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공대보다 선호하는 이유가 뭔가요??

정년

무슨의미인가요?ㅠㅠ

일을 오래 할 수 있다고요. 그리고 의사가 구조조정됐다는 얘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아아 저도 대기업가면 안정성이 보장이 안된다는얘기를 많이들어서 여쭌거..ㅎㅎ

연봉 겁나 차이 마니 늠ㅋㅋ

설공에서 석/박사 따고 연구원으로 들어가면 그렇게차이 안나는것 같던데..

앗 그런가요..? 막 찾아보니까 비슷한거처럼 나오길래ㅠㅠ

안정성, 자신 혼자 작업장을 차릴수있음, 평균적 수입
이런 메리트들이 공대보다 좋죠

개업을 안하는경우에도 의대가 공대보다 대체로 나은가요?

더 낫다고 봐요.
페닥도 과장급으로 남 눈치 안보고 일하는게.의사라..

음.. 페닥을 뛰더라도 나중에는 개업한다 카던데..
개업을 이야기한것은 여차하면 그냥 나가서 혼자 돈을 벌 수 있어서 이야기한겁니다
그리고 의사같은 보건쪽 전문직들은 수입을 세후로 따지지만 일반 회사원같은 공대쪽 직업들은 세전으로 따집니다
이렇게 보면 차이가 꽤 크죠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당 근데 요즘 개업의가 너무많아서 망하는 케이스가 많다는데 진짠가요??

공대가서 대기업취업하면 10년이 힘들어요..

많이 굴리나요? 의사들보다?

의사 인턴 레지 과정은 그냥 일이 많이 힘들고 공대 대학원과정은 교수가 갑질이 어마어마하다네요

남자는 군대문제도 있고 같은 성적이면 안전성 , 수입이 확실한 의대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대기업보다는 의사가 더 멋있기도 하고요(개인적으로)

공대는 창의성없으면 창업 아이템 생각도 안날테고 아무리 sky나와도 대기업에서 몇년 구르다 짤릴꺼 그냥 안짤리는 의사 할려는 거겠지요 거기다 의사는 언제든 돈만 있으면 개업이 가능하고..,

정시에서는 서울대 전화기컴하고 지방의를 동시에 합격하면 서울대로 훨씬 많이 갑니다. 3:1~4:1 정도 비율로 의대 버리고 서울대로 가요. 수시는 잘 모르겠고...

처음부터 서울대를 생각하지 않고 과탐11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고, 투과목은 난이도가 높으니 수치로 비교는 어렵지만요

아ㆍㆍ투과목하시는분들한테는
설대선호비율이 광적으로 높군요

의대가 더 좋았다면 가군에 설대말고 의대를 썼겠죠... 이런식으로 비교는 좀....

ㅇㅈㆍㆍㆍ

아 글쿤요 ㅋㅋㅋㅋㅋ ㅈㅅ용 ㅠㅠ

쪽팔리겠다

근데 진짜 투과목 아까워서라도 설대 갈듯..
미친 난이도 ㅜ

투과목정했을때부터
설대 or nothing 이런분들좀잇엇을듯

아 그렇군요 ㅎㅎㅎ제친구들이 서울대붙고 의대간친구들이 몇명 있어서 그런줄알았네요 감사합니당

의사 배우자 만나려고..

연봉이랑 정년이 가장 크죠.
정년은 대기업이 직원을 기계부속 정도로밖에 안보니 나이 50 넘어가면 나와야하는게 현실이고
연봉도 임원급으로 올라가는거 아니면 의사랑 차이 많이나요.

아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의대목표로해야겠네요

스카이 다니고 대기업갓다가 의대가려고다시수능분들 생각보다 많이 만낫는데
그 역은 거의못봄.

나이 30에 설공 입학이면 지방사립대 20살 공대생만도 못함

삼성 다니다 짤리면 그냥 서울대 나온 아저씨
의사 하다 짤려도 자격증만 있으면 어디든 감

앗 그렇네요ㅎㅎ...

국내 대학원의 열악한 현실도 한몫하는듯..

ㅎㅎㅎㅎ..그런것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의사는 개원하면 본인이 상사입장이지만 공기업 대기업 입사는 눈치 안 보고 살기 힘드므로...

이공계 전공은 마치 금광채굴과 같아서 금맥을 찾아 성공하면 왕대박이지만 실패하면 평생 개고생만 하고 끝나는 수도 많습니다.,.또한 성공의 조건중에 본인의 노력이나 역량 못지않게 우연이 작용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친척 형님중에 인하공대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에서 나노관련 석박사하고, 작년에 천안에 있는 엘지00에서 근무시작하는데, 연봉 9200정도로 시작, 사택제공, ...괜찮치 않나?

군대문제는 어떻게 하셨어요?

박사로 입사하면 과장급으로 시작할 것 같은데요
박사 후 일본기업에서 연구/개발 성과 인정 받으면 가능할 듯한데
입사후 곧바로 노예 시작이라는.....ㅜㅜ
(여기 SKY 석박사 연구원 많이 있는데....근무시간이....식겁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