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FINAL [12091] · 쪽지

2011-08-09 22:28:44
조회수 934

<< 수능의 전설 for 1300h >> D-93 (부제: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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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옆의 동지가 한 순간에 적이 되는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적은 언제든 다시 동지가 될 수 있다.
그건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때 기대는 금물이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건 지금 그 상대가 적이다, 동지다 쉽게 단정 짓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쯤은 진지하게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물어볼 일이다.
나는 누구의 적이었던 적은 없는지...
< 그들이 사는 세상 中 >

대학생이 되고 사회에 나가게 되면 '세상에... 저런 인간이 있다니..'라는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은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굽신거린다고 하죠? ) 비굴모드는 내가 사장이 아닌 이상 필요합니다. 
처세술...이 많이 필요하죠.
그런데 흔히 가식적인 건 금방 틀통이 나게 됩니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대하는것 역시 후폭풍을 가져오게 됩니다. 파벌이라는 틈새속에서 말이죠.
참 어렵죠? ... 가식반 + 진심반 .. 꺼삐딴리처럼 ... 사는게 어쩌면 정답일수도 있구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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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나면...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잉여짓도 일주일이면 재미없구요 ...
수능을 잘쳤으면 여행이라도 갔다 올 수 있지... 못친다면... ㅠㅜ
드라마 몇 개 보면 아마 수능점수가 나올거에요.

1. 네 멋대로 해라
2. 그들이 사는 세상
3. 닥터 깽
4. 부활
5. 모래시계

명품 드라마입니다. 수능 전에 보시면 안되구요... 수능 후에 보셔야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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