것 같고..
돈은 돈대로 떠나가는 것 같아서..
좀 불안합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도와주십시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문은 1달유기해도 풀리는데 정법은 3일만 유기해도 개념 빵꾸뚫림 그래서 채우면 또...
-
무휴학삼반수는 4
동아리 과생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돼죠?
-
요즘 3학년부터 직무 확실히 정해서 포폴 안쌓으면 취준n수 너무 흔하고 전화기신...
-
4점짜리 위주로 수업해주는 대성마이맥 인강강사 추천좀
-
걍 죽을련다 맛 없는거 먹어서 머리 나빠지는듯
-
이번 6모 61점인데 ㅠㅠ 4점 기출은 김기현T 커리 따라가고있는데 문제량이 너무...
-
연대 편입 일찍 준비해서 가능성도 높은데 왜 계속 오르비에 들어오는건 무슨...
-
원래 마닳만 풀다가 6모 망하고 인강 들어보려는데요. 김동욱쌤이 잘 맞아서...
-
응애야
-
무인커피점 왕돈가쓰매장 한솥도시락 이삭토스트 뚜레쥬르 중국집 짜장면 더 생각안나네
-
탐구는 한국지리와 지1으로 결정했어요 스펙용이자 자랑용(?)오르비 뱃지용으로 봅니다 ㅎ
-
세상 어느 아빠가 딸내미가 자기 눈 뜨게 해주겠다고 자살하는 걸 원할까 지금으로...
-
ㅇㅇ ㅈㄴ 침넘길때 고통스러움
-
고2 정시 2
수시 3학기 다 말아먹고 답이 정시 밖에 없는데 ㄱㅊ을까용.. 내신 1학년때...
-
너흰 보통 3~4점 나가잖아 그거 어디서 나가?
-
3+4= 2
9 진짜 슬슬 죽을 때가,,,
-
형편상 사치긴한데 하루종일쓰고 오래쓰니까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
사용안하는 대성패스 양도합니다 수강기간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쪽지로 연락처...
-
명의랑 명치는 어디갔는가
-
들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
엿을 녹여 먹는다 엿을 녹여서 먹는다 본용언 + 본용언 형태는 겹문장이라고 봐도...
-
봤는데 30번대 문제였구너ㅏ
-
수특부터 일단 빨리 쳐내야지 기출+수특 3주~한달정도 잡아서 후딱후딱 끝내야지 늦게...
-
짭플로 2년 버티는데 짭플은 자꾸 중간에 끊기면서 필기가 안되서 화딱지남
-
레전드 공하싫 6
-
영어 단어 퀴즈 4
틀리셨으면 오르비 끄고 영어 공부하러 ㄱㄱ
-
수시 하신 분들은 제발 하지 마시고 정시로 대학 가신 분들만 투표 부탁 드려요 ㅠㅠ
-
22수능 (21시즌) 언매 확통 영어 사문 경제 3 3 2 1 1. 6모 2 4 2...
-
이번 6모만 예외적으로 1뜸 가능?
-
점메추 3
ㅃㄹ!!
-
장기대기 카운트 0
장기대기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02년생이고 2023년 9월쯤에 우울증 4급...
-
근데 왜 사탐런 홍보하는거임
-
불화가 있나? 왜 수험생한테 화풀이지 ㅅㅂ... 절대평가에서 이렇게까지...
-
주변 문과 실수애들은 대부분 상경이나 어문과 쓰던데
-
늦버기 8
응 금토일 쉴거야~~
-
. 0
부었어.. 퉁퉁이야 ㅇㅁㅇ 밥 먹어야지
-
ㅈㄱㄴ 대충 adhd인 척 한다거나 뭐 콘서타 그거 효과 잇나 향정신성 아님?
-
저는 확통은 한완수가 더 나은거같네요...
-
문학은 진짜도움많이 됐는데 독서는 체화가 안돼..... 내가봤을땐 비문학 쌩...
-
하이요 6
-
강민웅T 현강 0
강남러셀에서 단과로 현강 들어도 바자관 이용 가능한가요? 바자관 이용은 별도 구매해야하나요?
-
옯서운 사실 1
6평 끝나고 아직 한 달도 안 지남
-
10개풀면 4개틀리네 뭔 하
-
그거 영상 링크좀여
-
메디컬 만큼 매력적인 학과가 나올까요? 궁금...
-
여름방학에 기숙 들어가는데, 8/17일에 퇴소 날자입니다. 근데 학교 개학이...
-
비문학 개폭망해서 인강 급구중인데 커리 많다고해서 매일한강씩 돌려도늦나..?
-
시발점 1
시발점...............................................
그 분야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면 굳이 인강 안 봐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인강 안 듣고 혼자 공부해서 서울의대 잘 들어왔고 저와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모두 그랬습니다.
모르는 내용을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인강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 인강을 한 번 쭉 안 들었다는 찝찝함을 없애기 위해서 굳이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지요.
대학에 진학한 이후로도 필요한 자세인데, 어떤 과정이나 책을 접했을 때 1단원부터 마지막 단원까지 순서대로 쭉 보겠다는 집착을 버리세요.
예를 들어 의대 들어오면 본과 때 해리슨 내과 같은 책 보게 되는데 국어대사전만한 책 크기에 작은 글씨로 부록 빼고 2600페이지가 넘는 내용이 빼곡히 들어차있습니다. 이런 책을 마주하고 1페이지부터 2600페이지까지 다 읽겠다는 아집을 부려서는 안 되지요. 필요한 부분만 찾아 보는 책입니다. 수능 공부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