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비율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정시를 늘리면
수험생들에게는 더 높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정시 비율이 적을 때보다
N수생일 늘어날수밖에 없습니다
N수생이 늘어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보자면
비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잉여인간들이 경제생산활동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강, 현강, 책 등에 돈을 쓰기만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아닌 분들도 계십니다)
이는 굉장히 큰 낭비입니다
그런데 이 N수생들은 취업률에 포함이 되지 않는데
취업률이;;;;; ㅗㅜㅑ 헬조선이네요
저는 정시 비중이 크게 늘어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국가 제도를 만드는 입장에서
수시를 선호할수밖에 없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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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근거있는소리임 아니면 추측임? n수생 비율 변화율
ㅇㅇ 맞는말임
정시를 늘리면 제자리 찾아가서 n수생 줄어들 것 같은데요
수능 적당히 못봐도 한두문제 차이로 대학급간이 바뀌지는 않으니 오히려 더 만족하고 다닐 듯
정시를 엄청나게 늘리지 않는 이상 몇명 차이 나지 않아서
N수생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으세요?
사람이 말할때 어느 통계의 어떤 자료를 보고 얘기해야합니까???
통계 얘기 없는데요?
아아 수정하기 전 보신거구나
그건 내가 생각해도 너무 폐쇄적이어서 바꿨음 위에 댓글 기준으로 말해주셈
제가 님이랑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정시 90%를 지향하는 사람인데
밑에 가나다라님께도 말씀드렸는데요,
아버지한테 윗사람들이 자기 자식들 수시로 쉽게 보내려고 하는거 아니냐고 으갸갹 논리로 난리치다가 몇시간동안 논리로 엄청 까이고 느낀거 적은거거든요
아버지가 그것만은 아니라고 네가 제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라고
사시도 그래서 폐지한거라고 물론 로스쿨도 문제 많지만 장수생 없애려고 국가는 언제나 노력한다고.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제도를 그렇게 만들수밖에 없다고
물론 지금 비율은 살인적이라고 말씀도 하셨어요
제가 위에서 말했지만 그 사람들은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예요
제도를 만드는 입장에 선다면 너라면 저렇게 안하겠냐고 정곡을 찌르시더라구요
지금도 수시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정시 90%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더이상 반박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정시 비율과 n수생수는 반비례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정시비율이 조금 늘어나면 n수생이 늘어나는데
많이 늘어나면 n수생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합리적인 근거는 뭐죠?
정시비율이 근소하게 늘어나는 것으로는 N수생이 늘어날거라는 말입니다
정시비율이 60-70 되면 님 말대로 만족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겠죠
책을 사든 학원에 돈을 바치든 다 경제생산활동 아닌가요..?? 어차피 제가 일을 해서 벌어먹어도 남의 돈 그냥 제가 가져오는거니까 그냥 돈은 순환되는 구조 아니에요오?
흠...재수생의 증가를 수시전형을 늘려 재수의지를 꺾어 줄이는게 올바른 해결방안인가요..?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도 만드는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것이라는 거죠
그 나이에 1~2년 늦게 경제활동 시작한다고 해서 국가적으로 절대 손해보는건 없을거같은데.. 오히려 우수한 인재에게 기회를 주어 우수한 실력을 우수한 집단에서 펼칠수있게 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은 제도 아닐까요?
우수한 집단에 들어가는 인원은 어차피 한정되어 있습니다
흠.. 사회적으로 국가낭비이긴하지만 조금인원이 늘어나면 입시가수월해지고 재수안할수도잇는 애들이 많아지지않을까요??
재수안할수도 있는 애들보다 재수할 애들이 더 많을 겁니다
저는 정시 90%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체 왜 정시가 이렇게 적냐를 생각했봤을때
제도 만드는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할거라는거죠
제가 제도 만드는사람이라도 수시를 많이 뽑으려 할거같네요.. 근대 자기가직접쓴 학생부로 대학가는 학종은 손볼곳이 많다고생각하네여
네 저도 그 부분에 굉장히 화가 납니다 정말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국가가 수시를 미는 근본적인 이유가 과연 N수생 증가때문일지...
극히 개인적으로는
그딴거 신경하나도 안쓰고 그저 지지율, 전교조가 밀어주니 하는거라 보는데..
수시밀면 돌아오는 참교육자 이미지는 덤
저는 정시비율에 대해 굉장히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붙잡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쪽 분야 관련 일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 저렇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물론 설명을 저처럼 저렇게 거지같이 하지 않아요ㅠ 말 엄청 잘하세요)
몇시간동안 아니라고 이건 엄청나게 부당하다고 붙잡고 논쟁을 했습니다
결국 제가 굴복 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수험생들에겐 부당할수 있지만
국가적으로는 저렇게 할수밖에 없는거라고
네가 큰그림을 보지 못하는 거라고
거기에 깊이 납득하고 적은 글입니다
ㄹㅇㄹㅠㅠ
정말 제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것 같네요
애초에 재수생 늘어날까봐 수능 죽인다는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거라 봄. 정시 9에 수시 1 과고 외고 특기자만 뽑는 형식이면 다 제자리 찾아감.
중경외시 건동홍 레벨만 되도 10년전 인풋이랑 지금 인풋이랑 확 차이 나서 반수생들 넘쳐나는데 애초에 수능으로 많이 뽑으면 실력에 비해 미끄러진 사람들 다 구제 될듯. 오히려 재수 안하고 만족하고 대학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수시 재외국민 이런걸로 와서 로그도 모르니 뭐니 일부 극소수에 개노답들도 있다는 썰이 간간이 들리는거보면 다 수능치게 하면 수시로 날로먹는 빡대가리 들어갈 방법은 1도 없을텐데..
네 저도 10년전 정시비율 정도만 되면 만족하고 수험생 생활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통령도 재수해서 대학가고 운동권에서 학교 들락날락한 사람들도 고시나 전문직 시험으로 인생 역전한 사람들 입장에선 자기들이 운좋게 시대 덕보고 태어나고 역량이 모자란걸 아니 자기보다 유능하지만 같은 경로로 출세한 사람들이 나오면 경쟁력 없는 본인이나 자녀들이 도태될걸 알기때문에 사다리 걷어차기하는거라 봄.
그냥 현역이랑 재수생이랑 정시를 나눠서보면되요
비율을 늘리는데신에
읭 그럼 어떻게 되는거죠??
재수생들은 재수생들끼리 수능보고
현역들은 현역들끼리 보는거죠
지금 수능구조는 누가봐도 재수생을 위한 수능인데
그냥 한국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