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신 분들 이나 하실 분들!
반수하면 거의 방학하고 6월쯤부터 공부하는거잖아요.
시간이 모자라고 그렇진 않은가요?
그리고 반년동안 대학공부하거나 놀고나서 다시 수능공부하니까
수능적인 감을 잃었다고 해야하나.. 수능적인 머리가 굳는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은 없나요?
제가 지거국대학을 가게 될 것같아서 쌩삼수하고싶은데
집에서는 안시켜주시고 일단 학교가서 생활하다가 영 안되겠으면 반수라도 시켜주시겠다고 하시거든요..
근데 저는 이 두가지가 많이 걱정되서요.. 경험자분들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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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포맷되긴 하지만
다시 원상복구하기가 쉽죠
그리고 남들보다 밀도있게만 공부하면 따라잡는거 금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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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안정감으로 치는 시험이라 무조건 어디 소속 걸어놓고 치는 거 추천
아 정말요..? ㅜㅜ 혹시 반수하셨나요??
ㅇㅇ 근데 반수 준비해서 친 게 아니고 그냥 진짜 그냥 쳤는데 결과가 좋았던 이유는 1. 수능날 안정감 2. 원서질 심리깡패 보통 1번만 생각하겠지만 2번이 ㄹㅇ 큼
아~ 심리가 많이 중요한가봐요 ㅠㅠ.. 대단하세요!!
인서울이세요??
ㅇㅇ 인서울
윗분말에 완전 동감합니다.
수능당일날 안정감이라는게 3~4개월 더 공부하는거보다 더 효과적일수가 있습니다
삼반수의견이 많군요.. ㅜㅜ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