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정시 연고대 구간 관련하여 제가 공부한 바 질문 받습니다
그저 저는 입알못이지만 제가 먼저 찾아가서 배우면서 얼마나 제가 성장했는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그런것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많은 질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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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스나이핑 하기에는 고려대가 유리할까요 연세대가 유리할까요?
뭐 수능 보기도 전이라 알수 없는건 저도 아는데 걍 님 의견 묻는거에요하위과는 고려대가 유리하고 추합은 연세대가 거의 가져간다는 전제하에 심지어 영어를 못봤어도 연세대 끝물에 걸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올해 연고대 입시는 참 재밌겠네요.. 제가 거기 낄 수 있으면 좋으련만 ㅜ
꼭 거기 끼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미 다니시잖아요..
영어 낮으면 무조건 고대임?
아님 역배당 심리로 연대?
일단 폭발부터 피하고 봐야 합니다. 영어 낮다고 해서 환산점수가 반드시 낮게 나오리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나온 환산점수에서 자력으로 갈 수 있는 하위과가 있을 때 이 때 여기에 만족하게 될 경우
그리고 그렇지 않고 지르기를 택할 경우가 있는데 두 경우 중 어느 경우를 택하는 것이 전제가 될지를 안 말씀해주셨습니다.
나머지 1컷에 영어 2면 연대 하위도 무리일까용?
아 탐구는 둘 다 만점이요!
다만 영어라는 거대한 초신성이 폭발한 만큼 국어,수학,탐구 등에 연고대가 기대하는 기대치 점수가 올 정시에서는 2017까지의 정시보다 상당히 올라가 있다는 것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예컨대 9평 C학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1.1%가 국수탐2 278이라 하는데 저는 이 효과를 고려해보면 283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환산이 나오기 전에는 아무 예측도 소용이 없습니다. 아까 고속성장님의 자료를 분석해 본 바에 의하면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하위과 정원 적은 곳에서 의외의 새옹지마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영어 2라고 무조건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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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경영은 만약에 문과 영어2등급이면 국수탐 백분위가 어느정도 나와야할까요?
18의 국수 표준점수에 따라 다를것이고 상당한 고득점을 해야 할 것입니다(97.98이상-원점수 기준)
않이그럼 서울대 경제경영 합격보다 컷이 높을수도 있는건가요
이런... 엉엉... 영어 망치면 고대행이겠네요...
2011의 재림입니다. 죽은 추합.....연경도 마냥 무사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작은 변수들에 의하여 당시 미쳐돌아가고 있었던 오르비 분위기를 설명해주지는 못하죠. 지원 전반에 걸쳐 미시성은 거시성을 이길 수 없습니다.
서울대 상경 국수탐 커트가 대략 어느 정도일지요
탐구 5050 (뱍분위 99 99)에 작년 난이도로 가정하면,,
전 서울대 상경은 문제난이도에 따라 최악의 경우 탐구 백분위보정점수와 그 보지도않는 영어급간점수에 의해 합불이 결정되는 극적인 경우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어 1컷 90 수나 1컷 88일 경우 96 96으로 문닫기 힘들까요
외국어 제2외국어 감점 없이요!
수능 치시고 그 난이도에서 그 점수 뽑으시고 그리고 탐구도 또 5050 뽑으시고 그리고 나서 고민해 보셔도 전혀 늦지 않으십니다.
입알못 현역인데 당장은 아는게 없어서 질문할게없네요..ㅠㅠㅜㅜ
일단 영어1이면 연대쓰는게 보통은 당연한건가요..? 고대에서 영어를 망친 사람보다 소폭 우위를 갖는 것보다 영어1이 대부분인 연대가 나을까요?
1. 다 1이고 영어도 1 - 마음대로 하세요
2. 다른 과목 조금 부족하고 그러나 연고대 지원권은 맞는데 영어 1 - 연대(그러나 이런 사람도 또 많으므로 연대에선 연대 나름대로 과 손해)
3. 고대 중하위과로 가면은 어찌보면 이변이 있을 수 있으나 상당한 도박
미래의 물량공급님처럼 입시 전문가가 되고싶은가봄
누백 평백 차이가 뭔가요??
전국석차(잘못된 용어 : 누백)
전국석차를 백분위화 하여 나타낸 것이 누백
즉 일정 만큼 많은 표본수를 확보한 사교육 기관이
그것을 바탕으로 통계적 추정을 하여 전국 1등부터 전국 꼴등까지를
점수 배율 조합별로 내서 등수를 매기는 것으로
이것이 대학의 커트라인을 매기는 기준이 됩니다.
평백은 평균백분위로 예컨대 이 대학 이 학과
최종등록자 80%까지의 평균백분위가 96.4였다고 가정한다면
국수탐(2)의 백분위를 4로 나눈 지표를 의미합니다.
서로 관계 있는 두 변수이긴 하나 두번째 변수는 정시에서 거의
의미가 없고 잘 쓰이지 않습니다.
직년 고대 기계과 문닫고 들어간 성적이 어느정도인가요?
588.23, 전국석차 2.7~2.8 구간으로 복원되고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연고대 문과 정시 입시가 유의미하게 어려웠다고 생각하시나요? 영어를 1등급 맞고 국수탐 표점이 작년과 비슷하다고 할 때요
문과는 정원도 줄었지만 상위권의 숫자나 절대적인 인원도 줄어서요. 지켜봐야 합니다.
올 1컷이면 문과기준으로 누백과 라인이 어떻게 잡히나요?
문과의 1%는 일반적으로 국수영의 1컷의 합과 관련이 깊었는데 이제 국수영이 아닌 국수탐이고, 아직 2018 수능은 보지도 않았으니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수능에서 나온 성적이 영어 2인데 다른걸 앵간 봐서 연대식 누백으로 계산했을때 작년 연대 공대 추합 정도의 백분위(약 2점중반대)가 나오면 올해는 못가나요? 아님 어차피 영어 포함해서 2점대 인거니까 지원 가능 한가요? 올해 연대 누백 커트가 올라갈까요?
아무래도 영어라는 하나의 거대한 평가요소가 사라져서 국수탐으로만 변별하게 되면 전국석차는 상당히 꼬이게 되고 전년도의 전국석차에 일대일 대응시키면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략 이과 국어 1컷 수학 1컷 영어2 물1 2 지1 1 이면 어려울까요?ㅠㅠ
아직 나오지도 않은 수능 성적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버리시고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노력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언어 영어 사탐 만점, 수학 2컷에 걸치면 가능할까요? 수학 1등급은 자신이 없네요
아직 표점이 뜨지 않았으니..
고사국은 올해도 핵폭발 일까요..?
고컴도 핵폭발 할려나요?
사국은 이제 그 가치가 증명되어 준의대급이 되었으니 더이상 핵폭발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컴퓨터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작년엔 고컴vs고기계 어디가 더 높았나요?
비슷했습니다만 최종 문닫고 들어간 사람의 점수는 고컴이 고기계보다 고대식 환산 0.23점 더 높았습니다.
2.3%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올해 최종컷은 얼마정도로 생각하세여? 1.7%?
그것은 모의지원과 표본분포도 등을 다 세심히 세어보고나서 조심스럽게 말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제2의 고속성장님이 되시길..
(저도 배워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