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 너무 멋있지 않나요
한국 언론의 자유의 출발은 김일성 만세..표현의 자유
너무 멋있는 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투휴무 줘라 0
이거 출근 어떻게 함ㅠㅠ
-
걍 자휴때림 0
ㅇㅅaㅇ 못가 ㅅㅂ
-
온라인으로 등급,표점 확인하는 건 폰으로 ㄱㄴ?
-
모닝여캐일러투척 14
애니는 안 보고 프사로 쓰는 사람들 보면 괘씸하거든요
-
사장님 0
저도 오늘 출근 하기 싫어요잉,,,,
-
얼버기 2
얼리 버드 기상
-
먹어도 되려나 소리때문에 흠.. 이정도는 오케이인가
-
학교 휴업하네 0
-
이번에 수1,수2 김범준T 듣는데, 스타팅블록2~5등급이 듣기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한국식 세는 나이로 25살에 교수. 남학생이 군대 갔다 왔다고 치면 4학년때 자신과...
-
승쫑인데 롤 10연패해서 밤새가지고 어떡하지 싶었는데 이런일이?
-
43이 되는 가능세계는 없겠지?? 아무리 높아도 42지??
-
돌아가는 분위기가 매우 흥미롭군요 정부가 의평원 무력화 하는걸 포기했네요? 그런데...
-
8일뒤성적표공개 0
시간빠르뇨
-
형등 급해요 0
신검 30분 지각할거같은데 괜찮음?
-
9시등교인데 10시 등교로 바뀜
-
강제얼버기 4
두시간자고기상
-
6시 기상할까 나눠서 6시반기상/6기기상은 오히려 수면패턴에 방해가 될지도
-
안돼 눈온다 1
살려줘
-
미적분 80 1
2등급 가능성 얼마나 있을까요?
-
필자는 매우졸림
-
화작 확통 생윤 윤사 24222 원점수 87 66 36 39 백분위 89 67 89...
-
축하해줘 13
히히
-
히히 첫 ktx 12
-
난 진촤 독서는 7
배경지식이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배경지식을 풍부히 알고있는 상태로 지문을...
-
이유도 설명해주심 감사용
-
얼버기 12
속이ㅈ됐습니다
-
쿨
-
사람아니야
-
설레는 것이와요
-
얼리버드 파이팅 19
냉기가 느껴지네요 오늘 하루도 열공하세요~
-
오 2
-
ㅈㄱㄴ
-
얼버기 5
오늘두 즐거운 하루
-
기상 완료 오늘도 ㅍㅇㅌ
-
그 중 동부는 눈 쌓이면 이렇게 빨리 못 돌아다니겠죠 영화 보면 한 사흘은 집에...
-
모닝 질문 받음 6
고졸 일용직 걸그룹 마스터 야구 중독자 (32년 무관 팀 팬)
-
얼버기 11
겨울이니까 이정도면 얼리다
-
너무 일찍 왔다 5
역에서 20분째 기다리는중 앞으로 20분더 기다려야함
-
기도가 먹혔나 6
오늘 오전이랑 내일 오후에만 눈온다네 제발 오후 늦게 눈와라 제발
-
고려대, 지스트,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
뭐지
-
밥을 0
지금 김밥을 먹을까 도착해서 부산에서 아침을 먹을까 10쯤도착예정인데
-
살말 0
-
일어날 수 있을지 고민하기보다 걍 7시 기차 지르니까 4시에 자동으로 눈이...
-
기상 1
-
슈바 집 정전됨 2
눈 많이 와서 그런가 밖에서 번쩍하면서 우웅하더니 정전됨 냉장고 shut down...
-
리 3
리
?
궁금할 수 있지 암 그럴 수 있지
저는 괜찮네요 저기 저 조지훈이란 시인도 꽤 대단한 시인으로 알고 있는데 음 배운 적 있는 이름인거 같은데요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승무 라는 시 쓰신 청록파 시인? 아닌가요
네 ㅎ.ㅎ 조지훈 박두진 박목월 청록파죠 ㅋㅋ
김수영 시인 조지훈 시인 두 분의 작품들 전부 좋아하는데 약간의 대립? 이 있었나보네요?
김일성 만세가 표현의 자유??
닉을 윤동주
로 바꿔보는 건 어때용
ㅋㅋㅋㅋ오 그거 좋네욧
잘 모르겠네요
??..
자유 이전에 사회적 용인의 범위가 있죠. 공동체에 살아가는 이상.
비유적인 표현일 뿐.
잘 아시네요
'이정도의 과격함도 수용해야 한다'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허허
시각을 다르게 해서 보면 한 개인이
서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인 궁극적 표현의 자유가
지켜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봐요
자유? 중요하죠. 그런데 무조건적인 자유의 옹호가 공동체에 어떤 파괴력을 가질 지는 쉽게 상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자유 이전에 넘지 말아야 할 '사회적 용인'의 범위가 존재하는 거고요.
이러한 사회적 용인은 도덕,공리 등에 의해 생기기도 하지만, 단순히 공동체 대다수가 느끼는 거부감에 의해 결정되기도 합니다. 바탕을 무엇으로 삼건 간에 이를 부정하는건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무시하는거죠.
진심으로 '남한'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김일성 만세' 가 사회적 용인의 범주 안에 있다고 생각 하시는지?
실제로 대한민국 사람 중에서 김일성
만세를 듣고 김일성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련지요?그리고 저 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과연 김일성이 최고다 입니까?그렇게 읽었다면 할 말이 없네요 ㅋㅋㅋ제 생각에 있어서 표현의 자유는 무한정으로 지켜질 수 있습니다 특정한 '목적성'이
없는 한 말입니다.어떠한 표현도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김일성 만세를 외치는 사람에게
너의 말은 이런 점이 틀렸어라고 비판하는 '표현의 자유'가 또한 나올 수 있는 것이구요
사회적 용인을 벗어나도 목적성이 없다면 자유를 인정하자? ㅋㅋㅋㅋㅋ... 말을 아끼겠습니다
저야말로요 ㅋㅋ 사회적 용인이라는 잣대를
들이민다는 거 자체가 소수에 의견
자체가 무시될 수 있는 환경인데
그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르시는 듯ㅋ
의견? ㅋㅋ 저건 이미 의견으로 치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요 ㅋㅋ 다수의 거부감을 찔러대는 난동에 불과하죠.
공동체에 해가 되더라도 냅두자는 극단적 방임주의자의 주장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
도대체 저 시를 어떻게
해석하신 거죠? 김일성이 최고이니
북한으로 넘어가자로 해석하셨나요?
그 이면적 해석을 못하신건가요?
'이정도'의 발언도 수용하는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미.
그러나
공동체에 속한 이상 자유의 범위가 존재한다는 점.
이를 무시한다면 구성원에게 해가 된다는 점.
'이정도'의 발언은 그러한 범위를 벗어난다는 점.
수용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극단적 표현 자체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죠. 수용 여부는 본인의
판단에 있구요.저 시가 본인
생각과 다르시면 이렇게 또한 표현
하시면 됩니다.그것 또한 님의
표현의 자유 이니까요
그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 언론의 자유라고 조지훈이라는
시인이 우겨대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누가봐도 반응적인 수용까지 요구하고 있는 내용인데요? ㅋㅋ
주장하시는 바와 같이 애초에 시의 내용이
'나는 질타와 비인정을 감수하고도 표현하겠다. 마음껏 무시해라' 는 내용이었으면 저도 말을 꺼내질 않았습니다.
시의 이면적인 내용 자체가
김일성을 인정하지 않으니 나쁘네가
아니라 김일성 만세를 표현하는 것을
금지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또한
비판하며 표현하는 내용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김일성에
대한 수용 여부 내용이 아니에요
그리고 도대체 사회적 용인 용인
하시는데 그 범위가 어디까지입니까?
누가 만든 것입니까?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누가 욕합니까?
누가 막나요? 사회적 용인이라는 기준
자체는 너무나도 주관적이며 불변적인
가치 자체가 아닙니다.
표현의 자유란 원래 사회 구성원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는 견해까지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유시민
이 시는 김일성을 찬양하자는 의미가 아니다! 당연하죠. 진심으로 아직도 제가 그 주장을 이해 못했다고 생각 하시는지?
제가 왜 '김일성 만세'가 사회적 용인의 범주를 벗어난다 라고 하지않고 '이정도'는 사회적 용인의 범주를 벗어난다 라고 치환해 표현했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편과 편을 떠나서, 내용을 떠나서, 단순한 '정도'의 크기로만 봤을때 용인의 범주가 아니라는 겁니다.
사회적 용인의 범주가 불분명 하다고요? ㅋㅋ 나가서 외쳐 보시지요. 자명한 양상이 계량적 한계가 있다고 해서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ㅋㅋ
내가 내 사상과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
자체에 도대체 왜 문제가 됩니까?용인
범위와는 관련없이 도대체 '표현'자체에
문제가 무엇입니까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법률에도 못 박혀
있는 가장 중요한 제1의 기본권 중에
하나입니다.님의 의견이라면 지금
시국에 박근혜를 좋아하는 박사모들을
모두 억압하고 지탄해야 합니까?
표현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사회적 용인과 결부시킬 수 밖에 없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표현'과 '사회적 용인' 을 자꾸 별개로 논의하려 하시는데, 사회적 용인없이 허가되는 표현이란 없습니다. 있다면 혼자 자기 집에서 아무도 못듣게 혼잣말 하는 정도겠지요.
법적인 표현의 자유가 제한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는건 그만 두시지요. 승산이 없으십니다. ㅋㅋㅋㅋㅋ
목적성 없이 진실성에 대해서 나온
표현의 자유는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왜 자꾸 사회적
용인이랑 결부시키는지 당최
이해가 안 가네요 그만하죠
해롭다면 제한되는게 당연하죠. ㅋㅋㅋ
강요하고 선동하고 목적이 있는
하에 표현을 했다면 잘못이
될 수 있어요.제한되는 것이 맞죠
그러나 진실성에서 우러난
본인의 생각까지 억압되야 하는지는
당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희의 의견차이 이겠죠
님의 표현 또한 누군가에게는
동의할 수 있는 의견이고
제 의견 또한 누군가에게는
와닿는 말이 될 수 있는 거처럼요.
그만하죠
목적이 어떻든 사회적 분위기에 적합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몇번을 설명합니까?
진심 여부를 떠나 다수에게 불편함의 대상이 되잖아요. 왜 아까부터 '이런 점'은 고개 돌리십니까? 그렇게까지 이 시를 절대옹호하고 싶으신지?
진심이고 사실이라고 해도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다가 벌떡 일어나 '섹스하고싶다!!' 라고 외치는건 상당히 사회적 용인에 벗어나는 행위죠. 북한과 실질적 대립관계에 있는 남한에서 그러한 발언을 입에 담는것도 이와같이 사회적 분위기를 완전 무시하는 짓입니다. 그런데도 '인정하라?' 아닌건 아닌거죠
이 말을 왜 도대체 수백벙 반복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현재 박근혜
지지율이 4프롭니다.박근혜 지지
발언을 하면 96프로가 싫어한다는
것이죠.그렇다고 해서 억압하고
표현조차 막는 게 당연합니까?
표현 자체는 막을 수 없어요
막아서도 안되구요
괜히 '표현의 자유'입니까?
수용 여부와는 관계없이
표현 자체는 막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맥도날드..
섹스..예시가 정말...저런
예시를 참..휴
아뇨? 다르죠. 한국 사회에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지지율과 상관없이 한쪽을 옹호할 수 있는건 사회 용인의 범주 내구요. (물론 실질적으론 개처럼 까이지만 이는 논외)
대립관계에 있는 국가의 독재사상을 남한 한가운데에서 옹호하는건 남한 국민을 우롱한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는 점에서 사회적 통념상 허용되지 않는거죠.
표현 자체를 막을 수 없다? 그렇죠. 그런데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질타를 하지 말라고요? 인정하라고요? 통념에 어긋나는 의견을 외치려면 그건 감수하는게 당연한게 아닙니까? 암묵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여겨지는 발언을, 하물며 언론과 정치장이라는 공식기관이 인정하라고 하는게 정상입니까?
이제 비유의 적절성까지 따지려 드니, 참 반박거리 없으신가 봅니다?
걍 님이 원하는 건 말싸움이고
정신승리 같아요.
더이상 이어나갈 가치를
못 느낍니다.
여당 야당은 인정하면서
사상의 자유는 인정하지 않으니 ㅋ
이것도 자유, 저것도 자유니까 사회적 맥락 다 무시해버리기~ 오예
ㅋㅋㅋㅋㅋ ㅎㅇㅌ
반박 못했대요~ 못했대요~
ㅎㅇㅌ ㅁㄷㄴㄷ
항상 대립하는 문제기도 하죠 어디까지
용인 범위를 둘 것인지
전 되게 좋은데..... 정말 김일성을 찬양하라는 뜻이 아니잖아용ㅋㅋㅋ
사람마다 의견이야 다르겠지만 나름대로 자기 사상을 잘 담아낸 시 같아요
....?
과격하지만 멋진시네요
몇몇멍청한놈들은 이해못하고욕할수도있는시ㅋㅋ
멋진 시라는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ㅋㅋ
뭐라는거야
김일성 만세 외치는 인간들 비난하는건 괜찮지만 법적 처벌을 가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