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잔인하거나 징그러운거 잘 못보는데 의대가면 힘들까요?
예비 고3이고 성적은 노려볼만한데
의사나 의대가 싫은건 아니고 멋있다 생각하는데 적성이 안 맞을까봐요...
상처 꿰메는거도 찡그리면서 보는데 막상 의대가면 해부도 해볼테니까 두렵네요
또 암기를 안 좋아해서 과탐도 물1화1화2 공부하고 있어요, 생명은 내신 때 어쩔 수 없이 해봤어요
그리고 장학금은 어느정도 받는편이고 등록금은 얼마정도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의대가서 적응 잘 못하는 편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잊음을 논함 0
(가),(나) 지문은 진짜 몇 시간 잡고 여러번 보니까 이해가 되는데 진짜 잊음을...
-
맑스주의 기반이라거나 글쓴이가 화를 낸다거나 가르치려는 투로 말하는 책이면 읽다가도...
-
갈래나 제재로 나누어서 몇분 컷에 끊어야 한다 이런 강박은 도움 1도 안되는 듯...
-
우파쪽이 강세네 반대가 워낙 뻘짓을 많이했
-
수학 문제 데일리 형식으로 풀만한 책 없을까요?
-
원 안 봤는데 봐도 무방?
-
먹은 거라곤 설렁탕 국물 5숟가락 타코야끼 2알 라면 1개 친구들이 억지로라도...
-
사람을 피곤하게만드려고 작정을했나
-
맛점 0
밥먹으러 갈게요 봉구스다
-
천만덕 가쥬아
-
진짜 하나도 없네. 구버전은 있는데 개정버전은 어째 인터넷에 안보이냐.
-
내신 시즌만 되면 이의제기글 장난아니게 보임 ㅋㅋㅋㅋ
-
개념1회독 하고 모의고사 풀어봤는데 18 19 20 21 3월 다 2등급 나왔어요....
-
가이 센세!! 지켜보고 계십니까!! 이게 바로 당신이 언급한 >입니다!! C-FOOT!!!!!!
-
님들 학교에서 채점한 점수랑 평가원에서 채점한 점수가 다를 수 있음? 0
성적표엔 백분위 94 표점 132 찍혀있음 (78점) 아래 사진은 학교에서 보여준...
-
좋아하던 수학마저도 하기 싫음
-
( 의평원장 2~3년내 의대 증원 불가 인터뷰?! , 의대증원 인증 탈락 여부 변수-->서남대 전철? ) 1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4_0002799415
-
모의고사 신청 늦어서 성적표 안나오게 시험친다고 해도 안된다시네 그래 이게 공무원이지 아..
-
독학으로 국어하고있는데 슬슬 ebs 하려 합니다 너무 헤비하진 않은 선에서 재밌는...
-
아 1
수시 폭망
-
어제 올린 문제 풀이 10
미안하게 됐다…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삼각형 가지고 이상한 문제 풀게 해서…게다가...
-
시청역 사고 현장에 ‘토마토 된…’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3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추모하는 공간에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
평가원하고 다른느낌들어요 정보량만 때려박고 연결성이 없는 느낌이에요 허수라서 걍...
-
뉴스글 올리면 2
잡담태그 차단해도 알림에 뜨나요? 뜨면 안쓰려고 하는데...
-
13분정도 걸리고 한두개틀려요
-
74뜨고 멘탈 갈림
-
수능국어 기준 정답률 몇퍼쯤 됨?
-
“의사 늘린다고 응급실 뺑뺑이 안 없어져… 수가 현실화가 최우선” 1
[의대 증원 갈등]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
문학.. 그냥 기괴하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
밀려드는 경증환자, 멱살 잡힌 전공의… 응급실이 앓고 있다 1
[의료개혁, 이제부터가 중요] [8] 응급실 고질병 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
-
레전드 공하싫 2
공부하기 싫어ㅜ미치겠네
-
설경 경한 0
경한 반영비가 특이해서국잘(백분위 98이상)수망(1컷-높2)탐구만점(정법 사문)이면...
-
정도 난이도 n제추천해주새요…plz 대성패스잇숨댜
-
관리 상태 ㅆㅅㅌㅊ네 ㅋㅋ
-
개념강의만 150개는 버겁네..
-
아웃풋은 광운대로 아는데 맞나..?
-
제가 아직 ebs를 극초반 몇 작품만 봐가지고 잘 모르는데 그 중 하나가 시험지에...
-
글 좀 잘 읽자 0
수식된 정으ㅣ 사례 원리 연결 차이점 비교
-
2달동안 달려야지
-
하 하필 이런시험에 걸리냐 가나 한개 날렸는데 가나 쉬웠음?
-
몇시가 마지노선?
-
2학기 내신과목은 생1해놨는데 정시돌리고 사탐런 해서 생윤 사문 개념 한 바퀴씩...
-
수능특강 영어는 수능영어랑 비교할때 난도가 어떤가요??? 4
비슷한가요??? 아니면 수특이 많이 쉬운가요???
-
고신대 의대 인식이 어느정도인가요?
-
7덮국어 11
나만 ㅈㄴ어려웠나.. 언매 첫장도 ㅈㄴ 어렵고 문학도어렵고..
-
최근에 분 국어 시험중 가장 어려웠던것 같은데.... 쉬어갈 지문이 안보였움
-
오늘 늦잠 자버림 지금 일어닜네 밥 먹고 얼른 가서 공부해여지 오늘 더프 보시던데 잘들 보세여
-
전부 문제에서 처막힘 ㅅㅂ 분명 읽을땐 쉬웠는데
-
ㄹㅇ
세상에...탐구를 3개나 하시다니...
내신탓도 있고 서울대 지원 할지 말지에 따라서 물1화1, 물1화2 선택하려고요
goat..
예전에 오르비에서 어느분이 수술실에서 피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닉을 모르것네
그렇게 정신과 전문의가 되고...
의대에선 암기가 짱이라고들 하긴 하죠 그리고 뭐 정신과 목표더라도 처음엔 다 피 보고 하니까... 근데 상처 꿰메는 건 누구나 약간 혐오감 느낄수도 있어요 아예 피냄새 맡으면 기절! 이러면 극구 말리겠다만 님은 잘 모르겠음
장학금은 수석이라든가 상위 n프로 이렇게는 주겠는데 보통 등록금이 600만 700만 이럼 보통 인서울이면 더 비싸고... 사립기준ㅇㅇ
여튼 님 적성에 맞을지는 수험생활 하면서도 충분히 생각해보셈 뭐 갔다가 안 맞으면 재수하는거고...
암기싫어하시면 힘들다고 들음..
해부는 출혈 없어서 막 안 징그러워요. 하다보면 적응되서 다 잘함. 암기는 닥치면 하게 됨. 저도 암기과목 진짜 싫어했지만 의대 다니다 보니 그냥 하게 됐어요. 닥치고 외우는게 공대가서 미적분하고 내적외적 하는거 보다 훨씬 수월하다는걸 알게되서 안도하며 공부했음.
환경이 사람을 만들어요. 하다보면 적응하게 돼있어요. 저도 암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공대 다니는 친구들 배우는 거 보고 그냥 닥치고 외우는 게 속 편한 거 같아서 그러려니 지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