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Ironfist [369888] · MS 2011 · 쪽지

2011-03-18 14:44:34
조회수 4,506

박정환 화학l Problems Approach (Studio ver.)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1138417

강의 평가자가 재학중인/졸업한 학교/학원명 : 인천고졸/서초메가스터디/

(정확히 기재하지 않고 이니셜로 기재하면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 2008년 4월 22일부터)


강의 평가자의 학년 : 삼수생.

(예: 1학년, 2학년, 3학년, 검정고시, 재수생, 반수생)


강의 평가자가 예전에 평가했던 강사의 실명 목록 및 횟수 : 없음.

(이 항목을 작성함에 있어 하단의 주의사항1을 반드시 숙독하십시오.)


강의 평가자가 평가되는 강의가 속하는 영역(과목)에서 최근 모의고사 혹은 수능에서 취득한 등급 및 백분위 (가능하면 여러 개의 시험에 대해 나열하십시오) : 6월 모평 100 9월 모평 99 11수능 97 (백분위)




강의 영역 : 화학 1, 2


강의 과목 : 화학 1


강사 : 박정환

(애칭이나 수강 기호가 아닌, 실명으로 기재하십시오. 단, 실명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는 별칭 기재를 허용합니다.)


강의명 : Problem Approach studio ver. 


강의 분량 : 28강 50분


강의 진행 사이트 : 메가스터디


강의료 : 87,000 원


난이도 : 중. 


들어본 분량 : 완강.




필수 평가 항목 (장점) ============================================


1. 강의 품질이 가장 우수한 단원 혹은 주제와 이유 : 수용액의 반응


2. 지식의 전달 혹은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강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이나 차별점 : 


일단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 감각이 좋으시다. 때문에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문제의 질이 좋은 편. 그리고 얼굴이 대단히 해학적이다. 


문제 풀이는 직관적이고 체계적이다. 즉,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데 무척 탁월하다. 고석용 직강도 들어 보고 박정환 직강도 들어 봤는데, 고석용이 꼼꼼하다면, 박정환은 직관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수능에 더 맞다고 본다.

난이도는 높지 않은데 이게 수능대비용 강의라 그렇다. 배우는 것도 우리가 개념정리한 것의 절반은 버리고 시작한다. 나오지 않는다고.

나는 PA를 직강으로 듣고(클래스룸 버전), -물론 도강이었다- 들어 볼 만하다 생각해서 스튜디오 버전으로 들었다. 그 때는 클래스룸이 완강되지 않았기 때문에 9월 모평 전에 빠르게 스킬을 짚고 넘어가고 싶었던 나는 스튜디오 버전으로 들었다. 둘 모두를 들어본 사람으로써, 스튜디오는 압축적이고, 클래스룸은 약간 딴소리도 있고 산만하다. 박정환의 개그는 대부분이 누군가를 까면서 웃기는데, 스튜디오 버전에서는 자학 빼고는 깔 수가 없어서 그냥 개그 한 번 안 치고 간다.   

필수 평가 항목 (단점) ============================================


3. 가장 개선을 요구하는 단원 혹은 주제와 이유 : 특별히 없다. 


4. 강의 구성 요소 중 불필요했거나 낭비적이었던 부분 : 스튜디오의 단점이라면 9월 모평 전에 완강되어서, 9월 모평 분석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수능이 나온 뒤라 상관없겠지만. 그리고 가끔씩 자기가 떠올리는 문제들을 중간에 푸는 편인데 스튜디오보다는 클래스룸 버전이 이런 떠올리는 문제들이 더 많다.




그 외 필수 평가 항목 =============================================


5. 강의 교재의 품질과 특징 : 가내수공업이라 불쌍해서 깔 수가 없다. 여백도 많고 괜찮은 편. 


6. 적절한 강의 수강 방법 (예: 예습 및 복습 등의 측면) : 개념 설명 부분을 듣는다-문제를 푼다-문제 해제하는 강의를 듣는다.


7.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단원 혹은 주제 : 금속의 반응성, 수소 같은 것까지 고려하면서 난이도는 안드로메다로.


8. 난이도가 가장 낮았던 단원 혹은 주제 : 탄소화합물, 그런데 여기에서 설명한 것 빼고는 안 나온다. 그래서 좋다.


9. 강사의 특징적인 강의 태도, 분위기 혹은 자세 : 밤에 찍어서 그런가 계속 배고파한다. 


10. 강의 게시 시각 준수성 혹은 약속 이행 여부 : 스튜디오는 잘 올라왔음. 클래스룸 3강 찍기 전에 스튜디오는 20강이 넘었으니..




선택 항목 =============================================


11. 그 외의 장단점, 유의점 및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나 아쉬웠던 부분 : 원래는 누군가를 비난하면서 애들을 웃기고 그걸로 집중력을 유지시키는 스타일. 나야 재종반 시절 직강을들었으니 얼굴만 봐도 웃기지만 처음 듣는 사람은 약간 지루할 수도 있겠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그런 게 없이 그냥 쭉 진도 뺀다. 순전히 문제풀이 스킬을 위해 집중하고 듣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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