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설대 특기자)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내용입니다. 학생의 스펙에 대한 지원여부에 대한 답변은 아닙니다.
1. 입학사정관제가 적용 안되는 특기자 자연대 공대의 경우 여전히 내신점수가 수치화되나요?
(아니면 올해부터 다른 과들도 내신 점수 수치화를 안하나요?)
2. 입학사정관제가 적용되지 않는 특기자 과의 경우 자기소개서의 위력이 과연 예년에 비해 커질까요?
서울대는 특기자도 모두 1단계는 입학사정관제 방식의 서류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위력이라...글쎄요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일단 학생부를 비롯한 학생의 fact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fact를 통해 학생을 평가하는데
이해를 돕는 자료로 자소서를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저의 상황에서 과를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요? 화학올림피아드 및 화학경시 스펙과 진솔한 자소서를 앞세워 속는 셈 치고 도박 쳐서 화학과를 쓰는게 옳을까요? 아니면 하향지원을 하는 것이 옳을까요?
본인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열정, 노력을 평가할 것인데 화학과 관련한 곳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다만 학생들이 종종 놓치는 것중에 어느 한가지를 잘해도 서울대 들어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고등학생으로써 기본적이 소양이 충분한지를 가장 먼저 본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4. 올림피아드의 위력은 자연대에서 가장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림피아드(화학)의 힘이 농생대(농생공:응용생물화학부)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제 내신만 보면 농생대를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올림피아드의 위력은 자연대에서 뿐만아니라 다른 학부에서도 상의 권위나 규모면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스펙에 해당됩니다.서울대에선 상을 크기로 바라보기 보단 어떤 과정을 통해 수상했는지 궁금해 합니다. 사실 학원에서 집중투자해서 수상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그런 경우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상의 결과밖에 없기때문에 자소서 표현하기나 추천서에 나타나는 부분이 상당히 적을 수 밖에 없지요. 올림피아드에 참여한 전 과정을 잘 드러낼 수 있길 바랍니다.
학생의 경우는 과고생인것 같은데 학교 내신을 다른 일반고 학생과 견주지 말고 학교내에서
자신의 위치는 어느 정도이며 학교에 내신을 놓고 봤을때 충실하게 학교생활에 적극적이고 도전적이였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지 냉정하게 따져 보기바랍니다. 이과의 경우 하위학과로 갈 수록 일반고 이과생의 높은 내신과 시도규모의 영재원 활동이나 kmc 수상정도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법 벼락치기 3
반수생인데 공부를 늦게 시작햇어요... 개념도 아직 반절 이상 남았는데 인강을...
-
검정고시생 2
손! 오르비엔 검정고시생이 얼마나 있을까요? 전 검정고시로 고졸함
-
끝까지 같이 달려보실 분 ( 나이 상관 X ) 댓글 써주시면 카톡방 따로 파서 공부...
-
3번 선지 상징적 소재를 활용하여 주제를 암시적으로 드러낸다 -> 보기 보면...
-
막 달리면서 사람이 호르몬이 들끓어서 막 서로의 땀흘리는 모습이 갑자기 멋있고...
-
채택시 천몇덕 드립니다요
-
내가 좋다고 생각한 부분이 전부 악평이더라..
-
올해 진짜 의대증원이랑 기존이과 반수생들 유입 이것저것 다겹쳐서 ㅈㄴ 대혼란인데...
-
입시 끝나고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 해 보니 생각보다 많이 달려 왔네요,,...
-
국어6 59 영어5 57 4등급까지 가능할까..? 국어는 수특/수완/독서론 화작...
-
상상 5-5 2
아니 이게 맞냐? 문학은 24번 빼고 괜찮았는데 독서 가 나 지문 이거 12번 빼고...
-
왜 3회분밖에없는거지 ..
-
어케 시험장에서 다맞았던지문을 다시풀때 계속 반타작하지
-
초3~초4=에이핑크 원탑 초5=여자친구 초5~초6=트와이스 여자친구...
-
과탐 실모 후기 0
백호 s1 3회 40점.. 2컷 oz s1 3회 44점 3문 열었음 ㅅㅂㅅㅂ 시즌...
-
진화론은 순환론과 달리 단기적 사회 변동보다는 장기적 사회변동을 설명하는 데...
-
올해 지학 처음 선택했는데 4페이지 풀다가 시험이 끝나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다른...
-
지거국 의대 vs 서울대 높공
-
화학 질문 0
용기 (가), (나)에 X, Y가 존재 조건 1) 가, 나 에서 Y의 질량 / X의...
-
아디다스 슈퍼스타 널디 트레이닝복 롱패딩 칼하트 후드집업 데상트 아우디 후드집업...
-
3번 아니면 5번 같은데 잘 모르겠음
-
고대의대수시 0
자사고출신 친구가 내신 2.87등급인데 고대수시 학업우수 29명모집 지원하고 후회...
-
국어 실모 추천 4
뭐 풀어야되나요 지금 국어 실모는 그냥 이감 풀어야하나요 ? 간쓸개 끼워서 20만원인게 좀 꼴받는데
-
고민이네
-
위험으로 바뀜…
-
홍대 논술 질문받습니다 18
제곧내 아래는 그냥 읽어보시라고 올림 (홍익대 논술 참고자료) 적중 뭐 그런거 아님
-
6분 0
내일 다시 올듯
-
미래로 시간여행함 머임
-
수능때 이거 받으면 좋겠다
-
푸신 분들 쉬웠나요.. 해설에 무난한 난이도라 하는데 너무 어렵던데..
-
숭실대... 0
숭실대 정외과 수시 등급컷 앞으로 어케 될 거 같나여?
-
여러군데에서 수특 하지마라 이런말이있었어서 갈대같이 안했는데 그래도 볼까요? 아니면...
-
사문, 한지 땜에 걍 내년에 메가도 사야겠음 이기상, 윤성훈 들어야지 메가패스...
-
다음라운드 잘할수있냐...?
-
압박감 엄청나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힘..
-
3번 선지 그는 집으로 갔어요 -> 해요체로 볼순 없나요? 사진 속 포스트잇에...
-
오늘 실모 결과 5
국어[강k 9회] 독3문3언2 82점 수학[강k 23회/수바 전국 1회]...
-
언제 나오나요?
-
이글만쓰고 공부하러감 과목은 수학 생명임
-
실모 복습하려면 그전에 쓴거 다 지워야하는데 걍 눈풀하나요? 5
어떻게들 함? 또살순없어..
-
현재 군 복무 중인 21살입니다... 공부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하는...
-
만약 정말 노력으로 만점이 가능한 거라 해도, 지금까지 공부해 온 시간을 생각하면...
-
너무 틀리거나 안풀리면 불안감MAX
-
국어 실모 보면 3
좀 내가 생각을 말못해서 틀렸다가 보단 이새기들이 발문을 이상하게 쳐 내놓거나...
-
오르비언마다 옯재능은 다 다른거겠죠?
-
이감파이널 유기 0
진짜 ㅅㅂ 뭐냐 아 기분나빠 내돈내놔ㅜㅜ
-
부산 거주 n수생인데 알아보니 부산 대성 퀀텀이 젤 끌리네요 내년에도 면접전형...
-
수험생 때였으면 10분 안에 풀었을 것 같은데 고학년 될수록 이런 고전역학적 내용은...
-
빽사이즈 아이스티는 좀 큰거 같네요...
-
어제 2개연속 34점나와서 기분안좋았는데 오늘 47 47 찍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