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 갔다오면 어디로????
근데 우리학교병원의 경우에는 공보의 갔다온 선배가 저희 병원에서 인턴하는경우를 못본것 같습니다
공보의 갔다와서 3년이나 아래 학년후배들과 같이 인턴하고 원래는 후배인 레지던트 밑에서 일하는게 쉽지 않으니 당연한 거겠지요
그러면 보통 공보의 갔다오면 어디를 주로 가게 되는지 알고 싶네요
본교외의 메이져 병원을 도전하나요? 작은 2차병원에 가서 하게되는지 알고싶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많은사람이 택하는경우를 알고싶네요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평 업 커리 나오면 ㄹㅇ 듣고싶네 뉴런보다 많이팔릴듯
-
너무 적게 들어왔는데 ㅋㅋㅋㅋ...
-
"투자 브랜드도 예외없다"…무신사, 허위광고 브랜드 퇴점 조치 2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말 스토어 내에서...
-
남자분들 둘중 가라고 하면 어디 ㅊㅊ?
-
나도가능하지않을까라는 이상한 자신감이 생겨
-
3칸스나하신분 3
저는 3칸 무지성스나 했어여 3칸쓰신분들 같이 붙어요 제발 수시 6광탈 액땜했다치고...
-
맞89 4
재팔로우 하실 분들도 댓 줘요 팔로우 다시 하는 건 알림안와요
-
랄로에게 실망했다
-
슬펐어 빨리 2년만 지나라 일단 제 감대로 장풍센세는 기초부터 들을게요 ㅎㅎ
-
하면 보실 의향 있나요?
-
ㄷㅅ는 이상한 분들이 많고, 여기는 눈치보이고, 에타 애니게시판은 너무 조용해요..
-
사실 주작임뇨 12
10분동안 할짓없어서 만듦.
-
멘탈이 흔들린다고 상황이 저절로 좋아지지않기에 멘탈을 부여잡을려고 노력해보지만 쉽지않음
-
아니 썸넬 뭔데 ㄷㄷ
-
제가볼때 저점보고 진로 정하면 메디컬 무한N수밖에 없음 2
어느정도의 하방이 있는가는 고려사항이 맞지만 OO과 가서 학점 망하면 취업 자체를...
-
안되는데.
-
다들 경제 복전하나? 그 수학 실력 아까워서 어캄???
-
외대 스어 1
스페인어 7칸이여서 그냥 대충 박아두고 아무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경쟁률 왜...
-
머임???? 새로운 칭호 추가된거임??
-
맨날 지는것만 보고 있어요,,,, ㅠㅠ
-
이글 보신 분은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컴퓨터가 이렇게 보편화된 시대에 정시 원서 넣고 한달이나 기다려야하는게 맞나 진짜...
-
모집정원 대비 어느정도 들어오셨나요?
-
수학 공부 2
예비 고3입니다. 수1 수2 뉴런 듣고있고 기하 선택해서 지금 시발점 삼수선...
-
오래된 생각이다.
-
망원급수 (Telescoping Series)
-
난 칼국수가좋아
-
예전이었음 2분만에 계산할 거를 4번을 넘게 실수하네 ㅅ 기탄 펴야하나
-
뭐어차피 나한테 널린게시간이니까 그냥 아닥하거 다할까
-
재수때 스투 다닐때 문학 선생이 "강민철은 3등급 학생보다도 못하다"발언 생각나네
-
'내가 실전에서 이 지문을 처음 만났을 때 어떻게 읽어야 할까?' 1. '내가'...
-
직업군 3개만 ㅈㄴ 많음
-
진짜 윤통시는 전설이다
-
한의대 예2 수업/학점 리뷰(feat.하위권의 관점에서) 12
0. 저는 경희대 한의대를 인문논술로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암기를 잘 못해서...
-
그냥기다리다가 안오나부다~하고 넘겼는데(원래8시~9시엔옴) 사장님이 지금 xx음식...
-
아시는분 있나요
-
특정요일 몰아서 하는거 둘중에 뭐가 더 나음?
-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믿어지지않는 존재인데 왜 이 단어 함부러 쓰는거임,,,,,
-
으흐흐흐 장학금받기를목표로
-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이 뭔 군기를 잡는다는 거임..?공부 잘하는 집단일수록...
-
다 붙을거라는 확신은 없지만 거리는 아주대 세종대 국민대순이라 고민중입니다
-
배기범은 개념만 해주는게 아얘 없고 장풍은 교재 입고계획이 없다는데 좃됫네
-
계시나..
-
반수조언해주세요 0
기숙사에서 반수해보신분들 제가 학교생활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어떤분은...
-
오르비언이면..
-
만약에 1월안에 합격증이 나오면 전적대는 미리 자퇴해야하나요? 1
아마 최초합 받는 곳에 갈것같은데 하필 성대라 일찍 발표할것같아서..
-
항상 sin cos tan로 쓰는데
-
상황에 따라 할말 못할말을 구분못하는건 맞는거같음 과고->카이스트->1타강사 루트로...
-
말하고 보니 왠지 부끄럽다
-
베르테르77제 14
12년 된 자료인듯
나는 현재 공보의이신 추억앨범님을 소환하고 내 차례를 마치겠다!!!!!!!
아 한박자 쉬고, 아 두박자 쉬고,
아 세박자 마저쉬고 하나둘셋넷!
글쎄요. 공중보건의사 근무를 마치고 나왔다고 해서 딱히 모교병원이 아닌 타병원을 선호하는 것은 아닐텐데...
아무래도 졸업 후에 바로 공중보건의사 근무를 시작하는 선생님들의 대부분이 나이 제한에 걸려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 분들이라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높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 분들은 군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30대 초반을 넘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죠. 단순히 후배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다기 보다는 대학병원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분들의 대다수가 군 복무 기간동안 결혼을 하시고, 아기까지 가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대학병원 수련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병원에서 먹고 자면서 일해야 하고, 가족을 부양하기에는 급여수준이 높은 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일이 편한 종합병원에서 수련받으면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되죠.
그리고 군 복무를 마치고 온 선생님의 경우에는 서너 학번 이상의 선배라 병원에서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일종의 Bias라고나 할까요.
아직 1년차라... 일부러 수련생각은 피하면서 살고 있네요. 2년차 말부터 아마 머리싸매며 어떡하지 할거 같은데요.. 흠... ㅠㅠ
저도 그러고 싶은데, 요즈음 인턴하는 친구들 이야기 듣다보면 그게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3년동안 편하게 지내다가 병원 들어갈 생각하면 끔찍할거 같아요. ㅠㅠ
공보의 마치고 대학병원 들어가면
저희 학교병원 같은경우는 확실히 현역들보다는 편하다고 인턴뛰는 친구들이 그러는군요 오히려 부럽다고 (아무래도 던트 1~2년차들이 어려워합니다.)
그리고 공보의 갔다 온 선배들 더러 있구요.
자병원 오는지 타병원 가는지는 제 주위사람들(현역으로 공보의 간) 보면 보통 반반정도로 갈리는 것 같네요,
타병원 같은경우는 과를 보고 2차병원으로 많이 가구요.
크게 신경 쓰지 마시길, 머 본인 성격이 후배가 머라 하는거 못참겠다 싶으면 힘들겠지만요.
그나저나 벌써 8개월이 지나가 버렸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