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u73 [344186] · MS 2010 · 쪽지

2010-12-03 21:17:38
조회수 914

예비고3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155783

제가 오늘 입시상담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인천에 다니는 예비고3 학생인데요.. 1학때부터 나름 열심히하고 지금도 열심히해서 1학년떄보다 조금 올랐어요..(언어-기복이 심한데 2-3, 수리(나)-1-2 이건 이과애들떄문에 떨어질것같고.. 외국어 3 탐구 1)이정도인데 제 생각에는 서울 하위권 아님 경기권 대학 갈까말까 하는 실력 인것같아서 걱정이고.. 내신도 2.5정도 낮은데요.. 제가 꿈은 연대에있는데 성적이 3학년때 안오를것같아서 걱정이에요. 과연 오를 수 있을까요??그리고 지금 내신기간한 18일 남았는데요 내신올인해야되나요? 다른친구들은 수능감 않잃겠다고 조금씩 수능문제 풀고 내신 준비하더라고요,, 그리고 외국어 정말 안오르더라고요 외국어 오르는 법도 알려주세요.. 음 그리고 생활하면서 제가 쉬는시간까지 쓰면서 공부하는데 가끔 힘들고 하기 도 싫고 귀찮을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저에게 조언을 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Lailac · 48185 · 10/12/04 22:31 · MS 2004

    딱봐도 별로 자신감도 없어 보이시네요..........
    아마 이상태면 성적이 오히려 떨어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확신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도 잘 오르지 않는게 고3성적이니까요.....
    딱 명문대 가는 친구들 보면 다들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 편이구 자기 능력을 의심하지 않아요
    일단 마음가짐부터 추스리시구요.
    외국어가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듣기가 많이틀리는것이라면 꼬박꼬박 영어듣기 30분씩 무조건 투자하세요.
    듣기 외에서 틀리는것이라면 솔직히 단어문제라고밖에 볼수 없어요.
    저나 제친구들 무려 5명이 고1~2때 영어 보통 3이고 잘나와야 간신히 2였어요.
    딱 맘잡고 독해집풀면서 모르는 단어 다외우고 나니 1등급에 안착했어요.
    정말 사람들이 영어는 단어싸움이라고 하는이유가 다른데 있는게 아니었어요.
    다만 단어장으로 단어를 외우는 우는 범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