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반에서...같은반...
제가 마음이 되게 순해서...(약해빠졌어요 그냥 좋은게 아님)
공학이던 중학교때 1,2,3 학년때 1년마다 같은반애 한명씩 혼자 좋아했었는데
고등학교는 남고 나왔고요<
지금 재종반인데 또 그 혼자 ㅈㄹ이 벌어지고 있네요...
제 이상형 에 근접하는 스탈인데..
어디서든 속으로 이러는게 정말 싫습니다
22시에 끝나고 수백명 속에서 멀리서
그 여자는 남자친구가 있는걸 봤습니다...,ㅡㅡㅋㅋ
근데 그걸 봐도 마음이 단칼에 잘라지지가 않아요>...ㅠㅠ
아오 잠못 이루고 이러는건 아닌데
학원에서 자꾸 신경쓰게되고,
수업때도 그 사람이 앞에 앉아있으면 뒤통수만 쳐다보고있고 ㅡㅡ
어떻게하면 머릿속에서 지워버릴수있을까요:???
솔직히 지금 상태로 계속 가도
공부에 지장주고 이런건 전혀아니거든요...
근데 완전 신경안쓰고 싶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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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음속으로 좋아했던 이성에게 고백한적은 몇번이나 되시나요?
모두 지금과 같이 상대에게 다른 연인이 있어서 고백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시겠죠?
항상 혼자 아프고 속썩는게 싫으시다면 한번쯤은 용기있게 다가가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설사 잘 되지 않더라도 이후의 그런 감정들이 생길때마다 그땐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실 수 있을거라 기대되네요. 마음이 여리시다니 상처를 크게 받으실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부딪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음. 재수할때 연애하시면 저 꼴 납니다 -_-; 후회하지않도록 열심히 뭐든 하자가 제 모토인데요. ㅋㅋㅋ후회없이 푸욱 연애열심히 했더니.
망해서 지금 또 수험생되었어요-ㅅ-이번 수험생활 망하면 인생쫑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그런데 오르비는 왜들어왔을까;;).ㅋ그런데 지금도 남자친구가 있다능;;ㅎ....ㅎㅎㅎ
ㅋ그때 후회없이 연애한게, 정말로 후회후회왕후회합니다ㅋ물론 그 애랑 정말로 열심히 사랑한건 좋은 추억인데, 그 추억이랑 인생 일부분이랑 바꿔치기 당한거 같고..ㅎ 물론 제가 지금하고있는 공부로 내년 이맘때 제가 일하고싶은곳에서 일을 한면서도 20살때까지 갖고있던 꿈을 버리지 못한다면 다시 도전할것 같아요.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니깐요.ㅋ
다른 곳에 발을 담그고있으면서, 갖고있던 꿈이 생각나는 그게 얼마나 큰 후회를 가져다 주는지.ㅋㅋㅋ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지만, 사실 그 시기 그때 이뤄야할 과업들은 존재하는거니깐요. 그런걸 건너뛴다는거 인간발달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제가 20살로 돌아가 재수를 한다면, 짝사랑도 가능하지 않는, 여자만 있는 기숙학원을 갈거같아요.
님. 짝사랑도 금지. 그 학원 나가시고, 어디 들어보니깐, 남자만 있는? 여자만 있는 기숙학원? 이런거 있던데 그런건 어떠함? 제 동생 같아서 말씀드리는거에요.;;ㅋ 저는 이만 공부허러 휘익~
재수란 무엇인가?
바이크패달 교수가 말합니다.
앞만보고 달리라고
개드립 ㅈㅅ
바이크패달ㅋㅋ
작년 수능 끝나고 부모님께 안겨드렸던 실망을 생각하세요. 살벌하게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