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를 고민하고있습니다.
일단 학교는 들어간 상태에서
삼수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집안형편이 안되서 학원 다닐 여력도 안되고 , 부모님도 반대하셔서 고민만 하면서 3월을 다녔습니다.
제가 부모님을 간신히 설득한 끝에 혼자서 하라고 허락을 받았는데 막상 자퇴를 하려니깐 불안해서 시간만 흐르고 아무것도 못하고 이 상태로 살고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화가 나는데 처음에 학교를 나와서 열심히 해서 더좋은 대학가겠다는 생각 뿐이였는데 주변에도 자꾸 다 말리니깐 자꾸 겁나서 .........
학교를 다닐 마음은 없는데, 수능공부할 엄두는 안나고 ......
돌아 버리겠습니다 ㅠㅠ 어떡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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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떡해야 하나요라뇨..
남자인생 30전까지 뭐하나만 이루면 되는데
현재 나이 21살이시죠. 뭐가 문제되는데요..
승수형님 수기 한번 정독하시고 달리시죠
그 글이 어디있는지 알수있을까요?
승수형님 수기는...장승수씨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를 말한거였어요 ;;;;
아님 사진관에 제 닉네임 검색하면 '장수해서 서울대 가면 무시당하나요?'라는 제목의 글 있는데 그것도 좋아요. 개인에 따라 장수를 미화하는글이다 라는 견해도 있지만 어쨋든 멋진글인건 분명하니까요
4589번 글 참고...
4589번째글이 어느 게시판에...........................................있는지