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133512] · MS 2006 · 쪽지

2010-11-17 15:22:04
조회수 710

이런날..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14667


아침에 엄청 늦게일어나서

옷도 봄옷 얇은거 주워입고

교수님들 연강 쉬는시간 없이 빡빡 채우시고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실험에서 피펫 사용법 헷갈려서 말아먹고

조별발표 제비뽑기해서 무려 발표가 걸려버리고

학교나오다 장애물따윈 없는 평지에서 다리풀려서 OTL로 넘어지고!!

지하철엔 역시 자리가 없고

이건 분명 피가 흐르는 느낌인데 으악ㅠㅠ

엄청 따끔거리고 미치겠는데 아무렇지않게 앉아있는 내 자신이 무섭네요...

이런 날 또 없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