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dakf
다 잊었나보다.
저게 어떤 마음인지 기억이 안나.
저게 둥둥 떠다니지 않아.
모르겠다 정말 이젠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그동안 너무 연습해서일까
어쩔 수 없었잖아.
나를 가두는 건 참이 아닌 명제일 뿐이라고.
더 깊이 들어가고 싶은데
그 사람이 주문을 외웠어. 결계를 쳤다니?
저게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고.
나도 그리워.
저게 어떤 마음인지 알았다면
아니야 아니야
그건 나의 페르소나지.
나의 페르소나.
그걸 떼버리는데 얼굴에선 피가 나더라.
참 두고두고 생각이 나.
너무 모가 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 나약해졌어 유약해졌어.
전엔 진짜 같잖았는데 ㅋㅋㅋ
그래. 뭔가 확인이 되어야 하지.
그래.... 그래서 그런가봐
나는 10년을 생각했는데 그 사람들은?
한살 떄부터 생각했다고 하는데도 글쎄?
이 근본원인이 뭔지, 사실은 알고 있어.
그건 유효기간이 이제 끝나가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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