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드리는 수능 직전 체크사항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드리는 수능 직전 체크사항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많이 긴장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작은 첫 관문, 가슴 떨리는 일이지만 그동안 많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스스로를 믿으세요^^ 그런 마음으로 임할 때 시험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싶어서 수능 며칠 앞두고 주의사항 체크!
1. 수능 직전 준비사항
(1) 기상 시간, 취침 시간 관리(일정하게 유지), 건강 관리
(2) 앞으로 남은 기간만큼은 새로운 문제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최종 정리하며 복습할 것.
2. 수능 당일 준비사항
(1) 신분증, 수험표, 도시락, 지우개, 샤프심(0.5mm, 흑색)
평가원 공지 가능/금지 품목
가능품목: 흰색 수정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
- 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 불가
금지품목: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워치·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 (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하며(미제출시 부정행위 간주) 모든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습니다.
(2) 필기구는 가능하면 수능장에서 나누어 주는 샤프와 플러스펜 사용하는게 번거롭지 않습니다.(본인 필기구 사용 시 감독관 체크 들어가므로)
(3)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 몇 벌을 껴입고 가서 온도 조절에 활용할 것.
(4) 1교시가 긴장되는 것은 당연하므로 약간의 긴장감+편안함으로 긴장감을 즐기듯이! 특히, 신중을 기하다 보면 평소보다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시간 조절에 주의할 것.
(5) 1교시 이후부터는 즉, 2교시부터는 평소 시험의 느낌인 만큼 쉬는 시간 가급적이면 서로 답을 맞춰보지 않을 것. 이후 시험에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 수학을 보기 전 초콜릿 한 개 정도 먹는 것은 두뇌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들이 있습니다.(너무 많은 섭취는 좋지 않음)
(7) 가채점은 필수! 그러나 역시 푸는 것이 우선이므로 시간이 없으면 끝나고 나서 다시 풀어서라도 가채점할 것.(성적 발표 전 전략을 세워 두는 것이 정시전략을 짜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시험에 임하는 자세
(1)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풀 것. 마지막 한 문제까지 끝까지 붙잡고 풀어낸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그것이 최상의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2) 어려우면 다같이 어렵고 쉬우면 다같이 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평정심을 유지할 것.
(3)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 시험까지 풀어야 합니다. 중간에 집에 가거나 옥상으로 올라가지 말 것.
4.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
(1) 언제나 모든 공부에 완벽함이란 없습니다. 이 선생도 아직도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시험에 임하기 직전에는 지금 자신의 학습 상태가 최상의 완벽한 상태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완벽하다. 나는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임했을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2) 긴 인생에서 수능은 인생의 작은 첫 관문일 뿐입니다. 중요하지만 인생의 모든 것일 만큼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인생의 승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I'm The best there is,
나는 지금도 최고이고,
the best there was,
이전에도 최고 였으며,
and the best there ever will be.
앞으로도 최고일 것이다.
대치오르비 수리논술 엄기엽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다 센세는 원피스 완결을 어떤 식으로 낼까 역대급 용두사미가 될지도...
-
겁이난다… 50억 손해 입히고 “해줘“ 시전중…..
-
아플때 병원은 안가고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서 원하는 답 나올때까지 돌아다니는거 그게...
-
생각보다 국수를 좀 못 보고 탐구를 잘 보신 분들이 많은 거 같음.. 1
저도 좀 그런 편이긴 한데 저랑 비슷한 성적대에서 특히 국수 3이나 4등급이신데...
-
용두용미 내놔
-
삼극사기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말도안되는 책이긴 하다 2
아는 사람은 아는 내용이었다지만 과장 좀 보태서 수능유형 하나를 죽여버림 저도 고2...
-
과외받아볼까
-
이라고 간판에 적힌 식당에서 환불을 요구해본 사람이 있을까
-
내 옆에는 다 메디컬노리는애만 있어서 메디컬 꿈꾸는 애가 많다고 생각해서 플랜 B에...
-
나히아 최애의 아이 주술 이 중에선 그나마 양반인듯 최애의 아이 저건;; 하차하길 잘했다.
-
근데 시발 아는사람이어서 더 충격이었음
-
최저는맞춤
-
진짜 생명 1
왜 찍맞하기 쉬웠던거냐 누군 하나빼고 다풀었는데 오히려 하나 틀려서 44고 누군...
-
ㅇㄱ ㅈㅉㅇㅇ?
-
고옥! 고옥!
-
예비고3, 내년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24수능 미적...
-
16프로 가자!!!
-
그정도 아님 ㄹㅇ로
-
닥전
-
지향점도 없고..
-
어그로 죄송합니다. 26수능 응시하게된 재수생입니다.(지1은 고정) 2년전에...
-
하늬하늬 2
한의대
-
진짜 ㅈ빠지게 했는데도 해야함? 내신충임
-
이번 수능 8월부터 시작해서 화작96 미적81 영어3 물1 45 화1 38...
-
닭볶음탕 3
에 발작하는 사람이 있대요
-
통합변푠지 분리변푠지 그런 건 아직 발표 안 한 거죠? 과탐 가산점이나 미적, 기하...
-
아이브 레이는 모르겠다
-
문과입니다 대략 어느 정도 갈 수 있을까요 ㅠㅠ
-
국어 22독서 24문학 24선택 수학 20번 격자점 문제 (답:776) 21번...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의대 쓰고 2
면접없는 의대면 1월에 걍 군대가도 괜춘?
-
다니게될수도 있는 학굔데 산책삼아 다녀올까용?
-
언매 인강 ㅊㅊ 2
메가 언매 인강 누구 들어야함??
-
고속에 뜨는 등급 정도가 실채 등급이랑 비슷한가요 보통? 아니면 더 내려가나요...
-
재수 예정인 고3입니다 학교에서 다음주부터 일주일 AI 특강, 미용특강 일주일...
-
노엘콘은 겨우 취소표로 구했다만 이번엔 존나 빡셀 듯 에휴...
-
올해가 역대급 저점 매수일게다
-
어디서 들었는데 부피 안곱하고도 할 수 있다는데 그런게있나요?
-
놀이터에서 음란행위는 18
왜하는거냐;; 안보일줄 알고 하는건가 다보이는데
-
국숭세단 중 한 곳 재학 중이었고, 6월에 공부 시작해서 가채점 기준으로...
-
82 92 1 50 45 인데 걸어놔서 세장다 스나로 쓸건데 어디 써야될까요..
-
투표해주세요유ㅠㅠㅠ
-
2027 수능은 헬파티 확정일듯 ㄹㅇ
-
작년기출 뽑아가는게 좋을까요 시험전에 읽게.. 풀기는 다 풀어봤는데
-
술한잔했습니다 3
오랜만에마시니까어질어질하네요
-
연대갈까 5
고3때는 연대가 로망이었는데 흠..
-
텔그 전적대 췤 4
아하!
-
크럭스 말대로면 미2 92는 표점 136 or 135임?? 3
진학사는 지금 138로 보고 있는데 수학 표점 1점 떨어지면 한양대식 8점 떨어져서...
-
과탐응 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