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감각 [208252] · MS 2007 · 쪽지

2011-02-02 00:22:50
조회수 1,361

고종훈T - [국사 3Step] 고종훈 국사 파이널(ver.2011)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1134152

강의 평가자가 재학중인/졸업한 학교/학원명 : 광명북고등학교

(정확히 기재하지 않고 이니셜로 기재하면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 2008년 4월 22일부터)


강의 평가자의 학년 : 3학년 

(예: 1학년, 2학년, 3학년, 검정고시, 재수생, 반수생)


강의 평가자가 예전에 평가했던 강사의 실명 목록 및 횟수 : 없음 

(이 항목을 작성함에 있어 하단의 주의사항1을 반드시 숙독하십시오.)


강의 평가자가 평가되는 강의가 속하는 영역(과목)에서 최근 모의고사 혹은 수능에서 취득한 등급 및 백분위 (가능하면 여러 개의 시험에 대해 나열하십시오) : 2011수능대비6월평가원 45점 2011수능대비9월평가원43점 2011대수능48점




강의 영역 : 사회탐구영역


강의 과목 : 국사


강사 : 고종훈

(애칭이나 수강 기호가 아닌, 실명으로 기재하십시오. 단, 실명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는 별칭 기재를 허용합니다.)


강의명 :  [국사 3Step] 고종훈 국사 파이널(ver.2011) 


강의 분량 : 국사분량만 16강 (근현대사강의 +3 하면 총 19강)


강의 진행 사이트 : 메가스터디


강의료 : 60000만원 내외로 기억


난이도 : 중상


들어본 분량 : 근현대사제외 완강(16강)




필수 평가 항목 (장점) ============================================


1. 강의 품질이 가장 우수한 단원 혹은 주제와 이유 : 모두 다 우수, 특히 문화사


2. 지식의 전달 혹은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강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이나 차별점 : 

강의력이 매우 좋으심
수업방식은 우선 판서로 전체적으로 정리해주시고, 그 다음에 책을 읽으면서 정리해주심.
그리고 책 자체가 중요한 것만 주로 정리해주심. 컨텐츠가 좋음.




필수 평가 항목 (단점) ============================================


3. 가장 개선을 요구하는 단원 혹은 주제와 이유 : 없다. 


4. 강의 구성 요소 중 불필요했거나 낭비적이었던 부분 :없다. 파이널강의여서 타이트하게 수업한다.




그 외 필수 평가 항목 =============================================


5. 강의 교재의 품질과 특징 : 
많은 인강을 들어보았지만, 메가스터디 내에서 교재품질이 가장 좋은 선생님중 한분이 고종훈 선생님이시다. [연구실을 같이 쓰시는 안상종선생님 교재품질도 최강임]
파이널교재의 특징이라면, 6월 9월 그리고 여태까지의 수능단원을 분석하는 박스가 있다. 
고대정치사로 예를들면 왼쪽페이지는 고대정치사가 정리되어있다. 오른쪽페이지 왼쪽상단에 매년 고대정치사에 어떤부분이 출제되었는지 써있다.
그리고 그 밑에 올해 6월과 9월에서 나온 고대정치사의 부분이 나와있고, 올해 수능문제의 예상파트가 나온다(ex, 고대정치사 - 통일신라 중대와 하대의 비교, 고대문화사 - 정치사와 무덤양식의 혼합문제)
그리고 한 파트가 정리끝나면, 고종훈샘의 예상문제와 EBS Final에서 괜찮았던 문제들을 다듬어서 문제풀이를 한다.  


6. 적절한 강의 수강 방법 (예: 예습 및 복습 등의 측면) :
국사는 엄청난 역덕후가 아닌 이상,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솔직히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고종훈선생님의 자칭 독사같은 감각으로 찝어주시는 것들은 무조건 외우도록하고 Final을 주무기로 삼되, 교과서를 무조건 돌려야한다.
나는 특수한 경우로서, 국사를 시작한 고등학교 겨울방학 이래로 교과서를 제대로 완독한적이 한번도없다. 그래서 수능이 다가올수록, 혹시나 내가 공부하지않은 곳에서 문제가 나오면 어떡하나 하고 무척 고민했지만
국사에 치중하면 모든 과목의 밸런스를 잃을게 뻔했기에 고종훈T Final교재를 바이블로 삼고 교과서는 문화사1독, 정치사1독 만 햇다. 그리고 2011수능 48점을 맞았다.
물론 나는 굉장히 특수한 경우이고 가장 추천하는 공부법은 교과서를 반드시 여러번 돌려야한다.
그리고 파이널이 나올 때 쯤이면, 수능이 바로 앞으로 다가온 순간이다. 내 수험생활에서 가장 스트레스받았던 날이 바로 국사파이널이 나올때 즈음이다.
국사를 준비한 학생이라면, 그 때쯤 국사가 굉장히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 방대한 양을 수능전까지는 몇번은 봐줘야 마음의 안정이 올것만같다.
그런데 그때 괜히 국사에 치중하는 공부를 하면 안된다. 그렇게하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망가질수있고 언수외는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국사만 상승해있는 성적표가 나오게된다..
이러면 원서영역 시간에 눈물이 흐른다. 


7.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단원 혹은 주제 : 특별히는 없다.


8. 난이도가 가장 낮았던 단원 혹은 주제 : 특별히는 없다.


9. 강사의 특징적인 강의 태도, 분위기 혹은 자세 : 
호불호가 갈리는 편. 나는 말투랑 전체적인 강의가 굉장히 좋았음.
중간중간에 강의를 듣다보면.... 아.. 저거 믿어도 되는거야..?  이런생각도 들고 
사부님이 말씀하시는 "이 파이널과 수능이 얼추 비스무리한 느낌일거야" 이런거 듣다보면 의심도 생기고 하는데 내 경험으로는 파이널과 수능이 굉장히 유사했음.
파이널의 특성상 올해 적중률이 좋았다고 다음해의 적중률이 좋을지는 미지수지만 열심히 듣는다면 수능 때 좋음.


10. 강의 게시 시각 준수성 혹은 약속 이행 여부 : 잘 이행함.




선택 항목 =============================================


11. 그 외의 장단점, 유의점 및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나 아쉬웠던 부분 : 
국사의 방대한 양을 15강내외로 자르는게 힘들기때문에 중요한 것들 위주로 짚어주심
그래서 공부하다보면, 너무 듬성듬성 가르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곤함. 
제가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파이널을 들으면서 이런 기분이 들었지만, 실제로 수능장에서는 효용성이 있었기 때문임.
올해 누가 파이널을 들으면서 이런 기분이 들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가면서 들으시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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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비나이 · 325403 · 11/06/05 22:16 · MS 2010

    강민성듣는데 고종훈쌤 강의평가 꼼꼼히읽었어요 ㅋㅋ 오 좋아보여요 친구듣는거 한번 들어보겠다고 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