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조작: 이퀄리즘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위 주장이 맞다면"을 가정하고 쓰는 글입니다.
https://namu.wiki/w/%EB%82%98%EB%AC%B4%EC%9C%84%ED%82%A4%20%EC%84%B1%20%ED%8F%89%EB%93%B1%EC%A3%BC%EC%9D%98%20%EB%82%A0%EC%A1%B0%20%EC%82%AC%EA%B1%B4
이 문서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직 수정되지 않은 채로 이퀄리즘에 대한 선동과 날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 한국 진보 언론들의 막되먹은 수준
진보 언론에 페미니즘 세력이 많은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만, 그들의 지적 수준이 결코 '호모 사피엔스' 수준이 되지 못하며, 그러한 사람들이 언론사에 다수 포진되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점은 큰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론은 사회의 창구입니다. 언론은 사실을 전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담론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에서는 '사실'에 대해서도, '의식 고양'에 대해서도, '담론 제시'에 대해서도 하나도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전 좌파/우파, 진보/보수를 나누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페미니즘에 대해서'만은 진보 언론들은 집착적일 정도로 수준미달이라고 얘기할 뿐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 기득권의 중심에 있는 40대 이상의 남성 좌파 지식인들이 여성들에게 '도덕적 부채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시겠지만 현재 40대 이상의 분들께서는 여성차별은 사회적 '수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자를 결코 중립적인 존재로 보지 못합니다. 그들에게 여성은 도와줘야 될 대상이고, 약자이며, 그러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2. 진짜 '페미니즘'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침묵
이런 '학문적 거짓말'에 공개적으로 대응하려는 '진짜 페미니스트'가 한 명도 없다는 점은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얼마나 유리장, 혹은 바다를 건너는 나비처럼 나약한 학문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모든 학문에는 논리가 있고 그 논리는 옳고 그름, 범위의 규정, 각종 논의의 근거로서 사용될 때 그 역할을 다합니다. 그런데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논쟁과 반박은 모든 학문에서 필요합니다. 현대의학도, 한의학도, 수의학도, 국문학도, 철학도, 이러한 논쟁을 토대로 발전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학문 전체를 관통하는 논리에 기반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논쟁도 없었습니다. 자기 말이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공개적인 목소리도 없었습니다. 과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유사과학이 판을 칠 때 그것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냅니다. 그것은 자기 학문의 명예와 자존심, 본인의 생계가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명 언론사에서 기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담한 행위'와 관련하여 그 어떤 학문적 담론과 고찰도 진지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3. 사실 이 글을 올리게 된 건 제가 며칠 전 댓글을 두 개 봐서 그렇거든요.
자기들끼리 '이퀄리즘 나무위키 주작이래~ㅋ' '역시 나무위키 수준 ㅋㅋ' 하며 댓글을 달고 계시더라고요.
그밖에 페미니즘 공부한다고 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길래 한 번 띄어봤습니다. 그분들이야 저보다 페미니즘 서적 많이 읽었을 테고 많이 아실 테니까 당연히 이 사건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원출처: 리얼뉴스 http://realnews.co.kr/archives/category/issue/%ED%8E%98%EB%AF%B8%EB%8B%88%EC%A6%98-%EC%8B%A4%EC%B2%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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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최근에 만들어진단어인듯
이퀄리즘이라는 단어가 페미니즘에 지친 영미권 사람들이 최근에 만들어낸 단어라.... 사실 학문적인 지위가 있다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아마 페미니즘 사람들은 '어? 그것도 우리들이 이미 하고 있었던 거야~'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그게 이 나라로 번져오면서, 각종 주작과 선동이 판을
쳤다는 것과, 심지어는 국내에서 손에꼽는 유명 언론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는 것이죠.
이렇게까지 교묘하게 조작했다는 것은 이 사안이 학문적 논쟁 너머의 영역까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ㅡㅡa
나무위키 주작이라 주장하면서 저 주작사건 문서는 주작이 맞다는것의 증거로 들이댐
이중성
나무위키 전체가 주작이라는 얘기는 하나도 없는데 뇌피셜로 나무위키 자체를 주작으로 만드는 클라쓰 ㄷㄷ 게다가 다른 펙트는 재끼면서 깨시민 코스프레로 이중성 지적까지 ㄷㄷ 성급한 일반화가 이리 무서운겁니다ㄷㄷ
뭔소리임
허구한날 페미들이 주작위키꺼라면서 나므위키를 주작질의 메카쯤으로 생각하는데
미개한 사상을 좇는 집단의 실체가 궁금함 목적이 뭔지
21세기에 페미니즘이 필요한 자리는 중동이나 아프리카 같은 오지인데...
왜 페미니스트들은 거기로는 죽어도 가지 않을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페미니스트들 중 한국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이슬람 종교에 대해서 개방적인 자세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아요.
정작 이슬람 종교하에서 여성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 얼마나 끔찍한 범죄를 당하는지는 관심없는 거 같네요.
제가 조작이라는 글이랑 반박글이랑 다 읽어봤는데 나무위키에서 좀 지나치게 과장한거 말고 틀린소리한건 별로 없음. 외국에서도 이퀄리즘이라는 거 관심가지는 사람 많고 다만 그게 페미니즘에 비해서 오래되지 않고 보편적이지 않을 뿐임
중간과정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시작과 결론이 완전히 사실관계에 벗어나 있고, 그것을 통해 정치적 메세지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무위키를 편집한 사람은 아마 이렇게 얘기하고 싶었을 겁니다.
"이 한남들~~~ 니들이 페미니즘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런 이상한 것도 갖다붙이네? 주워들은 건 이써가꼬~~ 아니다 이 냄져들아~~ 페미란 건 원래 이런 거야! 불편한 건 니들이 여성을 혐오하고 있어서 그런 거다~ 즉 니들이 문제란 거야! 전부 선동과 날조인 거시다~ 끗!"
양측 다 정치적 의도가 있음은 부인할 수 없죠. 그런 논쟁을 거치는 것 자체가 의의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논쟁 자체에는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페미니즘은 사회운동의 속성을 강하게 띠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 학문과는 다르게 보여지네요. 다시 말해서 태생부터가 정치적이라는 것이고요. 나무위키 읽고 와서 이퀄리즘은 없대 ㅋㅋ 그거 한남들 주작이래 ㅋㅋ 라고 조롱하던 오르비언들이 과연 얼마만큼 사건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을까 궁금해집니다.
페미니즘은 그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도 굉장히 천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수준이 저열하다는데에는 동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글쎄요 흠 페미니즘에 관심도 없고 페미니스트도 아닌데 저 리얼뉴스 저기도 좀 사상 편향으로 엄청 말많었던 곳이고 당시에 싸우던 주 주제가 단어의 존재 여부는 또 아니였어서 전 저 카드뉴스도 좀걸러야 된다고 봐요
ㅋㅋㅋㅋ 우리 팩폭당한 페미들 주작 못잃어 엉엉 우네
아 기억난다 어떤 댕청이가 이퀄리즘은 없는단어라고 선동하는거 ㅋㅋㅋ 그리고 꿀빠니즘은 뭐 사상적인 토대가 있다는 듯이 하는 분도 있는데 ㅋ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에 이만한게 없을 듯 ㅋ
ㅋㅋ 그리고 저기가 편향되었든 아니든 펙트로 얘기하는데 어케든 깍아내려볼려고 발악을 하네 적어도 주작보다는 편향된 기사의 펙트를 믿는게 이성적일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