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2 하는분 잠깐와보세요
dS계랑 dS주위랑 dS전체의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문제풀면서 보면 dS계구하는방법이랑 dS전체구하는방법이 발인지 비자발인지 판단하는것으로 똑같은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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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하면서 진짜 열심히 한거 같은데.... 참 안오르는 과목은 쉽지 않네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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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현상황 ㅋㅋㅋ 진짜 벽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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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크림왕창들어간거나 팥 왕창들어간 빵 좋아함 1
진짜 빵순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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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야겠다 3
이러다 밤낮 바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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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때 최대한 성적 올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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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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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질받 받을래뇨 17
분명 질문 많이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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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메가 설명회 가는사람 있음? 궁금한거 있는데 총 인원이 몇명임? 안내문에 안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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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올해 수학 작수랑 비슷한데 왜 올해만 88 89냐고고고고고고ㅠㅠㅜㅠㅠㅠㅠㅠㅠ 85로 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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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였는지 좋아하게된 이유를 모르겠음 근데 좋아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걍 관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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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4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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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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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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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반까지 기본에 충실했던 사람은 결국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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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발 12
아침에 보일러 틀어놓고 나갔다가 방금 퇴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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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92 88 47 50인데 서울대 낮은과도 못감 6
언미물1화1 서울대가 이렇게나 빡세구나... 농대가 2-3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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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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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93인지 95인지 모르겠네 95면 어떤 최악의 경우라도 선방ㄱㄴ이고 93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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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나 에반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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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서 재미로 쳐봤는데 3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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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2박 3일 부산 혼자 여행 갔을 때 삼시세끼 다 국밥만 조졌는데 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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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야 이런 댓달 시간에 공부 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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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순으로 연대 언더우드 hass> 서성 상경 > 서성한 공대 > 서성한 기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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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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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모님한테 인정받아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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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안 나오겠어…? (12/6에 끝남) 미적 고정2 목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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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컷 80 8
아니 저 미적 80점인데 당연히 2겠구나 하고 논술 최저 맞춰서 다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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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왜 먹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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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7 확통 51 영어 4 생윤 31 윤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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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4틀 84랑 표점이 똑같아진다는 가능세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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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최저임금때문에 물가며 부동산이며 이지경 된거같은데(물론 다른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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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or 살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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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학 공통 최근수능에 비하면 어떻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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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만나는 자리가 증가하는건가..?? 진짜 몰라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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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엔수생 양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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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위치 차이만 있는건가요? 고려대 세종 이런 분캠이 아니라 이원화라고 듣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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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출 안 풀고 예제만 풀면서 넘어가서 시간은 별로 안걸렸음 part1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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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21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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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파스타는 12
어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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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어느정도가 뉴분감 듣기에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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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반응"해야하는데
entropy는 extensive variable 입니다. 즉, net entropy를 구하려면, 각각의 entropy를 linear하게 더하면 되지요.
거기서, S(tot)=S(sys)+S(surr) 가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우주(universe) 입니다. 즉, 우리가 주변에 보는 모든 반응은 어떻게 보면, universe가 system(정확히는 isolated system) 입니다. 즉, 자발적인 반응은 universe의 entropy가 증가해야 일어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 universe는 열역학적으로는 isolated system이기에, universe의 net entropy가 증가하면 그 반응은 자발적인 반응이 됩니다. (구지 반응이 아니라도 모든 열역학적 과정도 다 포함됩니다.)
즉, 우리가 임의로 잡은 system (ex: 지구, 실험실 안 비커 등등) 은 universe에 속한 부분집합에 의한 것이고, 이 system안의 entropy는 universe전체의 entropy의 일부입니다. 즉, 우리가 임의로 잡은 system의 entropy가 감소한들 system외의 universe (다른 말로 surrounding) 의 entropy가 증가하면, net entropy(universe entropy)가 증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 free energy 입니다. free energy (G) = enthalpy(H) - T(temperature)S(entropy) 로 정의된 것이 바로 gibbs free energy 입니다.
위 식을 한번 미분해보면,
dG=dH-(dT)S-TdS=dH-TdS 입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등온과정임을 가정합니다. 근데, 글쓴분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더 언급하지는 않겠다만, 이게 사실 엄청난 모순입니다.)
우리가 아는 공식이 나왔네요.
위 공식이
dS(net)=dS(system)+dS(surrounding) 에서 도출된 식이라고 화2 교과서에서 봤죠? 실제로 위의 내용도 논의해주면 조금 더 좋을텐데, 교과서에선 너무 이를 simple하게 논의했더군요.
system에서의 엔트로피 증가가 univers에서의 엔트로피 증가로 이어지진 않는건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직관적으로 system에서 엔트로피가 증가했다는건 어떻게 판단해야하나요? 고등수준에서 system에서는 무질서도, universe는 자발적반응의 유무 정도로 엔트로피의 증감을 판단하면 될까요?
'무질서도' 라는 표현은 상당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게 엔트로피가 사회과학쪽으로 들어가면서 'disorder' 라는 이상한 개념으로 변질된건데, 무질서의 정도로만 생각하면 엔트로피에서 굉장한 오개념을 불러일으킬 수 있죠.
일단, 화2 교육과정에선 계수 비교를 통해 dS(dot) 을 판정하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계수비교법은 오직 표준 엔트로피를 관찰할 때만 쓸 수 있습니다.
universe의 엔트로피는 그냥 자유에너지의 부호 또는, 어떤 것이 자발적으로 일어나면 그냥 쉽게 판정할 수 있죠.
화2 교육과정에서 S(system)의 부호는 표준상태에서의 부호밖에 알 수 없습니다.
나머지는 시험에 안나옵니다.
궁금하면, 제가 올린 글 한번 참조해보세요.
넵 늦은시간에 정성스런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