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프로젝트 - [확률과 통계 개념서 검토진 모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확률과 통계 검토 지원서 (이름).hwp
안녕하세요. 작년만해도 오르비의 검토진으로 꽤 활동해왔던 일반청의미 이원엽입니다.
검토진 제가 모집할 줄 몰랐는데.. 하여튼 몇가지 공지를 하겠습니다.
1.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확률과 통계의 검토진을 모집합니다.
본 책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개념이 이해가 안되는 학생에게
이전에 들어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시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현재 편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책을 검토해주실 분을 구하려고 합니다.
검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첨부한 검토자 신청서를 작성하여 i156k@naver.com 으로 메일 주세요.
검토를 잘해주시는 분께는 소정의 검토비를 제공하며 교재 뒷면에 검토진으로서 이름을 기재합니다.
검토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타와 오류 : 정말 가장 기본적인 항목입니다. 반드시 잡아주셔야합니다.
오류의 기준은 교과서 안의 내용으로 추론했을 때 맞지 않는가입니다. 문법에 맞지 않는것도 대상입니다.
그림이 설명과 일치하지 않는 것도 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2. 설명이 과하게 어렵거나 교과서 내 추론이라 하기에는 비약이 있는가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3. 문제는 대부분이 기출문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답이 실제와 맞는지, 풀이에 비약이 있지 않은지를 특히 봐주세요.
검토진을 선발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검토를 충실하게 할 수 있는가. (검토+기타 경력)
2. 확률과 통계 과목의 교과 개념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가 있는가. (수능 성적+a)
그래서 보통의 신상정보 외에 추가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주시면 선발기준에 반영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의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택해서 하나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해가 쉽다의 기준은 고교과정 내의 학생의 시선을 기준으로 합니다.
1) 하키스틱 공식을 파스칼의 삼각형의 개념으로 설명하시오.
2) 확률변수 X의 평균과 분산을 알 때 aX+b의 평균과 분산이 어떻게 되는지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시오.
3) 큰 수의 법칙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시오.
4) 모비율의 신뢰구간을 구하는 방법을 교과서의 개념을 충실히 포함하여 설명하시오.
5) 표본평균의 분산은 왜 모분산보다 작아지는지를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시오.
6) 표본 분산은 왜 편차의 제곱의 합을 n-1로 나누는지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시오.
7) 모집단의 크기가 충분히 큰 경우에는 비복원 추출도 복원추출로 볼 수 있는 이유를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시오.
8) 합의 법칙과 곱의 법칙의 개념을 설명하시오.
9) 분할의 개념을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시오. (교과서에서 어떨 때, 분할을 쓰도록 유도하는지 타 개념과 연결지으세요.)
10) 왜 nCr=nCn-r인지를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시오. 수식 사용을 지양하길 바랍니다.
11) 중복조합 nHr은 왜 n+r-1Cr로 변형할 수 있는가.
12) 독립과 종속 개념을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시오.
제가 생각하는 답과 달라도 설득력이 있고 이해가 된다면 반드시 뽑겠습니다. 많이 써주셔요ㅎㅎ
추가 질문은 추가질문일 뿐 필수가 아닙니다.
이제 이 책의 목적을 잠깐 얘기해보겠습니다.
두유먹고 공부하던 재수생 시절엔, 저는 이 책을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재수를 망하고 피시방 폐인이 되었던 그 때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책을 쓰겠다고 다짐했던 순간은, 노력해도 안된다는 목소리가 제 귀에 울릴 때였습니다.
제가 만났던 학생들은 현재의 교육에 적응하기 힘들어했습니다.
엄연히 학벌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제각기 꿈을 가진 학생들을 업은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공부가 중요하지 않다는 거짓말은 할 수 없었습니다. 저조차도 삼수까지 해서 겨우 왔는데..
그렇다면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득할 수 있게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의 시작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을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쉬운 수학이 어디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단건 거짓말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질문으로 생각만이라도 자극시키는게 어떨까?
이렇게 생각해서 계획한 것은 책을 내는 것]
(서문 하략)
이 시도가 여러분의 개념 이해에 충분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오르비에서 인강이 런칭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개념 기하와 벡터로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상은
(1) 개념이 부족한 학생
(2) 기하와 벡터 교과서는 쉬운데 문제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
(3) 기하와 벡터의 교과서적 풀이가 어려운 학생
입니다.
이 시도가 반드시 유효하게 작용하기를 바랍니다.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민해왔습니다. 하지만 처음이기에 부족함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한들 제 가치까지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엄중한 평가를 바랍니다.
솔직히 재업하기 힘드니까 올려주세요.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과로 했을 때랑 이과로 했을 때 어디로 써야 할까요?
-
콱) 헐 개잘해 1
소름돋아
-
생2에 따잇당할 거임
-
갑자기 불안한데 0
수험범호 omr 잘못 적었으면 감독 선생님이 말씀해주시죠?... 뭔가 쎄해서
-
재수할때 서울대에서는 3학년 2학기 내신을 어느정도로 보나요? 기존 3학년 1학기나...
-
가채점 과탐컷은 4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거의 없나요? 국, 수는 모르겠는데 탐구는 거의 확정...
-
한 42점 나올 줄 알았음.. 이게 사탐런의 무서움인가
-
아마 22개정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는 변별이 안될듯 0
그래서 28수능부터는 정시 내신반영이나 본고사가 부활할 것 같음. 만약 전자면...
-
독서 1틀인데 과연 백분위가 몇일까여
-
백분위 비슷하면 표점도 비슷하나요? 글고 궁금한게 A라는 학생과 B라는 학생의...
-
조금은 존재해서 3합6 맞춘거라 생각하고 앙대논술 준비하겠습니다 사실 이미 준비 다하긴함
-
지듣노 2
호 라 ~~~~~
-
세학교 모두 1학기 휴학 안되나요..?
-
대학라인좀 봐주세요
-
흠.. 난 비관적에 가깝다고 느꼈는데
-
고속 0
고속 하위권라인 대신 해주실분 계신가요?? 경기권라인 지거국 등등..
-
28 수능부턴 통사통과 보는 대신 영어도 상대평가되는거 아님? 1
다시 등급제로
-
반수할생각이라 책 쌀때 중고로 구매할까하는데 내년수능 준비하면서 뉴런 시냅스...
-
현우진 : 100번이상 본듯. 키가 크다. 한석원 : 코로나 전에 깊생 근처에서...
-
수특이었나 수완이었나 이상 작가 연계로 건축무한육면각체가 나왔었으면 재밌었겠다
-
현역 44355 (미적과탐) 재수 14456 (미적과탐) 삼반수 25211...
-
사탐 1타 강사가 임정환쌤, 김종익쌤, 이지영쌤 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1
통합사회 인강 저 셋 중에서 들어볼까 고민되서요
-
미적 난이도를 10이라 치면 확통은 난이도가 어느정돈가요? 5
여러분 생각 자유롭게 ㄱㄱㄱㄱㄱ
-
ㅈㄱㄴ
-
포함한다는거 사실임? 고려대는 24부터 연세대는 26부터 내신 포함한다는데?...
-
기출을 더 풀까요 아니면 n제를 사서 풀까요
-
하....
-
어케함? 일말인데 한번 혼나면 그거 기억에 ㅈㄴ남고 공부에도 방해됨...
-
수능 2등급 lets go
-
성장형 인재 1
가 되고 싶어요
-
쿠팡은 잘 잡힐줄 알았는데
-
진짜 놀라울정도로 15
Mbti를 모르는 상태에서 괜찮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어째 다 인팁 인프피임ㅋㅋㅋ...
-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이 보이고 금수의 눈에는 금수만이 보입니다 이하생략....
-
내려갈일은 없을거 같은데
-
기생집 4점 하는중인데… 내년엔 모하지~ 추천좀여
-
6평까지만해도 교사 출제 가지고 다들 평가원 욕 했는데 수능되니까 조용하네
-
제시문 [가]를 세칸 말고 한 칸에 작성하면 감점되나요ㅠ? 칸이 부족해서 동국대에서...
-
기하 권하는 사람이 많네요 기하는 표점 낮지 않나요?? 뭔지 잘 몰라서….
-
상관없나요? 곧 졸업하는 고3이고 내년에 수능 봅니다 종치고 2분뒤에 들어와서 출석...
-
어그로 ㅈㅅ 언매 미적 영어 물1 지1 기준으로 백분위 93 93 1 93 93이면...
-
차이가 뭐죠..????
-
고등학교때 학원 안가고 영어단어도 안외웠는데 1등급 그냥 나옴..남는시간에 다른공부...
-
왜 꼭 내가 맞춘 문제는 이의제기 들어오고 내가 틀린 문제는 이의제기 안들어옴??
-
국어 비문학 공부할때 오답만 하면 안된다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
나는 왜 늦게 태어나서 이런 꿀통을 못 보는 거냐 ㅠㅠ
-
생각보다 잘 안걸리는데 보통 몇번만에 걸리심?? 확정문자
추종자의 첫댓글
올려 빨리
허가합니다
shoooooooong
저 한권 주셔야죠
님때문에 프사 베지밀 먹는걸로 찍었으니까 봐주시죠
일청형좋아 솔직히 저만한 지지자 없음 ㅇㅈ?
추종자 많이 늘은것같은데.. 초기멤버는 ㅇㅈ
한ㅡ권 사겠읍니다... 친필싸인 해주셈 ㅋㅋㅋ
스벅 오면 과외해준다니까?
검토하고싶지만 재수생....ㅠ뀨앙
유효한 수능성적과 입털이가 있으면 뽑힐수있어요
ㄱㄱ
기백 노베도 가느응??
노베 가능할걸
두유선생 인가엽?.?
마감 언제까지 인가요?
검토 시작한 후에 공지드리겠습니다. 검토진 모집은 이번주 이내에 하겠습니다.
262626
책이 정말 이해가 잘 되게 쓰여야 하는건 물론이고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전파될 수도 있어야 의미가 있겠지요. 이렇게 '쉬운 수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말 수능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게 짜여진 책 또는 강의가 그동안 많았지만 아직도 '수학 포기자'가 많은건 왜 그런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글쎄요. 저는 그럴수록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새로운 시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긴합니다. 이제 평가를 받아야죠
공신 강성태님이랑 찍으신 풀영상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유튜브에 없던데
그거 못볼걸
강의로 진행하겠습니다. 현재는 내더라도 시간을 못맞춥니다. 내년에는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강까지 + 되다니 기쁩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확통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많은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끝까지 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그래요 끝까지 잘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마무리는 최대한 짓고가겠습니다.
일단 추천
관계자라서가 아니라, 이 분 개념 강의 레알 개쩔것으로 확신합니다.
수2 미1도 계획 있으신가요?
저도 궁금,,문과 범위도 계획 있으신가요ㅠ
올해는 계획없습니다. 올해는 문과범위의 개념강의를 하기에는 늦었습니다. 내년 겨울방학부터 시간을 쏟으면 될것같습니다.
19년 11월에 수능보는데 그때까진 나오겠죠?
음.. 아마 그정도면 어떻게든 할듯합니다.
확통책은 언제 볼수있을까요?
근데, 이건 있어요. 나도 빨리 내놓고 싶은데,
여러분이 퀄리티가 떨어진다 생각하면 그것도 문제잖아요.
저는 제 첫 시도를 잘 하고 싶습니다. 이것을 대충생각하진 않았어요
많은 변화가 있도록 하고싶습니다.. 정말입니다.
와.. 기다리고있었어요! 출판은언제쯤..?
8월전에는 반드시 내놓겠습니다.
왕 기대할게여
이거 진짜 개고생하면서 쓴게,
학교에서 쓰고 집에서 쓰고 3개월동안 아으ㅏ으아아아책써야하는데
헤헤헤허하허하면서 욕하면서 씀
기대하셔도 됨. 여러분의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지금까지의 책과는 훨씬 다를거에요.
교과서보면서 이해가잘안되고 고민해야했던것들을 위주로 책을 쓴듯한 느낌이 드네요
1년만 빨리써주셨으면 과목별로 다볼텐데 아쉽...
1년 더 일찍 썼으면 경험없어서 못냈을걸..
객관적으로 볼 때 저는 풋내기입니다.
부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진심이 들어갔다는 것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네 님이 치열하게 고민한것들이 담겨있을것같아요
님칼럼 몇번 본적이있는데 교과서에서 이해하기 힘든부분을 잘다뤄주셨더라구요
교과서에서 그냥 놓쳤던 부분이라던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도 그 이상의 고민이 녹아있습니다.
제 책과 강의 모두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오타 진짜 잘 잡는데..
어서 빨리 지원서를 적어서 넘기시지
내년엔 기벡먼저내셨으면
노력하겠습니다. 확률과 통계를 먼저 낸것은 시기가 너무 늦을까 해서입니다.
내년이면 기하와벡터를 먼저로, 미적분과 수1수2를 낼것같습니다.
혹시 몇월쯤? 예상하시나요 ㅎㅎ
이번 겨울방학에는 미적분과 기하와벡터 원고를 만들 예정입니다. 3월에 적어도 기하와벡터, 미적분을 만들 예정입니다. 수1수2는 그해 여름에 낼것같습니다
3월에 미적1 2,기벡 '출판'예정이시란거죠?
넵
몸생각좀....
형 공☆카페에서 눈여겨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옹....ㄳㄳ
거의 일년만의 연락에 반갑기도, 놀라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 일정상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