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kdgoa [362797] · MS 2010 · 쪽지

2011-07-18 00:20:35
조회수 819

생명과학부 특기자..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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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이과 학생인데요
일반고등학교인데 생명과학부를 지원하려 하는데요
내신은 전과목으로 산출된것밖에 없는데
학년 구별없이 하면 1.53 이고
20:30:50 하면 1.67 이구요
저는 모의고사 성적이 언외수화1생1지1
221211 이정도라 수시가 더 가망성이 있어보여서
지균은 힘들것같고 특기자 전형으로 쓰려고해요.

제가 지금 1차합격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면접을 위해서 생2를 공부하고있는데요
너무 늦게 시작하기도했고 어려운부분에서
자꾸 자신감 없어지고 그래서 ..
생2 를 수능볼 과목으로 선택했는데
수능은 생1으로 보고 면접전 1주일동안 생2를 공부해서 면접을 준비하는것은 어떨까요??
원래수능으로도 서울대를 생각하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수능으로 서울대는 무리일것같다는 생각이 요즘들기도 하고 그래서..
저 생각은 어때요?? 수능보고 일주일간 수학이랑 빡세게 하면 어떨까요??그래도 그 어려운 수학문제 풀만할까요? 고등학교 과정에서 나온다고도하고.. 대학교과정도 나온다고도하고 .. 그런데 일주일간해서 될까싶네요 생2는 어떻게 다시 복습한다쳐도..

지금 생2 개념공부가 거의 다 끝나긴 했는데 공부를 대충하긴 했지만
한번 공부했는데도 기출문제 보니까 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수학이랑 생물 선택하려고 했는데
수학도 제가 그냥저냥하지 특목고애들처럼 경시대회나가서 상받고 그런정도는 아니여서 수학문제보니까 또 한숨나오고..



또 2차때도 반절은 서류 보잖아요.. 그때 면접을 평이하게 봤다 손치더라도 서류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그때 또 올림피아드 관련된 상 받은 애들에 비해 제 서류가 빈약해서  면접 뿐만아니라 이 부분에서도 자신감이없어요
교내에서는 이것저것 받은 것이 있긴하지만..
스펙이 화려하지 않아도
과랑 관련해서 자기소개서를 자기 특성을 살려서 ?
잘 조합해서 쓰면  된다는 말도 있긴한데 제가
눈에 띌만한 자기소개서를 쓸수있을지 걱정도 되구요
지금 원서 접수까지 한달도안남았는데 자기소개서 제대로 완성도 못해놨거든요..
생2는 이제 막 한번 개념완성해가고..
수능은 100일정도밖에 안남고..
옆에서는 수시준비하다 떨어지고 수능까지망한다는말도있고.. 차라리 수능도 쉬워지겠다 수능이나 죽어라할까라는 생각도들고..
너무 답답하고 죽겠네요..

그냥 포기할까 생각하는데 또 속으로는 욕심이나고..
누가 딱 넌 안되 라던지 넌 충분히 가능한데? 열심히해봐 라던지 말 좀해주면 좋겠는데..

자꾸 잘 모르고 시간도 부족한 상태에서
가망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괜히 가능성없는 거 잡고 시간허비하는거아닐까요?
자소서 쓰는것도 거의 한달걸리잖아요 쓴다면 지금당장 써야하는데 ..(대충 써놨긴 했지만...다시)
좀알려주세요..

제 질문에 요지는 빨간색 으로 해놓은거에요...잘 대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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